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숙제도 안하고, 산만해졌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게임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11-09-26 14:57:50

초4   아들이,  갑자기 숙제를 안해요.,

영어학원 매일반에,  태권도, 방과후 한자만 하다가,

이번달부터 수학학원을 시작했는데, 매일반 수학 숙제 2장 이 늘어난후로 

영어 숙제 마저도 잘 안하려 하고, 

토요일 일요일 숙제가 꽤 많았는데,

토요일은 친구 생파 한다고 갔다 놀고 오고,  일요일은 숙제 해놓거라 하고,

밥먹이고  1시에 마트에 살게 있어서, 아빠랑 나갔다 왔는데   ㄱ

그동안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는 게임만 줄창 했네요.    6시까지,

거기다 그뒤로 학교숙제만 하고 잔터라,

아침에 보니, 영어 문법 숙제, 독해 숙제, 단어숙제, 수학 2장 다 안해놨어요

크아라는 게임 단순한 이 게임만 좋아하는데,   너무 이것만 하려고 하고,

숙제하는게 싫은거 같아요.

학원 선생님들 학교 선생님,  다 참 영리한 아이다, 하는데,  숙제양이 조금만 많아져도 안해요

지금 정말로 화도 나고,  초4이니, 이젠 영,수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꽤부리고 안하려 드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IP : 121.14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9.26 3:01 PM (218.48.xxx.114)

    다니는 학원이 과하게 많아 보여요. 영어 수학이 매일반이고, 아마 태권도도 매일 가겠죠? 학교 다녀와서 적어도 세군데 학원을 다니는데, 가지치기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 2. ..
    '11.9.26 3:02 PM (112.185.xxx.182)

    전 맘아이 깔았어요.
    하루에 컴사용할 수 있는 시간, 컴사용시간중에 게임가능시간 등등 다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은 자기방 제대로 안 치워놓으면 다음날 컴사용시간을 삭감해 버려요 ㅡㅡ^

  • 3. 원글
    '11.9.26 3:04 PM (121.148.xxx.93)

    영어는 2학년부터 매일반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수학을 시작했구요. 태권도는 월수금 이예요.
    수학 숙제가 많다고 느끼는걸까요.
    초4 중간에 수학 다닌터라, 9월중순부터, 응용문제말고, 기본을 혼자 시작했어요.
    수학 매일반이 벅찬걸까요?
    아뭏튼, 숙제도 하나도 안했는데]
    2시에 학교 갔다온 아이가, 사실은 방과후 한자 2시부터 2시반 이것도 빼먹고
    영수 숙제 안하고, 금방전까지,
    크아하고 있네요.
    3시에 영어, 4시까지
    4시부터 5시 수학인데,
    이제 가는데, 저 어째요

  • 4. 건새우볶음
    '11.9.26 3:11 PM (182.213.xxx.28)

    저도 맘아이 추천이요.
    초딩들을 혼돈과 공포로 빠트리는 프로그램이죠

  • 5. 짱맘
    '11.9.26 3:16 PM (58.237.xxx.243)

    저희 아이 초4 남아인데요.

    영어 매일반 다니고 학원 아무것도 다니지 않아요.

    학원 매일가는게 2개라면 벅차지요. 초4면 6교시가 일주일에 3번에 방과후까지 수업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4 이혼) 남편이 딴여자랑 살림 차렸을 경우, 재산분할 해 줘야하나.. 3 재산분할 2011/09/26 4,603
19723 거절하기 연습...1차 성공했네요 7 hh 2011/09/26 4,436
19722 호텔서 하루밤 잘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1/09/26 3,824
19721 레이저로 기미 뺀 후 붉은 부분들ㅠㅠ 2 2011/09/26 5,590
19720 고추튀각을하는데 말리는과정좀 알려주세요~ 3 문의해요 2011/09/26 2,498
19719 동네아줌마의 연락 5 ..... 2011/09/26 5,142
19718 국산품애용 이젠 의미없나요? 9 국산품 애용.. 2011/09/26 2,839
19717 세계적으로 여자들이.. 남자와 비슷하게 생활하게된 시기가 언제.. 4 .. 2011/09/26 2,374
19716 코스트코 미국 돼지고기 사세요? 12 .... 2011/09/26 5,785
19715 내 아들...중간고사 공부중 입니다. 7 ㅋㅋ 2011/09/26 3,667
19714 책 추천 합니당^^ 8 ... 2011/09/26 3,823
19713 급질) 파주시 금촌동 신주공아파트와 주공뜨란채 아파트 같은 곳?.. 6 바람이분다 2011/09/26 3,763
19712 봉사활동 할까...말까...고민스럽네요 1 아이..참 2011/09/26 2,461
19711 청바지 상표 스티커 붙어있던 자국 어떻게 지울까요; 1 ㄷㄷㄷ 2011/09/26 2,534
19710 가을에 생각나는팝송인데 혹시아시나요..^^ 3 팝송문의 2011/09/26 2,808
19709 통영, 충무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준비중 2011/09/26 4,708
19708 최근 50평대 이상 아파트 파신분 계신가요? 3 격려좀 2011/09/26 4,979
19707 오늘 여자가수 다빈치 신곡뮤직비디오를 보는데. 2 뮤직비디오 2011/09/26 5,012
19706 두근두근달콤불굴의며느리. ... 2011/09/26 2,574
19705 아웃백 50%할인 4 yaani 2011/09/26 4,658
19704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장기 사용자 10 리스테린 2011/09/26 13,360
19703 고동 두 개 먹고 난 이후 어지러워졌어요.. 6 소라 2011/09/26 8,800
19702 속초여행..아바이마을을 다녀오고나서 남편이하는말이...ㅎ 8 ? 2011/09/26 4,827
19701 식기세척기 문의.. 설치후 이사갈때 재설치 괜찮나요? 4 식기세척기 2011/09/26 4,022
19700 한쪽 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요 8 경호맘 2011/09/26 1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