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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감당가능하면 강아지 키우세요

지마리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26-07-16 11:09:02

 

저도 키우고 있지만 금방 노견 됩니다.

그럼 돈, 돈, 돈,  돈들 일만 남았어요.

거기다 이별 후의 심리적 타격도 따라오죠.

방송에서 보고 잠시 한 순간 예쁘고 귀여워 보인다고 절대, 절대 애완견 들이지 마세요.

그냥 남의 거 보고 즐기세요.

마치 남의 애 잠시 귀엽고 예쁠 때 잠깐 보지 뒤치닥거리는 할 필요 없고 안 하듯이요.

https://theqoo.net/hot/4280818198?page=1

IP : 49.164.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 년
    '26.7.16 11:26 AM (59.1.xxx.109)

    진도 정말 힘들었어요
    말로 다 못함

  • 2. 맞아요
    '26.7.16 11:49 AM (118.235.xxx.221)

    진짜 내 수고와 돈과 시간이 고스란히 들어가야하는 일입니다 이쁘긴 엄청 이쁘지만ㅠ 다시하라면 못해요

  • 3. 노견이되면
    '26.7.16 11:52 AM (175.196.xxx.62)

    책임감이 엄청나게 몰려와요
    떠날때 어떻게 해줘야하나
    아이들은 그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 많아요

  • 4. ...
    '26.7.16 12:13 PM (125.248.xxx.251)

    죽기 2년전 부터 쓴 돈이 삼천만원 넘어 갔어요..
    일단 2박 3일 입원하면 삼백 씩 나왔어요 ..
    그리고 청담동 가서 mri찍는데 70만원..
    수술비..계속 되는 처치비..또 수술...약제비..특수 주사제..
    내 손으로 죽일수 없어서 치료 해줬는데 후회는 안해요.
    치료 해주면 고통이 일단 사라져서 밥도 잘 먹고 했으니..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가 울 강아지 밥 오독오독 씹는 소리였느니..
    근데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
    절대 안키워요..

  • 5. 저도
    '26.7.16 12:50 PM (221.149.xxx.157)

    키우는 동안 기쁨이었으나
    다시는 못키울듯
    펫로스도 꽤 오래갔지만
    자식에게는 본전 생각 안나는데
    개한테는 든 비용이.. 아까운건 아닌데 아깝더라는...

  • 6. 그럼에도
    '26.7.16 1:02 PM (121.182.xxx.1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들이 주는 사랑은 태평양보다 넓어요
    키우던 녀석을 교통사고로 돈 엄청 깨지고 결국 죽었어요
    일주일을 아이랑 늘어져 울고불고 다시는 안키운다
    그렇게도 다짐했건만
    어떤 미친것들 동거커플이 헤어지고 길에 버린 녀석이
    눈에 밟혀 올해 14번째 여름을 맞이하고 있어요
    남편이 얘 보내고 나면 이제 그만 키우자. 해요
    같이 여행을 딱 한번 갔어요
    오빠네 맡기고 갔는데 일주일을 식음전폐
    올케 애간장이 다 타고. 여러사람 할 짓 못되고 ㅎㅎ
    하늘의 별이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려고요
    감당되시고 각오 되신 분들만 키우는게 맞습니다.

  • 7. 그렇다해도
    '26.7.16 1:04 PM (183.97.xxx.144)

    후회 안해요.
    불쌍한 애둘 거둬 키운게 12년째...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희생과 책임감이란걸 주네요.
    그럼에도 만일 내게 여력이 있다면
    유툽에서 자주 보이는 불쌍한 애들 (쥔에게 학대받은 애들이나 열악한 보호소 아이들)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 8. ㅇㅇ
    '26.7.16 2:29 PM (210.223.xxx.127)

    이렇게 완전한 사랑을 부모한테도 못받은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내가 더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그래도 내 사랑을 알아주기를.

    저는 우리 아이에게 드는 비용은 안 아깝더라고요. 그렇게 완전한 신뢰를 보여준 아이에게 뭐가 아깝겠어요. 우리집 멍멍이는 제가 하늘이에요.

  • 9. ..
    '26.7.16 5:25 PM (115.138.xxx.59)

    강아지 키우면서 가족간 많이 다퉈요.
    그만큼 할일이 많아요.
    강아지 데리고 와서 지가 키울거라고 고집부린 큰딸한테 여전히 화가 나요.
    아이도 데리고 온거 후회하고..그러다가도 강아지 예뻐서 넘어가고.. 뭐 힘듦의 연속이죠.
    아직 10년 안됐으니.. 이제까지 예뻤던 날들이었을텐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식구 넷은 정말 이 강아지가 마지막 강아지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들고요.
    제 주변은 제 얘기듣고 다 포기했어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다가도 제가 상황 자세히 안해도 다 포기하더라고요.
    일단 4천만원 이상 든다는걸 쉽게 못받아들이더라고요.
    더 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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