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유산균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1-09-26 11:16:06

내년초 전세 만기라 이사를 할까 하는데

 

입주때부터 있던 거실장, 현관 입구에 장식장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가구가 손상 된다면

 

예를들어 흠집이 나거나 문이 덜렁거리거나

 

그러면 어찌 해야 되나요?

 

요즘 울 애가 실내용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자꾸 그 장식장에 부딪치니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전세 살던집에 집주인이 두고간 버티칼이 저절로 낡아서 밀탄이 뜯어 졌는데

 

저희보고 물어내라 해서 물어준적 있거든요..

 

원하지도 않는 짐 떠 안고 있는것 같아 불편하기도 한데 지금이라도 치워달라고 해도 되나요?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6 11:22 AM (122.32.xxx.10)

    내년초가 전세 만기라면 이미 쓰실만큼 쓰시고 난 다음에 치워달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 짐이었으면 들어오실 때 치워달라고 하셨어야 할 거 같아요.
    이제와서 치워달라고 해도 이미 훼손이 있거나 한 건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주셔야 할 듯...

  • 2. ...
    '11.9.26 11:23 AM (110.14.xxx.164)

    주인따라 다르지만 뭐라 하면 고쳐주셔야죠
    그런건 방이나 베란다로 치워두시는게 좋은데요

  • 3. 훼손???
    '11.9.26 7:16 PM (220.120.xxx.25)

    제가 이사온 집도 버티칼 헤어졌어요.
    너무 오래 사용한 것이라 헤어졌어요.
    전 헤어진 거 주인에게 철거해 달라고 했어요.
    제 생각엔 버티칼은 거의 커텐 수준이어서 쓰다가 제가 버려도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4. 베티야
    '11.9.26 7:57 PM (58.232.xxx.93)

    이상타 ...

    저희집 버티컬로 최소 7년은 되었을텐데 ...

    빛에 바랬을 뿐 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5. ...ㅇ
    '11.9.26 9:13 PM (115.17.xxx.200)

    저도 세입자긴 하지만 내년 초면 거의 2년 사신건데 이제와서 치워달라는게...
    처음부터 걱정되시면 (아니면 아이가 한두번 부딪히고 하는 때부터) 치워달라하시든가
    입주때부터 주인과 상의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간단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9 정신과 약 먹으면 원래 졸린가요? 5 .. 2011/10/19 3,350
25318 고2아들 학교빠지고 1박2일로 산행가는거 18 제가 웃긴 .. 2011/10/19 2,148
25317 개인에게 못받은돈 어떦게 해야 받을수있을까요? 1 ... 2011/10/19 1,490
25316 덴비 구매대행.. 아흑... 3 바보짓 2011/10/19 2,471
25315 트윈케익과 컴팩파우더 , 1 화장품 2011/10/19 1,572
25314 만남 1 바다 2011/10/19 946
25313 사람 손가락이 모두 몆 개죠? 3 오늘시험문제.. 2011/10/19 1,556
25312 갤럭시 탭 10.1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3 .... 2011/10/19 1,351
25311 40대아줌마얼굴눈주위파란멍자국보면무슨생각이드시나요? 11 무명 2011/10/19 3,814
25310 낮에 옷정리를 했더니 목이 아파요.. 3 살빼자^^ 2011/10/19 2,001
25309 손난로 좋은거 쓰는 분 어떤거 쓰시나요 3 .. 2011/10/19 1,671
25308 집들이 연락때문에 속상하네요. 12 동서~~~ 2011/10/19 3,724
25307 오메가3랑 비타민 병원에서 처방받을수있나요? 2 아줌마 2011/10/19 4,076
25306 저 화곡동 살았었는데 돌줍기 그거... 68 오직 2011/10/19 17,145
25305 전라도 광주분들....여쭤볼께 있어요!~~~ 5 .. 2011/10/19 1,632
25304 학습지선생님이 6살 아이 인성, 부모의 금슬에 대해 이야기 하셨.. 19 자식교육 2011/10/19 4,311
25303 춘천여행 도와주세요^^ 1 2011/10/19 1,817
25302 베이비시터 구직(?)은 어디서 ? 3 딱지들 2011/10/19 1,841
25301 연두님,보세요~ 2 산이좋아 2011/10/19 1,643
25300 선관위 “인터넷, SNS로 선거운동 할 수 있다” 3 참맛 2011/10/19 1,327
25299 궁금하네요,,,, 누가 더 기분 나쁠까? 1 ggg 2011/10/19 1,426
25298 불만제로 보셨나요? 약국에서 가루약 지을때 분쇄기에서 이약저약 .. 21 약국들 심각.. 2011/10/19 7,140
25297 ↓↓(핑크좋아 - 장난 한번에..) 원하면 돌아가세요 .. 10 맨홀 주의 .. 2011/10/19 1,019
25296 장난 한 번에 박원순 알바들이 저주를 하고 난리가 아니네요 2 핑크 좋아 .. 2011/10/19 1,214
25295 물건상자가 훼손되었어요 영작 2011/10/19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