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유산균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1-09-26 11:16:06

내년초 전세 만기라 이사를 할까 하는데

 

입주때부터 있던 거실장, 현관 입구에 장식장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가구가 손상 된다면

 

예를들어 흠집이 나거나 문이 덜렁거리거나

 

그러면 어찌 해야 되나요?

 

요즘 울 애가 실내용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자꾸 그 장식장에 부딪치니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전세 살던집에 집주인이 두고간 버티칼이 저절로 낡아서 밀탄이 뜯어 졌는데

 

저희보고 물어내라 해서 물어준적 있거든요..

 

원하지도 않는 짐 떠 안고 있는것 같아 불편하기도 한데 지금이라도 치워달라고 해도 되나요?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6 11:22 AM (122.32.xxx.10)

    내년초가 전세 만기라면 이미 쓰실만큼 쓰시고 난 다음에 치워달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 짐이었으면 들어오실 때 치워달라고 하셨어야 할 거 같아요.
    이제와서 치워달라고 해도 이미 훼손이 있거나 한 건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주셔야 할 듯...

  • 2. ...
    '11.9.26 11:23 AM (110.14.xxx.164)

    주인따라 다르지만 뭐라 하면 고쳐주셔야죠
    그런건 방이나 베란다로 치워두시는게 좋은데요

  • 3. 훼손???
    '11.9.26 7:16 PM (220.120.xxx.25)

    제가 이사온 집도 버티칼 헤어졌어요.
    너무 오래 사용한 것이라 헤어졌어요.
    전 헤어진 거 주인에게 철거해 달라고 했어요.
    제 생각엔 버티칼은 거의 커텐 수준이어서 쓰다가 제가 버려도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4. 베티야
    '11.9.26 7:57 PM (58.232.xxx.93)

    이상타 ...

    저희집 버티컬로 최소 7년은 되었을텐데 ...

    빛에 바랬을 뿐 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5. ...ㅇ
    '11.9.26 9:13 PM (115.17.xxx.200)

    저도 세입자긴 하지만 내년 초면 거의 2년 사신건데 이제와서 치워달라는게...
    처음부터 걱정되시면 (아니면 아이가 한두번 부딪히고 하는 때부터) 치워달라하시든가
    입주때부터 주인과 상의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간단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87 최근 화제의 청담 아파트 ..... 03:50:29 313
1730386 82 자게 사연이 올라왔네요. 2 ... 02:45:16 916
1730385 장관 지명자 전부 기소하고 튀면 그만 3 충격 02:23:39 725
1730384 라면과 토스트 뭐가 더 나을까요? 2 다이어트중 02:13:27 435
1730383 아이가 시험기간이에요 2 고딩엄마 02:01:07 383
1730382 용돈 7억 받는 집구석 주진우 10 또 주진우 01:58:50 1,260
1730381 아이가 진짜 밉네요 4 s 01:50:51 860
1730380 사방이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카메라 2 짜증 01:36:59 893
1730379 세입자가계량기 고쳐서 15만원이라고 9 ? 01:25:36 757
1730378 윤 체포영장 발부되면 5 ㅇㅇㅇ 01:06:15 1,008
1730377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랍니다. 5 실체가없다?.. 00:51:31 420
1730376 주진우 재산 형성 과정 공개 청원 19 70억 00:48:26 823
1730375 견우와 선녀 재밌네요 3 .. 00:46:20 1,137
1730374 달려왔는데 없네요 뭐가 1 .. 00:37:32 797
1730373 정신못차리는 정시러 고3 논리로 박살내고 우울 2 정신못차리는.. 00:36:33 740
1730372 욕실 타일 600짜리 큰 거로 덧방 2 문의 00:31:37 786
1730371 美,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 IP4 회동' 불참키로 19 o o 00:31:09 1,709
1730370 자식들을 속상하게 만드는 80대 노인, 부친 3 답이없어서 00:28:46 1,317
1730369 김민석 공격양상은 다음 대권주자 미리 죽이기 13 놀며놀며 00:25:12 1,219
1730368 가난한 노후에 후회하는 4가지 5 .... 00:24:55 3,416
1730367 이재명 안티였다가 지지하게 된 이유 10 ㅇㅇ 00:21:57 1,346
1730366 인터넷으로만 느끼는 요즘 부동산 4 뭐냥 00:19:13 1,133
1730365 중3아들 어렵네요 8 ㅁㅇ 00:12:51 1,014
1730364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22 추천부탁 00:10:42 1,619
1730363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7 00:09:01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