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을 하면 내가 가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기억하는 시절쯤의 엄마 나이가 되다보니
나한테 왜 그랬지 그런 생각도 들고
친구들이 학부형이 되니 내가 저 애들 나이 때 그런 생각하면서 불안하게 살았구나 안쓰러워서 그냥 놀게만 해주고 싶어요
열심히 뭘 더 해야 하는데 그냥 맨날 누워있고 당 조절도 해야 하는데 저한테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러네요
이 감정을 그만 생각하고 싶어요
옛날 생각을 하면 내가 가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기억하는 시절쯤의 엄마 나이가 되다보니
나한테 왜 그랬지 그런 생각도 들고
친구들이 학부형이 되니 내가 저 애들 나이 때 그런 생각하면서 불안하게 살았구나 안쓰러워서 그냥 놀게만 해주고 싶어요
열심히 뭘 더 해야 하는데 그냥 맨날 누워있고 당 조절도 해야 하는데 저한테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러네요
이 감정을 그만 생각하고 싶어요
흠뻑 누리게 해 주시면 결핍이 치료되겠죠.
그 감정도 원글님이니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가여웠던 어린 시절의 원글님을 꼭 안아 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가 되고픈 원글님도 꼭 안아 주고, 그 모습 모두 다 원글님이니 그 중 뭐만이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다 그렇게 어른이 되는 거랍니다.
우리가 겉만 보여서 그렇지
가여운 사람 너무 많아요
내가 나를 가여워 한다는 것도 참 좋은 일 같아요
자기위안, 자아긍정은 좋은데요,
자기연민에 빠지지는 마세요. 현재 자신에게 도움이 안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이렇게 이뤘구나 하고 대견해 하시길.
노후가 걱정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혼자라서요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최근 몇년은 그냥 쉬고 싶어서 쉬고 있어요 많이 지쳤는데 쉬면 안 되는 타이밍에 브레이크가 걸린거죠
아무 부질없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