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적이 있었대요.
딱봐도 금수저인데 결혼도 신라호텔에서 하고
신행 갔다와서 회사가니까 상사가 축의금은 왜 안 받았냐고 하니까
'아빠가 잔칫날에 장사하는 거 아니래요 ㅎ' 라고 하는 바람에
순간 주변에 있던 사람들 눈빛이 살벌했다는데
누가 더 문제인건가요?
해맑은 금수저 아니면 부조를 가장한 자기, 자식 결혼 팔이 장사치들?
번외로 최근에 본 건 어떤 사람 부모가 비혼선언한 딸한테
이제까지 자기가 뿌린 축의금이 너무 아깝다고
그냥 가라로 한번만 결혼식만 하면 안되겠냐고 하더래요.
부조 받으면 그 돈 줄테니 식장 나가는 길로 너는 유럽 여행 가고
상대도 뭘 하든 여행을 가든 가고 그렇게 사람들 모아놓고
결혼식만 한번 하면 안되겠냐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