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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만 다녀오면 2박 3일동안 뒷골이 땡겨요

ㅡㅡ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1-09-26 10:43:11

정말 남편하나 딱 보고 결혼했는데....

남편하곤 티격태격해도 잘사는데...

시댁 인 간 들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정신적으로 절 괴롭히는건 아닌데 물질적으로 괴롭히네요.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없이들 사는지....

갈때마다 돈얘기에요.

 

정말 결혼할때 집안도 봐야 해요.

살수록 스트레스에요.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이랄까...해도 해도 표도 안나고...

안하면 욕먹고, 다들 제비새끼들처럼 입만 쩍쩍 벌리며 손만 내미는 느낌이에요.

도움되는 친척, 형제도 없네요. 하나같이 사고뭉치들...

 

제가 점점 악녀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그게 더 견디기가 힘드네요.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9.26 11:07 AM (180.64.xxx.143)

    시댁식구들만 만나면 내가 악녀가 된 느낌..
    이해해요.......................
    돈때문 아니라 다른거라도 그럽디다...

  • 2. 힌숨
    '11.9.26 11:32 AM (180.71.xxx.10)

    26년차인 저도 그럽니다
    시댁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데
    딱고집어 말하기도 치사하고 서럽네요
    무어라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얽키고설킨...복잡함!
    시댁,,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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