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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사는 35세 미혼 딸인데 제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긴 글 주의)

리밋 조회수 : 11,229
작성일 : 2026-07-14 16:40:00

 댓글과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IP : 49.174.xxx.1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26.7.14 4:46 PM (1.208.xxx.208) - 삭제된댓글

    본인의 마음의 소리에 충실하세요. 버겁고 행복하지 않으면 이젠 바꿔야죠. 독립하세요. 그래서 자유롭게 사세요. 엄마와 솔직한 대화를 해 봐도 좋겠지만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는 짝을 만나면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을거에요. 나니들수록 엄마와 같이 살면 좋은 짝 만나기 힘듭니다. 행복해지세요. 인생 짧아요.

  • 2. 이젠
    '26.7.14 4:47 PM (1.208.xxx.208)

    본인의 마음의 소리에 충실하세요. 버겁고 행복하지 않으면 이젠 바꿔야죠. 독립하세요. 그래서 자유롭게 사세요. 엄마와 솔직한 대화를 해 봐도 좋겠지만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는 짝을 만나면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을거에요. 나이들수록 엄마와 같이 살면 좋은 짝 만나기 힘듭니다. 행복해지세요. 인생 짧아요.

  • 3.
    '26.7.14 4:49 PM (221.138.xxx.92)

    독립하시고 자기중심적으로 생활하시면
    다 해결될 일인데
    매일 얼굴 들여다보고 있으니
    때마다 과거소환되고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있겠어요.

    독립이 답 입니다.

  • 4. ...
    '26.7.14 4:52 PM (211.234.xxx.35)

    엄마의 상처 치유는 큰딸에게 베푸는 것
    원글님의 상처는 엄마의 결핍과 연결이 덜 되어있고...
    장녀에게 자신을 투영하시느라 어부지리로 성격 강한 큰딸이
    이득을 보네요
    그 큰딸은 원글님을 학대한 사람이라 원글님은 언니에게 양면적 감정이 있으실거고..

    원글님이 독립하거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어머니와의 관계가
    또 조금씩 달라지긴 할 것 같습니다만 ㅠ
    어려운 방정식이네요
    인간관계 특히 가족관계는 늘 이렇게 계산이 엉뚱하게
    이루어지는 듯 ㅠㅠ

    어머니도 그런 억울한 세월을 겪어오셨겠지만..
    자기 투영은 오히려 둘째딸에게 하는게 더 맞는 것 같은데...

  • 5. 집 주는 거
    '26.7.14 4:53 PM (211.206.xxx.180)

    말처럼 안되기 쉽고
    긴 말 필요없이 독립하시길.
    그래야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부모집에 살면 서로 자기가 더 편의 봐주고 있다 생각하면서
    쓸데없는 관계 에너지 낭비에 돈은 돈대로 어디 가버림.
    적절한 거리 유지가 가족끼리 더 필요함.

  • 6. ...
    '26.7.14 4:54 PM (211.234.xxx.35)

    위로를 드립니다 ㅠㅠ
    좋은 짝 만나서 가족관계 내의 결핍과 불균형으로 인한
    정서적 허기를 채울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7. 착각
    '26.7.14 5:03 PM (112.187.xxx.252)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본인이 여리고 희생적이라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주변 가족이 스스로를 여리고 희생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님 입장에서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30살이 넘었으면, 제 밥벌이 잘하고 제 앞가림 잘하는 독립적인 가족이 최고입니다.
    감정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가 알아서 하시게 두고, 본인 삶만 독립적으로 잘 꾸려가세요.
    님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착각이고, 죄입니다.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부디 공상 그만하시고 제 삶 살기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

  • 8.
    '26.7.14 5:19 PM (61.73.xxx.132)

    집 주는거 문서로 받아놔도 쉽지 않을껄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얼른 나오세요
    나중엔 노모 수발했다고 생각을 하는 게 아니고
    노모가 님을 수발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아무튼 좀 그래요
    마흔 가까우시면 독립하세요

  • 9. 저도
    '26.7.14 5:24 PM (60.54.xxx.132)

    계획세워서 독립하세요.
    저도 30대 두 딸엄마입니다.
    저도 작은딸이 조금 더 소심하고 예민해요.
    일하는 저를 잘 케어해주고 고마울때도 많아요.
    하지만 독립하겠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거 같아요.
    다 성인인데 각자의 삶을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10.
    '26.7.14 5:28 PM (221.165.xxx.70)

    글로는 님이 무슨 희생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독립은 생각도 안하시는 것 같은데 나가서 살아보면 돈 훨씬 더 많이 나가는 게 맞습니다. 나가면 내 살림도 내 살림이고 부모님께도 아예 안쓰는 게 아닙니다.. 많이 어리네요..

  • 11. ...
    '26.7.14 5:32 PM (1.243.xxx.9)

    35살 너무 앞날이 창창한 나이입니다. 해볼것, 경험할것도 많고 빨리 독립하시라~ 젊은 날 꼭 혼자 살아봐야합니다.

  • 12. .....
    '26.7.14 5:37 PM (118.235.xxx.237)

    제 친정여동생과 비슷. 내가 결혼 후 넌 무조건 독립하라고 했고, 독립했어요. 님도 속히 독립하세요. 님 인생에 뭣이 중한디.. 엄마와 언니는 님 머릿속이나 일상에서 비중 5프로쯤 돼야 정상입니다. 다시 들어가더라도 일단 해보세요.
    그들이 님 인생 안살아주는데 왜 님은 그들인생을 부여잡고 그러고 계세요

  • 13. 독립을하세요
    '26.7.14 5:42 PM (223.38.xxx.208)

    그냥 결론이 왜 맨날 독립이냐 할 수 있지만
    독립을 하셔야 해요
    성인이 서로 타인을 감당할 수 있는 시기는 20년정도
    같아요 님도 기여를 한다고 하지만 그건 님 생각이고

    제가 40대 엄마가 되고 집에서 대학다니는 20대 딸이
    있는데 트러블이 없는데도 공존이 힘들어요 ㅜㅜ
    좀 떨어져 살아야 외로운 것도 알고 고마운 것도 알죠
    (물론 엄마를 향한 여러 감정은 저도 친정엄마를 보며
    느끼는게 있어 압니다 근데 저도 정리 안되지만 엄마도
    그냥 안맞는 ,나와는 다른 성인이란걸 아셔야 해요)

    독립이 어려워요 쉽지는 않죠
    저도 대학교 아니었음 계속 애증의
    마음을 갖고 엄마 옆에서 엄마가 주는 밥은 먹지만
    화가 나고 나름의 사연도 있다고 하며 살았을거에요
    얼떨결에 대학가며 독립했는데 지나고보니 그게
    너무 맞았어요 그 시간동안 스스로 챙기며 상대의
    감정이 되기도 하고 외로워야 사람도 만나고
    그리됩니다 (요즘은 폰이 있으니 안 나가려나요)

    그리고 엄마라 생각하지말고 한 성인여자라고 보면
    남편은 겉돌고 능력없고 집에도 안오는데,
    시어머니와 살면서 직장생활하며 딸둘을 키웠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잘해주신다고 하는거보면 하실만큼
    하신거에요 님도 음식하고 그런거 엄마를 위한 희생이라기
    보다 그냥 성인이 되어서 해야할 집안일했다고 생각하세요

    부디 독립하시길
    자꾸 엄마가 왜그랬을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성인 각자의 삶을 사세요
    언니주려고 돈을 모으는 것도 엄마마음이에요
    님돈을 받아서 언니를 주는거면 문제지만 엄마가
    볼때 언니여서가 아니라 자녀들을 키우는 그 여자가
    더 힘들어보여서일수 있어요 공감갈수도 있구요

    이때까지 못받은 마음이면 그냥 안맞는 사이다 생각하고
    독립하세요

  • 14. 영통
    '26.7.14 5:53 PM (106.101.xxx.96)

    30살 가까이 되면
    보통 스스로 독립하지요
    님 지금이라도 하세요

  • 15. 그래서
    '26.7.14 5:53 PM (1.208.xxx.208)

    말로 집 준다는 것 아무 소용 없습니다. 미리 유언장 공증이라도 받아 놓으면 모를까. 나이든 미혼 언니가 아픈 엄마 모실 땐 아무 말 없다가 엄마 돌아가시니까 결혼한 동생은 법대로 유산(집 뿐)나눠 가져가더군요.

  • 16. ㅇㅇ
    '26.7.14 6:22 PM (182.218.xxx.142)

    좋은 신랑 만나서 사랑받으며 부족한 엄마사랑을 채우면 되는데
    나이 차서도 엄마옆에 붙어서 사랑을 갈구하면서
    자기가 희생한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시간 지나면 나한테 남지도 않는 거..

  • 17.
    '26.7.14 7:20 PM (117.111.xxx.143)

    꼭 독립하고 좋은분 만나 결핍채워가며 사시길
    엄마한테 더이상 정서적 지지와 사랑을 갈구하지 마시고
    독립하고 좋은분 만나세요

  • 18.
    '26.7.14 7:53 PM (115.138.xxx.1)

    그냥 성인은 부모곁을 떠나야 비로소 자기 삶을
    온전히 살수있어요
    엄마와 언니의 관계, 과거이야기 등등에서
    좀더 가벼워지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 19. ....
    '26.7.14 8:36 PM (217.72.xxx.198)

    좋은 짝 만나서 가족관계 내의 결핍과 불균형으로 인한
    정서적 허기를 채울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2222

  • 20. 이상하게
    '26.7.14 9:49 PM (116.43.xxx.47)

    미혼인 친구들은 부모랑 같이 살면
    부모님을 자기가 모신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묻겠는데
    엄마는 둘째가 당신을 모신다고 생각할까요?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집안 살림을 도와주는 것보다 오히려 나가 살아주는 게 더 고마운 일일 거예요.나이 자꾸 드는 딸,같이 있기 힘듭니다.
    나가살아보면 그런데로 살아져요.
    용기내 보세요.
    지금은 원글님이 살림을 하며 엄마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엄마 그늘을 못 벗어나는 애기인 거예요

  • 21. 독립
    '26.7.14 10:21 PM (220.121.xxx.71)

    독립만이 내 살 길 이예요.
    아직은 젋고 어리니 빨리 나와서 내가 벌어서 살고 저축 하셔야 내것이 됩니다.
    그 집은 너줄거잖아 해 봤자 그집은 큰딸 작은딸 공동 유산분배 되어요.
    언니랑 엄마는 글쓴님 을 고마워 안해요.
    그러니 나와서 독립 하시길...

  • 22. 거리를 둬야
    '26.7.14 11:24 PM (211.208.xxx.87)

    정리가 됩니다. 그러려면 독립이고. 결혼해서 내 자식 낳으세요.

    님은 어머니에게서 분리가 안 되고 사랑을 갈구하는데

    그게 자기 인생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끝끝내 결혼도 못하더라고요.

    님의 말이 옳은지. 어머니 생각이 진짜 쓴 그대로인지. 아무도 몰라요.

    확실한 건. 아주 심각한 편애는 없다는 것. 그럼 나름 다 이해가 되죠.

    세상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똑같이 공평한 사랑이라는 건 없습니다.

    저울로 1g 씩 재서 밥 주는 거 아니잖아요. 꿈 깨세요.

    님이 손해든 어머니가 손해든 거리를 두고 나가 사세요. 연애도 하고요.

    적극적으로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주변에 말하고. 무조건 3번씩 만나고.

    나가서 취미 모임도 찾아서 참석하고 하세요. 인생을 바꿔야 해요.

    계속 그 안에서만 뱅뱅 도니까 답이 안 나오는 겁니다.

    누가 손해든 서운해하든 외롭든 나와야 합니다. 다시 들어가게 돼도요.

    지금 님이 얼마나 쓸 데 없고 한심한 일로 끙끙대고 있는지 깨달아야

    실행에 옮길 힘이 날 거예요. 어머니 허락도 이유 말할 필요도 없어요.

    진짜 어머니가 언니를 더 사랑하는 거면 어쩔 거예요? 죽을 거예요?

    남자 만나 자식 낳아도 결핍이 안 채워질 수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죽을 거예요? 그냥 내 인생 받아들이고 나름 행복 찾아 사는 겁니다.

    그걸 남한테 맡기지 말라는 거예요. 서운한 건 분명하게 말하되

    반성이나 사과를 기대하지 마세요. 하면 좋고 아님 아닌대로

    님 마음 풀릴 방법으로 대하세요. 남 눈치 보고 있으니 꼬이는 거예요.

    나 혼자 살며 그 시간을 감당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외롭다고 덜컥

    남자한테 기대면 정말 인생 망하는 수 있어요. 일단 나와 혼자 살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이런저런 일상에서 오롯이 나 자신과 마주해보세요.

  • 23. 에구
    '26.7.15 6:29 AM (125.178.xxx.170)

    성인이 되면 독립만이 답입니다.
    그럼 지금보단 더 행복해질 거예요.
    얼른 실행하세요.

  • 24. 에구
    '26.7.15 6:38 AM (211.234.xxx.18)

    언니한테 맞은건 언니한테 따지고 해결보세요.
    그리고 그닥 희생한것 같지도 않은데 자기연민에 빠져 있구만요.
    독립하세요.
    솔직히 님 엄마가 제일 희생했고
    그 희생덕에 님과 언니가 잘 자랐구만요.

  • 25. 꿀꿀꿀
    '26.7.15 7:12 AM (1.227.xxx.151)

    저도 로긴.
    혼자살면 진짜 기본으로 나가는돈이 엄청납니다.
    그입장이 되면 엄마밑에서 큰도움받고 살았구나 싶을 겁니다.
    딸로서 아주 기본적인 의무를 하시는건데 왜 피해의식을 갖는건지 ..너무 이기적이신분 같습니다.

  • 26. ㅇㅇ
    '26.7.15 7:15 AM (125.130.xxx.146)

    사랑을 받지 못하면 둥지를 떠나지 못한다고 해요
    둥지에 계속 머물러 사랑을 확인하려고 한다고..

    님 이제 자각을 하세요.
    어른이 되세요.
    독립하세요.

    나중에 원망을 해도 누가 너한테 그렇게 살라고 했냐..
    이럴 겁니다.
    공간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독립하세요

  • 27. ㅇㅇ
    '26.7.15 7:16 AM (220.82.xxx.66)

    님은 지금 자기연민과 착각에 빠져있어요. 본인이 독립적으로 살 용기가 없으면서 여러 가지 핑계로 합리화 하면서요. 20살 넘으면 독립해야지요. 정신적 공간적으로 독립해서 본인의 삶을 사세요. 어느분 말씀처럼 님 머리에 엄마와 언니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요. 핑계 대지 마시고 독립하세요. 벌써 유산 받을 생각하지 말고 독립해서 살면서 할수 있는 만큼만 부모한테 하면 됩니다.

  • 28. phy
    '26.7.15 7:21 AM (27.171.xxx.178)

    독립도 안한 35살의 생각은 신뢰가 안가죠
    객관적으로 희생한거 1도 없어요.

  • 29. 82애서는
    '26.7.15 7:40 AM (211.234.xxx.237)

    언제나

    미친듯이 대학 졸업만 하면 독립하라 합니가

    다들 왜 그리 부모랑 사이는 안좋은지

    현실은....지방출신 서울사는 사람아니면

    대부분 부모랑 같이 삽니다ㅡ

  • 30.
    '26.7.15 7:47 AM (182.227.xxx.181)

    유튜브 하나를 봤는데
    50대된 세남매가 결혼안하고 부모랑 같이산대요
    월세 500~600받아 두분이 백쓰고 생활비랑
    자식들에게 쓴다고 부족하대요
    그거보며 자식은 독립해주는게 효도구나 싶었어요
    우리형님도 아들 백수당첨인듯 하니
    집얻어주고 딸을 결혼시키더라구요
    너무나 현명한것 같아요
    애들이 독립해야 노후가 병안합니다

  • 31. ...
    '26.7.15 8:12 AM (136.226.xxx.199)

    내 마음(생각)과, 엄마의 마음, 언니의 마음 중에서 원글이 바꿀 수 있는 건 본인 마음 밖에 없어요. 본인 마음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우면 오랜 고민을 하고, 이렇게 글도 쓰시겠어요.

    많은분들이 댓글을 남겨 주신 것처럼 독립을 해보세요. 혹시나 다시 엄마랑 합치게 된다고 해도, 독립이 원글님에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서워도 해봐요.

  • 32. ..
    '26.7.15 8:23 AM (125.185.xxx.26)

    나는 엄마를 챙기고 생활비도 쓰고 사는데
    엄마는 언니만 안쓰러워하고 언니를 위해 돈모으는게 싫다 이거잖아요.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독립을 하시거나 동거를 하거나 남자 만나 빨리 결혼을해요 님도 애둘 낳고 행복하게 살아요

  • 33. 결단하세요
    '26.7.15 8:23 AM (211.234.xxx.179)

    저는 차라리 나가서 사는 게 경제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나가 있으면 지금보다 일을 조금 더 할 시간이 있어서 플러스마이너스 비슷합니다. 신경 쓰지 않을 부분들도 생기고요.

    엄마와 다른 집으로 가세요.

    동생은 엄마가 집준다고 했으니 엄마한테 신경 못써도, 동생한테 맡겨도 '걘 걱정안해도 돼 엄마가 집준댔어'라는 먼 훗날 알 수 없고 동생은 원하지도 않는 약속에 마음의 짐은 덜어벼렸습니다.

    맞아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원글님 70대에요. 집 받아서 뭐해요. 언니에게 무슨 말이냐 언니랑 나랑 똑같이 받아야지 라고 하고 엄마도 같이 챙기도록 하세요.

    이 모든 것이 매우 어려운 것 알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가 저는.

  • 34. 솔직히 말해서
    '26.7.15 9:32 AM (210.223.xxx.127)

    혼자서 살아봐야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 알거 같은데요. 생활비 안 내신다면서요? 식대, 공과금만 해도 혼자 살면 100만원 넘게 나올겁니다.

    경제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하시니, 독립하세요. 나이들어서 같이 사는 거 아닙니다. 근처 사시는 걸 권해요.

  • 35. ...
    '26.7.15 10:38 AM (221.149.xxx.56)

    지우신 글 마무리 부분 읽으면서 독립하셔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댓글도 한 목소리로 독립하세요군요
    물리적인 독립이 우선 필요하지만
    원글님 마음에 어머니와 언니가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심리상담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언니가 학대를 했다면 그 부분은 언니 앞에서 꺼내놓고 터세요
    무엇보다 계속 어머니 곁에 머물고 싶어하고
    엄마가 나를 좀 봐주길 바라는 원글님의 마음을 정리하시는 게 필수일 것 같습니다

  • 36. .....
    '26.7.15 11:04 AM (39.119.xxx.4)

    다들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하는데
    첫째에게 만원이 가면 내겐 오천원이 오는
    둘째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말 꺼내면 돈 이야기 한다고 속물 취급 받고 참으로 애매한 상황이네요.
    결론적으로 원글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아요.
    지금처럼 생활비 쓰고 노력하는거 나중엔 다 휘발되고 사라지고
    엄마 통장에 50이라도 용돈 딱딱 찍히는게 차라리 나아요.
    엄마랑 살면서 독립할 생각으로 차곡차곡 모았어야해요
    모은게 없다면 엄마에게 독립하겠다 말하고 보증금 도와 달라고 해보세요. 주셔도 독립 안주셔도 독립하세요.

  • 37. ...
    '26.7.15 12:15 PM (118.235.xxx.129)

    30 넘어 부모랑 사는거 자체가 문제
    부모 입장에서는 대놓고 말을 못할뿐 다 큰 자식 짐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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