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5세.
20대때는 많은 머리숱으로
파마할때 직원 두분이 붙어서 해주셨는데..ㅠ
작년에 특히 스트레스가 많아 그랬나
유난히 앞가르마쪽이 휑하게 비었네요.
풀렀을땐 그나마 고르게 비어서 덜 흉한데
머리를 묶으면 뭔가 더 드러나면서
제가 봐도 진짜 확 티나요.
하다하다 검색해서 헤어쿠션을 샀는데
두드리다보니 자괴감이..현타가..ㅠㅠ
커버는 되는지 확실히 가르마가 좁아진게 보이는데
손으로 쓸으면 묻어나네요.
아까 비안와서 우산 안들고 나갔다
갑자기 후두둑 쏟아지는데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까만물 흐를까봐 ㅋㅋㅋㅋ
와 새로운 신박한 상상도 못한
비오는 날 고민이 생겼어요!!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