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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말 문제...

... 조회수 : 965
작성일 : 2026-07-10 14:30:06

남편과 저희 친정에 관련된 일인데요

 

1. 상황

남편 : ~한거 얘기했어? 

나 : 누구한테? (알면서 일부러 물음) 

남편 : 누구긴 누구야 장모님이지

나 : 장모님께는 얘기했냐고가 아니라 말씀드렸냐고 하는 거야

남편 : 내가 너한테 하는 말이잖아

 

2. 상황 

남편 : 저거 A네 갖다 줬어? (또는 갖다 줘, 가져 가라 그래)

A는 제 사촌동생으로 미혼이라 아직 이모, 이모부랑 같이 사는데 결국엔 이모네 갖다 드리라는 것

나 : 어. 갖다 드렸어.

 

이런 식이예요.

전에 저희 부모님께 높임말 안쓰는 걸로 싸웠었는데 그땐 이게 실수 한 번 한 것 갖고 지랄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저런식으로 높임말과 관련없다는 식으로 살짝 비트는데 대체 뭔 논리인지..

IP : 211.187.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0 2:35 PM (106.221.xxx.47) - 삭제된댓글

    되게 피곤하게 사시네요. 장모님 앞에서 공손하면 둘이 있을 때야 좀 편하게 말하면 어때서요.
    솔직히 저는 장모님께 높임말 안하는것 보다 배우자에게 너너 하는게 더 이상한데 그건 괜찮으신가봐요.

  • 2. 피곤
    '26.7.10 2:38 PM (106.221.xxx.47) - 삭제된댓글

    되게 피곤하게 사시네요. 장모님 앞에서 공손하면 둘이 있을 때야 좀 편하게 말하면 어때서요.
    솔직히 저는 장모님께 높임말 제대로 안하는것 보다 배우자에게 너너 하는게 더 이상한데 그건 괜찮으신가봐요.

  • 3. 원래좀
    '26.7.10 2:40 PM (113.199.xxx.78)

    그런쪽으론 모자르신가요?
    아니면 처가를 무시하는건가요?

  • 4. 부부가
    '26.7.10 2:4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파이터들이시구나...

  • 5. ..
    '26.7.10 2:46 PM (110.15.xxx.91)

    남편이 못 배운분인가요?
    높임말에 듣는 사람은 상관없이 행동의 객체를 높이려면 꼭 높임말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AI도 대답하네요 공부 좀 하라고 하세요

  • 6. ...
    '26.7.10 2:50 PM (211.187.xxx.17)

    이게 피곤한건가요? 전 실수로라도 저렇게 말했다가는 말하면서도 아차 싶던데
    너너 거리는 것도 처음엔 싸우다가 안고처져서 저도 같이 너 하네요

    처가 무시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실수려니 했는데 매번 저래서 한 번 얘기했더니 실수 갖고 지랄한다면서 싸웠는데 계속 저래요.

  • 7. ㅡㅡ
    '26.7.10 2:50 PM (123.254.xxx.176)

    아무리 친한 사이인 부부 친구 형제자매끼리의 대화라도
    어른 관련된 말이면 말씀 드렸어? 갖다 드렸어? 가 맞죠
    첫댓 편하게 말하면 어때라니 ㅠㅠ

    아이들이 보고 배우고 콩가루 소리 들어요

  • 8. 똑같이
    '26.7.10 2:54 PM (211.206.xxx.180)

    몇 번 하세요. 아무말 없으면 진짜 무지한 거죠.
    객체높임 자체를 모르네요.
    고1 국어 시험범위임. 수능에도 당연히 다년 간 기출범위.

  • 9. ...
    '26.7.10 2:57 PM (211.187.xxx.17)

    (처갓집) 갖다 줬어? 이 말 몇 번 듣고는
    저도 똑같이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저는 도저히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 10. ㅇㅇ
    '26.7.10 3:04 PM (61.97.xxx.225)

    첫댓 왜 저래요.
    남편이 개싸가지네요.
    내 남편이면 반죽여서 버르장머리 뜯어 고쳐놓겠어요.
    시모 얘기 할 때도 똑같이 해주세요.

  • 11. TTT
    '26.7.10 3:07 PM (61.74.xxx.76)

    똑같이 해버리세요
    시댁에 갔다줘, 갔다줬어. 밥먹었대? 등 하대말투로 쓰다보면 지도 느끼는게 있겠죠
    아니면 AI에 물어보라고 하던지요

  • 12. ㅇㅇ
    '26.7.10 3:08 PM (61.97.xxx.225)

    또 댓글 달게 되네요.
    시댁 아니고 시가죠.
    시가 집안 얘기 할 때 꼭 반드시 거울 치료 해주세요

  • 13. 반성함
    '26.7.10 3:09 PM (61.77.xxx.109)

    저는 경상도 여자인데 높임말 잘 사용못하는거 같아요.
    예의바른 사람도 많이 있지만...혹시 남편이 경상도 사람이 아니신지?

  • 14. ...
    '26.7.10 3:21 PM (211.187.xxx.17)

    충청도인데 자기 부모님 관련해서는 높임말 잘 써요
    본인 부모한테도 그러면 이해라도 하죠....
    쓰다 보니 더 열 받네요
    이따 들어오면 따져야 하나

  • 15. ㄱㄷㅁㅈ
    '26.7.10 4:15 PM (175.223.xxx.115)

    이걸로 한판붙는다구요?
    노노
    이런 얘기일수록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너 우리부모님 무시하냐로 서로 언성높이다보면 이혼얘기 나와요
    부모님에 대한 태도마저 안좋았는지 돌이켜보세요
    님가족이라 님에게 말하는것과 혼동해 그런 것일수 있으니 차분히 알려주세요
    여기 아주머니들이 싸움붙인다고 사움하면 이혼 안할집 없어요
    지혜롭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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