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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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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내려요

사랑이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26-07-10 10:17:39

댓글 감사합니다

반성하게되네요

아이랑 잘보내다갈게요

IP : 202.20.xxx.12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일
    '26.7.10 10:19 AM (211.234.xxx.8)

    아닐수 있는데 원글님이 지나치게 감정적 이세요 돈으로 해결되고 돈이 문제인건 사실 큰 문제가 아니라는 어른들 말이 맞아요 아이를 있는그대로 품어주고 그냥.그냥. 즐겁게 좋게 지내다 오세요

  • 2. 무엇 때문에
    '26.7.10 10:20 AM (121.134.xxx.62)

    화가 그렇게 많이 나신건지 글에서 잘 모르겠는데요. ㅜㅜ

  • 3. 제기준
    '26.7.10 10:20 AM (61.105.xxx.17)

    애가 뭘 잘못한건지???
    사춘기 애가 저정도면
    착한데요??
    마라탕 먹자고 톡도 하고요

  • 4. 난또
    '26.7.10 10:21 AM (119.196.xxx.115)

    뭔 대단하게 큰일난줄

  • 5. ...
    '26.7.10 10:21 AM (61.43.xxx.11)

    원글이 뭔가 상처가 많은 사람인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또 상처를 주고...
    아이에게 뭐라 하지 말고 본인이 문제라는 거 인정하고 정신과 가서 상담 받으세요

  • 6. ...
    '26.7.10 10:22 AM (211.46.xxx.157)

    여러상황으로 마음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아이한테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화가났었다..
    잘 얘기하시고 푸세요.

  • 7. 분리 연습
    '26.7.10 10:23 AM (211.234.xxx.206)

    아이와 원글님은 달라요.
    그게 살아가는데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같이 사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면 잔소리도 참게되지 않을까요?

  • 8. ㅂㅅㄴ
    '26.7.10 10:23 AM (180.229.xxx.54)

    여기저기서 요즘애들 물건귀한지 모르는애들 때문에
    부모도 고통이 많아요.
    풍요롭게 크다보니 다들 당연한줄알고...
    하나 깨달은건 정해준비용주고
    죽이되든 말든 눈감고 그 비용내에서 본인이 소비하게 만들고 없음 굶게 만드는겁니다.
    확실히 겹핍이 애들 잘 성장시키는건 맞아요.

  • 9. ..
    '26.7.10 10:24 AM (223.38.xxx.99)

    한국에서 같이 있었으면 큰일내실 상태인듯..
    원글님 글만 봐선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고 원글이 굉장히 예민해서 본인과 주위사람을 들들 볶는 스타일로 보여요..

  • 10. 자주
    '26.7.10 10:24 AM (1.209.xxx.34)

    그런감정 드시면 갱년기우울증일수도 있어요. 저도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별일도 아닌데 화가 주체가 안되고 폭팔해서 정신과에서 약받아서 먹고있는데
    평화롭습니다. 가끔 속상할때도 있지만 폭팔하거나 퍼붓거나 그런건 없어요.
    제가 보기엔 님아들정도면 평범수준에 들어가는거예요. 나쁜짓안하고 건강하면
    된겁니다. 저희딸도 무지 잔잔바리 소비 많이하고 정리도 안되지만 지나가는말로
    한마디정도만 하고 심하면 우렁각시처럼 조금 치워주는 정도예요.
    어차피 떨어져살면서 매일 볼것도 아닌데 너무 퍼부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아주 못된인간아니라면 자식과 잘 지내야된다고 생각해요.
    나로인해 이세상에 나온 귀한 손님 이니까요.

  • 11. 애도
    '26.7.10 10:24 AM (220.72.xxx.2)

    나중에 엄마 싫어할지도 모르겠어요
    멀리서 안쓰럽게 생각하면 뭐하나요
    가까이 있을때 그것도 못 참고 생난리를 치면서......
    나중엔 애가 그 문자도 안 보낼듯
    갱년기 히스테리 애 한테 풀지마세요

  • 12. 안정
    '26.7.10 10:25 AM (1.232.xxx.123)

    어머니, 마음 푸시고.. 아이와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내 아이 내가 받아주고 다독여줘야지 누가 그러겠나요.
    아이도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말 걸고 웃고 했던거 같아요.
    혼자 밥 먹고 혼자 다니게 하지 마세요, 어머니.. 제가 부탁 드립니다.
    다 지나간다 생각하시고.. 얼른 아이한테 연락하세요!

  • 13. 토닥토닥
    '26.7.10 10:26 AM (211.251.xxx.37)

    아이는 아이고 엄마도 엄마 나름 힘든 부분이 있을테니 막 퍼붓고 그랬겠지요 하나만 갖고 원글님이 그리한것은 아니겠지요 하나하나 모여서 터진것일테니까요..그러나 아이는 엄마 떨어져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해외에서 엄마가 그리울 때도 있지 않을까요? 아직은 어린데.. 저의 딸은 해외는 아니지만 대학생되어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어 정신과에서 가서 진료받고 불면증이라 약도 타먹을걸 나중에 알았어요 먼 객지생활 엄마 떨어져 뭐든 혼자하려니 벅찼나봐요 서울 갈때까지도 싸우고 갔거든요. 그런데 애 혼자서 힘들긴 했나보더라구요 여하튼 엄마는 어른이니까 아이보다는 좀 더 성숙한 생각을 품어주세요 한국와서 후회하지 마시구요. 이미 원글님도 돌아와서 후회할것 같다고 하시잖아요. 마음이 안풀리는걸 억지로 웃으란건 아닌데, 그래도 떨어져 몇달 못볼 아이 생각해서 한국에서 울지말고 조금이라도 풀어보세요.

  • 14. 애도
    '26.7.10 10:26 AM (220.72.xxx.2)

    애도 눈물날지도 모르겠어요
    마음 풀고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그거 그냥 치워주든지 봐도 못 본척 해야죠
    나중에 다 알아서 할텐데..

  • 15. ㅂㅅㄴ
    '26.7.10 10:26 AM (180.229.xxx.54)

    택시를 자주 타고 다니는 딸 때문에 꽤 속 섞었는데
    이제는 지가 나가서 알바하더라구요.
    소액벌어 다 먹고 쓰고 남는건 0
    엄카뺏고 나선 뭘쓰던지
    그냥 냅둡니다...

  • 16. 00
    '26.7.10 10:27 AM (118.235.xxx.150)

    그래도 아이가 착하네요..
    그동안 힘들었던게 한꺼번에 터진것같아요.
    맘 푸시고 아이하고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한국오면 더 후회가 된답니다.

  • 17. 어린나인데
    '26.7.10 10:29 AM (115.164.xxx.196)

    해외에 나가서 기숙사생활하나보네요.
    어떤이유로 나가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학교잘다니고 성적 잘 받는 아이라면
    알아서 대학도 잘 갈거예요.
    부모는 어느정도까지 지원이 가능한지만 명확히 해주세요.

    저도 다큰 자식들과 다른나라에 살지만 키울때는
    왜 그리 전전긍긍하며 애들을 다그쳤는지 미안해질때가 있어요.
    엄마가 화내도 아이는 크게 개의치 않는것 같은데 엄마랑 성향이 다른자식은
    같이 있는것보다 떨어져서 각자 열심히 사는게 좋은관계를 유지하더라고요.

  • 18. 단호박
    '26.7.10 10:29 AM (210.218.xxx.130)

    원글님.. 청소년학생이 낮에 엄마랑 그런 일이 있었고 엄마가 퍼붓었도 톡으로 마라탕 먹었다고 웃으면서 톡오는 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 학생이 너무 착한 거에요.
    그학생이라고 속이 없을까요? 싸운 것은 싸운거고 엄마가 자기때문에 와준거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속으론 어떤 마음일지는 모르지만 아무 일 없는 척하면서 톡하는 거랍니다. 그게 얼마나 이쁜 마음인 지 아세요? 대부분의 청소년기나 장성한 아들이라도 화나면 속으로 꽁 오래가고 안 풀려해요.. 그 마음을 얄밉다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호탕하니 말 걸어줘서 감사히 여겨주세요. 원글님 그렇게 화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내내 괴로울거잖아요. 있는 동안 후회하지 말고 화풀고 남은 기간동안 즐거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으로 보내시기 바래요.
    그 학생 진짜 이뻐요~~~

  • 19.
    '26.7.10 10:30 AM (222.236.xxx.112)

    그래도 애가 착하네요..22

    애들 다 그래요. 커서 본인이 돈벌면 바뀔려나.
    엄마가 져 주세요. 나중엔 지금 이 시간도 소중.

  • 20. ..
    '26.7.10 10:31 AM (112.214.xxx.147)

    근데 전 물건낭비.막쓰고 그런걸못참아요.

    못참는게 어딨어요. 안참는거지.
    아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흥청망청 계획없이 쓰는 아이 잘못한거 맞아요 혼내야죠.) 원글이 나는 절대 못참는다 라고 선을 정한게 문제에요.
    통제형이시죠? 거기에 F형이시니 감정과잉에 내맘대로 안되는 짜증에 스스로를 지옥에 몰아넣고 있네요.
    그냥 아이는 잘못만 혼내시고 감정 섞지 마세요.
    따님도 아~~~~주 힘들거에요.

  • 21.
    '26.7.10 10:32 AM (118.235.xxx.40)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 막무가내로 화내고 따로 다니자하면
    아이 심정이 어떨까요
    그러지 마세요
    그거 평생갈수도 있어요
    우리가 나이도 많고 엄마잖아요
    그냥 맘푸시고 함께 있을동안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이는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겠어요

  • 22. ..
    '26.7.10 10:32 AM (1.227.xxx.45)

    아이고.. 어머니..
    님의 지금 태도는 어른이 아니에요
    댓글 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다들 나를 나무라나 싶으실거에요
    세상이 모두 나를 비난 할 때..
    그 때 단 한사람..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할 단 한사람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더 상처입고 망가지기 전에 깨달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3. ...
    '26.7.10 10:33 AM (220.95.xxx.149)

    저두 애가 착한 거 같아요
    엄마한테 화도 금방 풀고
    속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엄마 믿고 사랑하니까
    그런 거죠
    낭비하는 거는 용돈을 줄이든지
    부모 경제사정을 설명하든지 하세요

  • 24. ..
    '26.7.10 10:33 AM (118.235.xxx.94)

    제 이야기같기도하고.. 그게 참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되어요.
    저는 제미나이하고 이야기하기도해요. 그냥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물어보세요. 내편만 들지말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보고 분석해보라고.

    세상에 엄마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가족은 꼭 모든 걸 희생하고 사랑해야한다는 당위도 없어요. 자식을 사랑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차분히 남은 시간을 후회할 말과 행동과 눈빛을 삼갈수있도록.. 그렇게 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 25. 왜 그러세요
    '26.7.10 10:33 AM (71.60.xxx.156)

    따님은 엄마한테 화해하자고 연락하는데 헤어지면 후회할걸 아시면서 왜 화내시는지 모르겠어요 따님이 어느 나라에서 생활했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처럼 중학생만 돼도 성인들처럼 멋뿌리는 나라에선 외모꾸미는데 돈을 많이 써요 물건낭비 하는거 이해 못한다고 하셨는데 한국과 다른 환경에서 자라니 어쩔 수 없이 더 그런면이 있을거예요 더 늦기전에 얼른 화해하세요

  • 26. ??
    '26.7.10 10:35 AM (112.216.xxx.18)

    애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 여기에 마음회복이 안 되고 눈물만 나요 이런 글을 쓰는건가요
    아 정말 피곤하네요.
    주변에 이런 F 같은 사람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 27. ..
    '26.7.10 10:36 AM (61.79.xxx.63)

    엄마가 너무 예민하세요. 저정도면 보통의 사춘기아이에요. 아이 잘 보듬어 주세요. 좋은 추억 만드시고요. 아이 착하네요.

  • 28. ..
    '26.7.10 10:36 AM (61.98.xxx.186)

    어떤 마음인지 알겠지만 아이가 먼저 말 시키고 하는거 아이딴에는 큰 맘 먹은거에요.진짜 입 꾹 닫거나 반대로 더 날뛰면 어쩌시려구요.
    아이한테 차분히 얘기해도 되실일인데...
    저도 아이 사춘기때 버럭 한 적 있는데 아이가 그 이후 입 꾹 닫고 소통을 안하려해서 관계 회복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지금 성인되서 군대 갔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사춘기때 큰 일탈도 아닌데 생활습관 마음에 안든다고 다그치고 소리 지르고 화냈던거에요.물론 아이잘되라고 그런건데 짜증내는 방식으로 훈육했던게 후회되더라구요.지나고보면 별일 아니에요.
    아이가 착한거 같은데 대화로 푸시고 남은 시간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 29.
    '26.7.10 10:37 AM (211.114.xxx.77)

    감정을 가라앉히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어떻게 해결할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관계는 어떻게 할지 이런 고민을 하셔야할듯요.

  • 30. 원글님
    '26.7.10 10:37 AM (121.157.xxx.35)

    무슨 다른 힘든일 있으신가요? 정리안하고 망가뜨리고 혼나고 금방 헤헤거리는게 눈물나게 절망스러운일은 아닌데 왜 그러세요? 과하게 퍼부은거 사고하시고 내가 내 그릇보다 너무 많이 돈이든 돌봄이든 벅차게 해주다가 지친게 아닌지 돌아보세요. 자신 능력보다 과하게 해주고 왜 이렇게까지 해주는데도 그모양이냐고 분노하면 상대방은 황당하고 상처됩니다.

  • 31. ...
    '26.7.10 10:38 AM (49.161.xxx.58)

    요즘 애들 옷 다 패스트패션이에요 중국패션쇼핑몰 쉬인 들어가보세요 저도 가입하고 구경만 해봤는데 만원 안 넘는데 옷이 수두룩하고 심지어 댓글들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천지에요 전세계 1020대 애들이 다 거기서 싼 옷 사서 입고 난리나요 거기서 울나라 돈 만원 만오천원이면 비싼 옷이에요 아마 그런데서 산 것 같은데 낭비한다고 애를 왜 잡아요.. 외국에서 공부하는데 이방인이라서 애들이랑 어울리겠다고 옷도 사고 코드 맞추려고 노력하는 애에게 왜 그러세요 옷이 화려해서 돈낭비한줄 아는데 아뇨 10만원짜리로 보이는 옷도 거기서 8천원 이럽니다.

  • 32. ..
    '26.7.10 10:42 AM (122.40.xxx.4)

    같이 여행하는 동안은 딸이 아니고 친구딸이라고 여기면 어떨까요..여행후 혼자 한국 돌아왔을때는 다시 내딸이구요..

  • 33. ㅇㅇ
    '26.7.10 10:42 AM (182.215.xxx.32)

    엄마가 애네요
    애가 더 어른스럽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요
    오랜만에 만난 딸과 좋은 시간 가지는 거잖아요
    엄마가 본인감정만 앞세우고 중요한 시간을 망가뜨리고 있네요
    딸이 너무 힘들겠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생각하세요
    관계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면 나중에 본인이 노인이 됐을 때 딸이 나에게 똑같이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도 생각해 보시고요

  • 34. ****
    '26.7.10 10:45 AM (210.96.xxx.45)

    혼낼건 혼내고 빨리 푸세요
    엄마가 어른이니까 먼저 푸세요
    짧은 만남 아이랑 좋은추억 만드시고
    마음 불편한건 혼자 삭히고 티내지 마세요

    저 친정엄마가 한번 뭐가 뒤집히면 몇달을 눈도 안마주치고 쌩한 사람인데
    저는 어릴때 그게 너무 상처였어요
    내자식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 싶어 정말 엄청 애쓰고 노력하네요
    그래도 저한테 엄마 흔적이 좀 남아서 애한테 미안해요
    전 엄마 그런거 지금도 몸서리치게 싫어요

  • 35. ..
    '26.7.10 10:45 AM (211.36.xxx.84)

    이해는 가지만 엄마니까 어쩌겠어요
    아무리 내새끼라도 표현을 안하면 모릅니다
    현재 엄마 마음을 다 표현하세요
    엄마가 이래서 미안하다
    난 너 보면 이러이러 하고 니 뒤모습만 봐도 가슴이 아린다등등
    혼자 생각하는 속마음을 다 얘기하세요
    많이 안아주세요 사랑한다고
    니가 볼때 무슨 엄마가 저래?
    할수도 있지만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
    다 잘하는거 아냐
    시행착오 겪으면서 터득하는거지
    미안했다 하시구요
    니 마음도 듣고 싶다
    아이 얘기도 다 들어주시구요
    그렇지 않으면 앙금이 되어서 쌓입니다
    그러셔야 또 새롭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쌓이고 서로에 대한 재산이 됩니다
    자식은 무조건 보듬고 사랑을 주시면
    얘들도 다 알더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힘들게 해주는 거 당연히 알겠지?
    절대 모릅니다
    나는 엄마고 걔는 자식이니까요
    표현이 최고예요
    저는 언젠가부터 해주고 생색도 조금은 냅니다 그래야 알거든요
    서로 마음을 잘 풀어보세요
    제경험을 적었으니 이해하세요

  • 36. 00
    '26.7.10 10:45 AM (180.65.xxx.114)

    아이가 몇살인가요?
    미성년자 일 것 같은데... 물론 아이들 어릴 때 유학 보낸 사람들 많이 있겠지만 해외에서 미성년자 혼자 유학 온 아이들 보면 정말 걱정스러워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 품어주세요. 해외에서 정신적으로 어디 기댈 곳 없는 아이들. 여차하면 정말 삐뚤어져요.

  • 37. ..
    '26.7.10 10:49 AM (211.234.xxx.182)

    저희 큰애가 착했는데
    제가 둘째 낳고 힘들어서 꽃 달고 살던 시절
    아이에게 화를 크게 낸 적이 있어요. 그때 아이가 했던 말
    엄마 그러면 내가 부서지는 것 같잖아 ..
    ㅠ 지금도 그 말했던 6살 어린이 생각하면 미안해요.

    화낼만해서 화냈고 혼낼 만해서 혼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기억도 안 나요.
    그냥 미안하다는 생각밖에는.

    딸에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엄마가 그렇게까지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남은 여행 즐겁게 잘 마치자고
    엄마도 처음이라 미숙할 때가 있는데 좀 이해해 달라고.

    제3자가 보기에는 딸이 더 어른스럽고
    엄마가 더 아이처럼 보이네요..
    괜찮아요. 든든하고 착한 딸이 있잖아요.

  • 38. ...
    '26.7.10 10:50 AM (112.153.xxx.80)

    아이와의 관계가 아닌 원글님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혹시 있으신가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와서 화풀이.. 이 속담이 떠올라요 원글님 비난하는게 아니라 마음 진단을 다시 해보심이 어떨까요

  • 39. ..
    '26.7.10 10:53 AM (211.234.xxx.182)

    쑥스러워도 옆에 가서 그냥 씩 웃어 주고.
    쑥스러워도 가서 한번 안아 줄까 하면서 다가가면
    아이는 히히 웃으면서 그냥 풀리더라고요..
    아이도 알아요. 엄마가 자기 사랑하는 거.
    님도 아시잖아요. 딸 없이 못 사는거.
    가족인데 뭐 어때요 그냥 그렇게 또 풀고 넘어가세요.

    안 풀고 못 푸는 건 바보나 하는 짓입니다..
    약간 어리숙한 듯 먼저 굽히고 들어가는 게 더
    현명하고 강한 사람이에요.

  • 40.
    '26.7.10 10:54 AM (211.234.xxx.20)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잔소리하고 짜증내려고 사는게 아니라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 되려고 사는 거예요
    상황에 얽매여 누군가를 괴롭힌다면 차라리
    무관심이 낫습니다

  • 41. ......
    '26.7.10 10:54 AM (121.188.xxx.66)

    엄마도 힘들겠지만
    엄마잖아요.
    엄마 마음이 회복안되고 힘들다고 하실게 아니라
    지금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할 때 같아요.
    엉망진창인것 같지만 아이는 최선을 다하는걸수도 있어요.
    말그대로 애잖아요. 사춘기.
    엄마 마음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후회할거라면서요.
    알면서 왜그러세요. 얼른 마음 추스리고 애한테 사과하세요.
    먼저 마라탕먹으러 왔다고 톡해주는 아이...흔치 않고 착한애예요.
    혼자 지내는 아이가 더 힘들고 우울하겠죠.
    몇달만에 엄마봐서 어리광 부릴수 있는 나이인데
    지금 원글님도 지치고 힘들겠지만 그건 한국와서 푸시고
    아이 많이 보듬어 주세요.
    엄마 기준으로 보면 둘다 힘들어지니까 오롯이 애만 보고 오세요.

  • 42. 힘든과정 도
    '26.7.10 10:54 AM (183.97.xxx.35)

    돌아보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소중한추억..

    그아이가 해외에서 살게될수도 있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 슬퍼하기보다
    같이 있을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세요

  • 43. ..
    '26.7.10 10:56 AM (118.235.xxx.40)

    원글님 화이팅!!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다 오세요

    저도 우리아이들한테 한 행동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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