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은퇴 후 취업컨설팅 강의나가고
채용심사 면접관 하며 지내는데요
어제 제미니랑 대화하다 개인컨설팅도 해보래서 경력 이력 올리니
밤새 취준생 요청 쏟아지는데
1:1로 대화하니 맴이 아파 도저히 돈을 못받겠어요
은퇴 후 국내외 봉사만 한 2년했는데
공짜로 봉사하니 소중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현타와서
돈은 조금이라도 받아야 되는구나
깨닫고
강의는 주로 기업/ 기관이 사회공헌 차원에 해서 돈받는게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개인으로는 지금 연락한 취준생만 공짜로 해준다고 하고
나머지는 그냥 안하려구요
오래전에도 멘토링이나 개인컨설팅 하면 예전에도 준비는 안됐고
냉정한 사회를 원망하며 우는 애들 많았는데
지금은 더 치열한 경쟁을 하니 ㅜ
공부도 역량 있는 애들은 누가 도와주면 점프하듯이
취업도 누군가 도와주면 도움이 되긴한데
스펙 극복이 너무 힘든 경우나
지속적으로 꿈에 도전하기 힘든 경제적 환경
예전처럼 시험 준비시 궁둥이 붙이고 공부할 자세 안된 인내심
부모도 아닌데 뭐라 할수도 없고
맘만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