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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

123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26-07-02 01:05:38

나랑 잘 맞지 않음을 일찌감치 느껴서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작던 크던 어떤 커뮤니티 안에서

계속 이어져야만 하는 불편한 관계를 정리하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내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지만,  꼭 만나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만나고, 만나서 깔깔 재밌게 대화도 합니다.

그 사람은 내가 본인을 불편해하는지 1도 모릅니다.  하지만 관계를 틀어버릴수는 없는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직장동료나 동창모임 중 친구.. 혹은.. 선후배 사이.. 엄마들 모임안에서의 관계 등등등

저는 단둘이 만났을때 무조건 밥을 제가 다 삽니다. 커피도 사고.. 다 사줍니다.

처음엔 어머 좋다며 좋아하지만.. 서너번 다섯번 넘어가도 계속 밥을 사주면 (먼저 만나자는 쪽은 상대방) 

어지간하면 미안해서 연락 안오더라구요.  이번에는 본인이 꼭 산다고 해도 제가 얼릉 내버리고,

만날수록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합니다...

누군가는 시간을 낭비 돈낭비 하는 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사회적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저만의 방법이네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계속 이어지는 관계가 되는 경우도 한번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그 사람의 상황과는 반대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 내가 당신일과 얼마나 관계가 없는지.. 스스로 깨닫게 유도하는 대화를 합니다.  너무 성가실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진 후에도 제 맘이 편하더라구요...

IP : 122.35.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2 1:14 AM (118.235.xxx.149)

    뭔가 교토식 화법과 비슷하네요
    먹고 떨어져라 싶은 ㅋ

  • 2. 음..
    '26.7.2 1:16 AM (114.203.xxx.133)

    그냥 솔직하시면 안 되나요????

  • 3. ...
    '26.7.2 1:22 AM (121.132.xxx.12)

    이상한방법으로...현명한방법은 아니네요
    안좋아하는 사람만나서 뭘 그리 사주나요?

    그냥 둘이 만나는걸 피하면 편할일을...

  • 4. ...
    '26.7.2 1:22 AM (118.37.xxx.223)

    뭐 이리 피곤하게....

  • 5. ...
    '26.7.2 1:29 AM (175.223.xxx.105)

    눈치없는 것은 자기좋아하는 줄 알고 더 들러붙을 것같음.
    차도 얻어타고 집까지 데려다줘야함.

  • 6. ㅎㅎㅎ
    '26.7.2 2:11 AM (59.5.xxx.180)

    헐.. 이 무슨ㅎㅎ
    전 거리두고 싶은 사람과는 절대 일대일로 만날 일을 안 만들어요.
    여럿이 부득이 봐야할 때만 보고..
    왜 싫은 사람을 만나서 돈까지 써야하죠??

  • 7. 혹시
    '26.7.2 2:30 AM (218.54.xxx.75)

    마음이 너무 약해서?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어서?

  • 8. 너무
    '26.7.2 2:32 AM (45.248.xxx.148)

    힘들게 사시네요.
    헤어진 이후까지 내가 좋게 평가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강한분 같아요.
    사람들 남얘기 3일이면 끝이고 남한테 큰 관심 없어요.
    내가 끊어서 상대가 기분이 나쁘다 한들 뭐 어쩌겠어요.

    원글님은 욕먹을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제 앞에서 대놓고 욕하면 싸울수 있고 뒤에서 욕하는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써요,
    내가 진상짓을 한게 아니라면요.

  • 9. 싫은타입입니다.
    '26.7.2 2:51 AM (211.215.xxx.144)

    거리두고싶으면 깔끔하게 끝내세요
    지저분하게 나는 상처안주고 스스로 떨어지게 했어 자위하지말고요.
    당한 사람은 얼마나 기분 더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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