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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편은

조회수 : 956
작성일 : 2026-06-30 10:05:56

저를 뚱짧으로 찍어놓을까요.

 

저 165에 52에요. 날씬하고 여리여리하다는 평인데..

 

전시보러 갔다가 찍은 사진을 보내주는데

아놔..

몸은 1.5배에 키는 눌러놓은 듯.

일부러 이러기도 힘들다 그걸 해내네..했더니 

핸드폰카메라 탓을 하네요.

 

본인 키가 커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하지

저랑 비슷함..

막 찍는 것도 아닌게

저는 누구 찍어주려면 얼른 포즈, 거리 포착해서

한두방이면 잘 나오는데

남편은 진짜 뭔 장편영화찍는지

뒤돌아보면 계속 찍고 있고

또 찍고

그래봤자 나중에 보면

이걸 찍으려고 찍으려는 다른 사람들 기다리게하고

그리 얼굴 벌개져가며 그랬나싶고

 

몇십년을 살면서

사진 기술 1도 안 느는 것 보니

일부러 저러는 것 같기도 해요.ㅠ

IP : 221.165.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30 10:10 AM (112.145.xxx.70)

    일부러 그러는 거죠.

  • 2. ..
    '26.6.30 10:17 AM (221.139.xxx.175)

    ㅎㅎㅎㅎㅎ

  • 3. kk 11
    '26.6.30 10:20 AM (1.236.xxx.121)

    귀찮아서??

  • 4. dkwn
    '26.6.30 10:34 AM (221.165.xxx.65)

    귀찮은 건 아닌게 보면 찍는 폼은 전문가네요.
    혼자 앉았다가 기울이다가 일어나서 허리도 굽히고 별 포즈를 다해가며 저를 찍음.

  • 5. 그건
    '26.6.30 10:40 AM (211.182.xxx.253)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 6. 인물사진은
    '26.6.30 10:41 AM (121.136.xxx.30)

    인물이 가운데와야 조금 날씬해보여요 너무 작가같은게 문제일지도요

  • 7.
    '26.6.30 10:48 AM (221.138.xxx.92)

    노력은 가상하나 결과물이 안좋은..ㅡ.ㅡ

  • 8. ..
    '26.6.30 11:05 AM (211.208.xxx.199)

    포인트레슨을 하세요.
    화면 끝에 발이 오도록 찍을것. 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가르치면 좀 나이져요.

  • 9. 그건
    '26.6.30 12:42 PM (123.214.xxx.154)

    기술이 아니라 센스고 감각 같아요.
    저는 등산하면서 인증사진 찍느라 여러 사람을 찍어주고 찍히고 하는데요.
    경험상 포즈 요란한 찍사?가 사진 잘 찍는 걸 본 적이 없어요. ㅎ
    피사체와 배경 수평 비례 원근.. 등등을 그냥 한번에 촥 스캔하면서 순간포착을 하는 것이지
    요란스럽게 찍는건 별 소용없음.

  • 10. 어휴..
    '26.6.30 12:56 PM (121.182.xxx.113)

    우리집 보는거 같네요
    저는 먼저 남편을 세워놓고 제 폰으로 한번 찍어봅니다
    사진 보여주면서 그자리, 그위치, 그각도까지 다 가르쳐 줍니다
    그대로 찍으라고.
    센스만점에 다 잘하는데
    사진은 진짜 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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