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6.30 6:22 AM
(211.198.xxx.165)
최소 물 1.5리터 챙기세요
중간에 먹을 간식이랑 간단한 식서도 챙기시고요
저 평소 청계산 왕복 1시간 거리만 다녀본 사람 ( 3년전 영실코스 한번 해보긴했네요)
작년 눈 온날 한라산 올라갔어요
눈이와서 내려올때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만
상판악으로 올라 관음사쪽 하산했는데 11시간 걸렸어요
내려오는것도 성판악으로 내려오면 시간 좀 짧아질거에요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이었네요
오르디가 정 힘드시면 포기하고 내려오세요
무리하게 올라갔다가 구조레일 타고 가는분 많이 봤어요
진달래 대피소 통과 시간이 있어요 시간 잘 보시고 올라가세요
인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2. ...
'26.6.30 6:31 AM
(211.198.xxx.165)
무릎 안 좋으시면 무릎 보호대와 스틱 꼭 챙기세요~
3. 원글
'26.6.30 6:53 AM
(49.161.xxx.135)
네
스틱
등산용가방
무릎보호대
모자써도 얼굴에 자외선
차단마스크같은거 쓰죠?
팔토시 챙기고
식사는 뭘들고가나요
물 도 한 세병 필요하죠
4. 댓글러
'26.6.30 7:17 AM
(1.238.xxx.158)
저도 한라산 안가봤지만 처음부터 너무 쎈코스 잡으싱거 아닌거 걱정되네요.
집근처 작은 오름 혼자 살살 다녀보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낮은 오름은 안전해요.
5. 한라산코스
'26.6.30 7:22 AM
(221.138.xxx.92)
힘들다고 들었는데...걱정되네요.
코스 후기 찾아읽어보시고 가셔요.
6. ㅇㅇ
'26.6.30 7:25 AM
(106.101.xxx.206)
그냥 취소하시는 게 낫겠어요. 갑자기 너무 무리입니다. 영실 정도 다녀오시고 성판악은 다음에요.
7. 글쎄요
'26.6.30 7:36 AM
(223.38.xxx.194)
여기 하도 천차만별 개인차라
뭐라 말씀드리기 쉽지 않은데
일단 한라산은 개짜증나는 화산석 돌길이고
그나마 성판악은 완만하지만 아주 지루하고 긴 구간이에요
초보자는 왕복 10시간도 잡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초보인데 4-5시간만에 다녀왔다고 떠들어대서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요
중간에 입산통제구역과 시간이 있으니
하동절기 시간 변경내역 반드시 확인하시고
님은 무조건 새벽 5-5:30경 게이트 열리거든 입산하세요
제주시에선 새벽에도 한라산가는 카톡택시 아주 잘잡힙니다
무릎보호대와 무릎과 발목에 테이핑
그리고 모자, 장갑과 등산스틱 필수에요
특히 하산시에 등산스틱이 생명의 은인이 되어줍니다
등산양말 여분있으면 하산 시 갈아신으면 물집 안잡혀요
고저 온도차 아주 크니 정상에선 바람막이 입어야 합니다
사진찍으려고 기다리다 얼어디져요
식수는 생수 2 이온음료 1이 아주 최소량이고요
너무 많이 가져가도 무거워서 몸 지쳐요 잘 조절하세요
그리고 열량 보충할 가벼운 음식으로 챙기세요
날씨 확인하시고 1회용 우비 필요한지 보시고요
일찍 갈수록 정상석 줄은 적습니다
정상에서 휴대폰 위치정보 켜고 완등 증명서 신청 잊지마시고요
다들 우찌우찌 다녀오는거 같아도
절대 쉽지 않은게 한라산이에요
하지만 각오 단단히 하시고 가면
막상 등산 때는 쉬워요
저는 등산 수영 웨이트 요가 다 하는 사람인데도
처음 관음사 입 성판악 출에 10시간 걸리고
두번째 갔을 때 성판악 입 관음사 출로 5.5시간 걸렸어요
내려올 때 신들린 듯이 무릎발목 다 포기하고 조지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러면 다시는 산에 못오릅니다
혼자 동떨어진 지점에선 멧돼지 주의하시고
안전히 잘다녀오세요
8. 식사는
'26.6.30 7:52 AM
(223.38.xxx.248)
컵라면 보온병 챙겨가서 먹는 사람들 많은데
보온병 이게 진짜 무겁고 귀찮습니다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에 먹고남은 컵라면 버릴 큰 통이 있었지만
요즘 문제가 많아져서 치웠을지도 몰라요 확인해보세요
맛집에서 새벽에 김밥 챙겨오는 정성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그냥 편의점에서 한줄 사거나
그마저도 안먹히고 버리지도 못해서 짐될 때 있어서
걍 삼각김밥 사가지고 갈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 경우 베스트는
삶은 계란 2알
삼각김밥 1개 덜 자극적이고 단백질 포함된 종류
기분전환 에너지충전용 초콜릿
여기에 추가 옵션으로
가볍지만 열량높은 카스테라 한 덩이
짭잘한 감자칩 작은 사이즈 한봉
이었지만
5.5시간 왕복때는 버겁고 귀찮아서
사실 삼각김밥 1에 초콜릿 여러개 먹고 땡이었어요
사람마다 식성 먹성 다르니
본인 소화력에 맞추어 준비하시고
의외로 구간별 화장실은 다 있고 그런대로 깨끗해서
볼일보며 속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9. 다혜맘
'26.6.30 7:55 AM
(121.65.xxx.99)
너무 무리실것 같아요. 산 제법 타는 분들도 성판악은 10시간씩 걸린다고 해요. 2시간코스 다니셨다면 어리목 코스나 영실코스도 조금 벅차지만 도전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어리목이나 영실쪽은 예약없이 가도 됩니다.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