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은교는 정말 불쾌했어요

ㅁㅁㅁ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26-06-29 16:57:41

제가 혼자 보다가 울렁거려서 껐을 정도.
책으로 봤을 때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영화에서는 여배우..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여배우를 아주 이용해먹는구나 싶을정도.
내 딸이 저런 역할을 저렇게 어린 나이에 맡으면 피눈물 나겠다 싶도록요. 

김고은 지금은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에서 보고 참 안스러웠어요

물론 본인 선택이었겠지만요.

당시 수상소감보니 진짜 마음 고생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서 비호감 서브남주가 김무열이었다는 얘기 듣고서 다시 생각났어요.
참교육은 재미있게 잘봤어요.

하여간, 그 늙은 소설가의 내적 욕망을 자전적으로 그렸다고 봐요.

IP : 222.100.xxx.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9 5:01 PM (14.39.xxx.49)

    그 시절에 마지막으로 쓸 수 있었고, 만들어질 수 있었던 창작물이죠. 이후 미투와 여성 주인공 중심으로 이어지는 창작 감수성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지금은 절대 나올 수 없겠죠. 2010년 초반이면 아이돌 산업만 해도 성적 어필하는 야한 옷이 판치던 때였죠.

  • 2. 너무너무
    '26.6.29 5:03 PM (59.7.xxx.113)

    솔직한 이야기 아닌가요? 홍상수 영화에도 먹물들의 욕망이 얼마나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요. 싱그러운 청년 박해일과 노쇠한 노인 박해일의 대조.. 너무 슬펐어요.

  • 3. 소설
    '26.6.29 5:04 PM (119.203.xxx.70)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들 중 아직도 그런 류의 소설들이 은근히 팔려서
    구역질 날 때가 많아요.
    그리고 아직도 그런 영화 제작들이 종종 보이고요 ㅠㅠ

  • 4. ...
    '26.6.29 5:04 PM (218.144.xxx.70)

    맞아요 예전 걸그룹들 보면 지금 걸그룹들 야한거랑은 느낌이 완전다름
    걸그룹 만드는 남자들이 룸사롱에서 보고온거 그대로 베끼는구나 그느낌

  • 5. ㅡㅡ
    '26.6.29 5:08 PM (112.156.xxx.57)

    저도 그런류 영화 싫어요.
    기분 더러워서.

  • 6. 59님
    '26.6.29 5:12 PM (119.203.xxx.70)

    그런 솔직한 욕망에 대해 인간으로서 느끼는 좌절이 1도 없어 보여서요.
    짐승과 인간의 다른 점은 사유하는 점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만 하잖아요.
    홍상수 영화가 더 이상 먹히지 않는 것이 그런 욕망들이 노골적으로 까발리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가 그 욕망들에 대한 반성 대신 변명으로 자기 합리화들이
    쩔어서요.

    이제 더 이상 그런 곳에 소비하고 싶어하지않죠.

  • 7. 안스러워
    '26.6.29 5:17 PM (118.235.xxx.15)

    마세요. 그녀가 그거 안했음 지금 그자리 다른 배우가 있을겁니다

  • 8.
    '26.6.29 5:21 PM (211.36.xxx.129)

    장면 상대가 참교육 김무열이라 놀라고
    김무열 와이프는 그 여자 연예인이어서 또 놀라고

  • 9. ㅁㅁ
    '26.6.29 5:28 PM (222.100.xxx.51)

    인간의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서 인간과 세상을 한층 이해하게되고.....이런 수준이 아니고 그냥
    똥파리가 ㄸ 싸놓은 같았어요.
    그때 박범신 인터뷰 봤는데
    작가는 '내가 이걸 쓰면 남들이 내 얘기라고 하겠지'를 의식하고 겁내서 못쓰면 안된다고...
    성추행 스캔들 있더라고요
    안팎이 투명하네요

  • 10. 맞아요.
    '26.6.29 5:43 PM (119.203.xxx.70)

    사람의 욕망 자체를 이해하게 되는 것은 그런 욕망을 가진 것에 대한
    반성과 고뇌가 적절하게 배치되고 진솔한 인간적 갈등자체가
    심화되어 있을때 그래도 이해(?)라도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 자체에
    날 것 없이 드러내는 것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로 인해서 예술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11.
    '26.6.29 5:48 PM (118.235.xxx.77)

    그래서 모감독이 싫었어요.
    찐따새끼의 번식욕
    한풀이를 왜 같이 봐줘야해요?
    지금은 이 세상억 없지만

  • 12.
    '26.6.29 5:59 PM (211.234.xxx.216)

    세계적 영화 레옹도 마찬가지

  • 13.
    '26.6.29 6:01 PM (211.234.xxx.216)

    레옹에서 영감을 얻었나봄

  • 14. ㅁㅁㅁ
    '26.6.29 6:06 PM (116.42.xxx.177)

    아예 안봤지만 김고은은 그 영화로 무명에서 뜨긴 했어요.

  • 15.
    '26.6.29 6:42 PM (183.99.xxx.54)

    저도 그거 보고 너무 기분 나빴어요. 도대체 뭘 얘기하고 싶은건지...

  • 16. 가을여행
    '26.6.29 7:24 PM (119.69.xxx.245)

    로리타 란 영화는 더 심해요
    완전 철딱서니 어린애더만요
    제레미 아이언스는 특이한 역할 많이 하네요
    데미지에서는 며느리와 사랑에 빠지고

  • 17. ...
    '26.6.29 7:31 PM (211.241.xxx.249)

    신인 여배우들 벗기는 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18. 성평등이라며
    '26.6.29 7:37 PM (58.141.xxx.129)

    라운드 걸, 레이싱 걸, 사진모델 못하게 하니까
    그런 인물들이 다 음지로 숨어들잖어요.
    비키니 입고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안돌아다녔다면 누가 낸시랭을 기억할것이며 영화에서 노출 안했다면 누가 김거은을 기억할까?
    보편적이지도 않은 가치를 역겹다고 하면 점점 더 성산업만 발전하고 이쁜 여자들 직업 잃게 해야 시원한가요?
    그 이쁜 분들이 벗방같은거 왜 하게 만드는데요?

    여자를 괴롭히는건 여자라더니만
    완전 또라이들이네.

    아름다움 있어야 택할수 있는 직업이 있고
    벗어야 뜨는 직업도 있습니다.

  • 19.
    '26.6.29 8:41 PM (125.181.xxx.149)

    70대 할매가 남고생 몸 보고 군침 흘린다면?ㅋㅋㅋ

  • 20. ..
    '26.6.29 9:20 PM (182.220.xxx.5)

    김고운 좋은 배우인데 어쩌다 그 역할을 맡게된건지 모르겠어요. 상대 배우가 박해일이라사 한건가???

  • 21. 신인
    '26.6.29 10:20 PM (183.98.xxx.17)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지금은 이름있는배우들도 초기작품들 보면 뜨아해요
    다들 벗고나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78 배재고 영상 보셨어요? 와 혈압... ㅡㅡ 23:10:09 25
1822777 땅명보 뒤통수를 냅다! 월드컵 23:08:04 44
1822776 요실금 수술고민 봄날 23:07:15 47
1822775 죽을 때까지 태울 수도 27살 간호사 ㅇㄻㄻ 23:02:41 267
1822774 메모리는 이제 끝났다는 말이 돌기 시작하네요 1 아모루 22:57:47 712
1822773 오징어초무침 할때 1 간을 22:55:24 185
1822772 막나가는 선관위 사과없는 이재명 3 ..... 22:55:10 178
1822771 맨끝 줄 소년 보는데요 3 드라마 22:51:48 532
1822770 서울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이 1 hhgf 22:50:23 139
1822769 이 국회의원은 유시민 작가에 영광이라네요. 7 22:43:21 525
1822768 안철수는 왜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는지 ㅉㅉㅉ 3 .. 22:43:09 448
1822767 뉴이재명들 제발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26 ... 22:38:26 528
1822766 인공눈물 뭐쓰세요? 1회용 한번에 다써요? 6 .. 22:24:52 532
1822765 일베 문제가 심각해요 23 22:22:26 948
1822764 충격적인 2034년 사우디 월드컵 경기장  2 ㅇㅇㅇ 22:21:14 1,319
1822763 하이닉스 누가알겠냐만은 2백이삼십 초반까지 떨어질까요? 7 ㅇㅇㅇ 22:08:08 2,121
1822762 2024년에 미래를 예견한 정봉주의 기자회견 3 이제야 봤네.. 22:07:10 742
1822761 중국산 계란으로 빵 만드나 봐요. 13 ㅇㅇ 22:03:54 1,438
1822760 홍에게 감사할듯 5 ㅗㅎㅎㄹㄹ 21:51:03 1,269
1822759 오은영 리포트 보고 계신가요?? 음.. 21:49:20 1,108
1822758 저만 에어컨 안 켜고 있나요? 13 이상기후 21:48:22 1,191
1822757 하이닉스 광고 보셨어요~~? 6 21:48:21 2,123
1822756 저희집은 왜 더운걸까요? 12 ㅡㅡ 21:47:28 1,246
1822755 허지웅, 딴지와 대응하고 싸우겠답니다 31 00 21:43:41 2,551
1822754 다른집 자식들이 부러운 9 ... 21:41:54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