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아이돌에 빠져서 요즘 살맛이 나요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6-06-29 12:58:37

제가요

딸이 고딩때 우울증이 있어서 치료받았고 근 몇년간 조마조마

최근엔 극심하게 예민한 일이 있어서 동생도 너무 싫어하고 밤에 울고 아빠랑 방바꿔서 저랑 같이 잔적도 여러번

혼자 밤에 기분이 다운되니까

엄마랑 자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라

새벽에 와서 깨워도 되니 

애도 자기방만큼 편하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그러다 요즘 아이돌에 빠졌대요

원래 아이돌 덕질유전자가 있긴한데 새로운 아이돌에 빠졌는데

아이돌 영상 보니 기분도 좋고 컴으로 영상보느라 안방에 안온지 오래됐고

동생붙잡고 아이돌 얘기 조잘조잘 

동생은 아이돌관심없어하는데 이런건 또 잘들어주거든요

둘이 사이도 좋아지고

생기가 있어졌어요

오늘 콘서트 티켓팅이라는데 성공해야한다고 긴장만땅이예요

제발 성공하고 덕질오래해라

 

IP : 221.162.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kin
    '26.6.29 1:20 PM (58.29.xxx.78)

    저도 기숙사에 있는 딸이 어제 아프다고 전화와서 데리고 응급실 가던 길에 밖에 나오니 안아프다다며 간만에 핸폰으로 아이돌오빠들 동영상 보며 실실 웃는 얼굴 보니 안아프고 웃으니 됐다. 그거면 됐다 싶었어요.

  • 2. wakin
    '26.6.29 1:21 PM (58.29.xxx.78)

    티켓팅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3. ..
    '26.6.29 1:51 PM (211.217.xxx.213)

    오오.. 덕질의 긍정적 효과네요
    저희 아이도 고딩때 우울증이 심했는데 대학가서 밴드부에 들어가더니
    우울증이 치료 되었어요
    그래서 초딩때 기타를 배우게 하길 너무너무 잘했다 싶어요
    뭔가 몰입할 게 있다는 건 정신건강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따님과 원글님 화이팅~

  • 4. ㅇㅇ
    '26.6.29 2:10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bts 콘써트 예매해주고 등떠밀었더니 아미가 되서 돌아왔어요, 좋은 치료법 인거 같아요,

  • 5. 티아링
    '26.6.29 2:17 PM (211.245.xxx.168)

    티켓팅 꼭 성공하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842 자동 빨래건조대가 안내려와요ㅜㅜ 으악 13:38:35 2
1822841 나스닥 100 액티브 etf 1 00 13:30:24 228
1822840 이재명지지율 한달새 -12.7프로 대폭하락44.5 7 휴일 13:29:51 289
1822839 무시당한 시어머니 3 ㅇㅇ 13:29:15 397
1822838 애플이 중국 메모리 사려고 한다는거 알고 계세요? 4 ;;;;;;.. 13:22:57 370
1822837 전화통화 3 ㅅㅇ 13:21:16 171
182283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회생의 마지막 계산서를 노동자에게.. 1 ../.. 13:21:12 112
1822835 이재명.. 진짜 대단하다. “국민 목숨 살린 총리” 15 .. 13:21:06 776
1822834 형제들간에 부조금 6 ... 13:20:14 519
1822833 60대에 만난 친구 4 그러네 13:18:09 736
1822832 그럼그렇지 배터리주는... ........ 13:15:52 378
1822831 여러 커피집 금액권할인 빈집 13:14:01 92
1822830 송영길의 사과문 같지 않는 사과문 9 잡것 13:14:00 391
1822829 일제시대,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해 의무교육 했으면 1 ... 13:10:43 104
1822828 스퀘어,삼성전기 쭉쭉 올라라 ㅋㅋ 6 ... 13:07:46 777
1822827 대통령이 기업 팔 비틀어 친구딸 말 사주는 나라 9 ㅐㅐ 13:07:20 480
1822826 남편이 도시락 싸 주는데.. 15 부부 13:04:00 1,039
1822825 꼴뚜기 볶음 ...도와주세요 ㅠ 1 .. 13:01:12 201
1822824 컷코 홈쇼핑 4 컷꼬야 12:59:19 362
1822823 와 네덜란드와 모로코 경기도 끝의 끝까지 숨막히는 경기였네요. .. 9 --- 12:56:03 569
1822822 "캠코에서 정리할거 뭐있죠" 당황한 이억원 금.. 5 그냥3333.. 12:53:19 770
1822821 사람들 만나면 기빨려요 10 늙은건가요 12:52:45 710
1822820 지금 짜장라면에 돼지고기양파 볶아서 얹어먹었는데 2 ........ 12:49:47 430
1822819 정몽규는 왜 사퇴 안 하죠? 2 당장나가 12:40:15 798
1822818 올리브나무를 키워보고 싶은데요 7 .. 12:39:43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