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진짜 큰맘 먹고 세일 할떄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 했습니다.
집이 40평대 후반이라 쓸고 밀대로 닦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거야 말로 신세계구나 싶었는데..
문.제.는 지금 산지 3주가 다 되어오는데
우리 노견(열두살 비숑)이 로봇청소기를 너무 너무 너무 싫어해요 !!!
외출할때 돌리고 나가면 돌아올때 싹 청소가 다 되어 있는게 내 '로망'이었는데
청소기 돌려놓고 나가면 계속 짖고 울어요 ㅠㅠ
(분리 불안 전혀 없는 개인데)
어쩔수 없이 로봇 청소기 돌려놓고 저는 망 봅니다.
개는 불안한 표정으로 자기랑 로청이랑 둘이만 두고 어디 나가나 감시하고요.
가끔씩 청소 끝내고 자기 집에 주차(?)되어 있는 로봇 청소기 보고 원망 스런 표정으로 컹컹 짖기도 합니다;;;
얘네 둘을 좀 친하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