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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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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 아이디어 좀...

음냐 조회수 : 848
작성일 : 2026-06-26 11:02:39

저는 30대 미혼싱글이고... 아버지는 70대세요. 오늘 생신이신데, 저랑은 멀리 떨어져 사시는데 오늘 금요일이라 마침 부모님 댁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기차역으로 픽업을 나오신다고 하는데... 

생일 축하를 어찌 해드리면 좋을까요? 

 

부모 자식간 오가는 돈 세금 때문에 ...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돈은 안 받으려 하시고 , 사실 의미도 크게 없기는 합니다만... 

꽃다발 따위를 사두릴 것도 아니고... 옷 내지 물질적인 것도 아버지께 의미는 없어서... (차고 넘치고..  그리고 오늘이라 ㅜㅜ 제가 근무하고 바로 가다보니 이제 쇼핑 할 시간은 잘...) 그렇다고 편지를 쓸 그런 것도 아니....

 

생일축하 카톡은 보냈지만... 

다른 게 없을까요? 쓰다보니 역시 기차역에서 현금 뽑아서 봉투에 넣어 드리는 것 밖에는 따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네요. ;형식적으로나마... 효효... 

현명하신 분들 의견 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39.7.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6 11:06 AM (1.232.xxx.112)

    점심시간에 돈 말아서 돈 꽃다발 만들어 보세요.

  • 2. ㅇㅇㅇ
    '26.6.26 11:06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케이크
    가족 외식
    현금


    일단 가족이 모이는 걸 좋아하시죠

  • 3. ㅇㅇㅇ
    '26.6.26 11:07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에 돈 말아서 돈 꽃다발 만들어 보세요.

    제발…

    돈 가지고 장난 안했으면…

    이런 게 왜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첫 댓글님 퉁박 주는 게 아니라 이런 의견도 많아요

  • 4. ㅇㅇㅇ
    '26.6.26 11:08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올해는 이미 늦었지만
    다음을 위해 말씀드리면 저는 플래카드도 만든 적 있어요

    사진도 넣고 문구 넣어서요
    저는 충무로 가서 맞췄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다 돼요

  • 5. ...
    '26.6.26 11:13 AM (1.236.xxx.121)

    편지요

  • 6. 그래도
    '26.6.26 11:14 AM (112.169.xxx.195)

    돈드리는게 최고
    안받는다고 안하면 ;;

  • 7. oo
    '26.6.26 11:23 AM (210.126.xxx.161)

    제미나이나 쳇지피티 힘을 빌려 손편지 추천합니다

  • 8.
    '26.6.26 11:48 AM (211.235.xxx.145)

    저는 머리에 꽃달고 무용곁들여서 동요불러드렸어요.
    자식이 늙는게 속상하시다하여
    한번 해봤는데
    또 해달라셔가지고
    동영상 찾아보며 연습중이지 말입니다..

  • 9. 뒷방마님
    '26.6.26 12:36 PM (118.235.xxx.116)

    아버지 이름으로 좋은곳 후원 하는것도
    의미 있을듯요

  • 10. 사실
    '26.6.26 1:11 PM (211.178.xxx.86)

    자식이 주는 정성껏 쓴 편지 받으면 감동이예요.
    저도 자식이 주는 돈 의미 없는데
    현금 부채 받았는데 재미있었고요,

    아빠가 좋아하시는 고급 간식 비싼 거 아니더라도
    사 갈 수 없나요?
    윤동화도 좋고.

  • 11. ㅎㅎㅎ
    '26.6.26 1:29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서울역에서 딸기모찌 같은거 주전부리 사고 현금 두둑하게 넣어서 드릴래요 ㅎㅎ
    현금봉투라도 예쁜거 사세요~~
    데리러 나오신다니 오랜만에 딸 만날 생각에 기분 좋으신가봐요^^

  • 12. ㅡㅡ
    '26.6.26 4:0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현금다발 케잌 사드리세요.
    돈 많아도
    현금 쭉쮜 뽑는 기분 좋아요.

  • 13. 재롱
    '26.6.26 5:19 PM (220.85.xxx.132)

    어님 좋은데요.

    이제 손주들도 장성해서 재롱이 어색한 나이...
    늙어가는 딸이지만 부모님이 한번 활짝 웃으실 수 있다면.
    저를 키우실 때처럼 젊은 날은 다시 오지 않지만 그 기억의 한 페이지가 행복하게 회상되실 수 있도록... 저도 연습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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