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등산 설렁설렁이라도 한지 5년 넘었어요.
살도 찌고 체력도 떨어져서 한 달 전에 피티 10회
등록해서 다음주면 끝나요. 트레이너는 당연히 연장을
전제로 여러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고민이 좀 되네요.
비용도 높고 일정 조율하기도 힘들고...트레이너는, 첫 피티라 비교 대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가끔 자기 자랑하는 것 외엔 괜찮아요. 근데 피티할 때 계속 동작을 이어서 하는데도 크게 힘들지 않아서 이게 맞나? 그러고 있어요.
저는 운동 싫어하고 학교 다닐 때 체육이 제일 싫었던 사람이라 잘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서두가 길었는데 오늘 집 앞 수영 강습 1년 전에 대기 걸어둔 곳에서 티오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11명 정원이고 아침 6시 시작이에요. 일단 한다고 했는데 저처럼 완전 초보가 가도 되는 것인지 스트레스 만땅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저 물에 뜨는 것도 안돼요. 기초, 초급, 중급, 상급반 있는데 기초반이긴 해요. 시설은 깨끗하다고 소문 났고 집에서 가까운 건 장점인데 과연 오십 넘은 아줌마가 배운다고 배워질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