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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아들 애기

아프다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26-06-21 07:37:15

아주 심하게 늦깎이 대학 신입생 아들이 잘 나가는 친구들을

만나고 와서 친구 부모님들은 시민권자에 전문직에 건물주라고 

자기가 돈 벌어서 그집 부모님들처럼 건물 사주겠다고 하네요.

 

기분 좋은 말인데 지나간 세월이 떠올라 속에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 

이젠 아들 돈벌때 까지 살아야 될텐데 말이죠...

 

 

 

 

 

 

 

IP : 180.69.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6.6.21 7:40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의 딸도 내가 공부 열심히 하는 이유는
    돈 벌어 호강시키겠다는데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지
    근데 막상 돈 벌면 나 쓰기도 바빠서
    부모주기 아까웠지 생각나서

    말이라도 고맙다 해요

  • 2. ...
    '26.6.21 7:40 AM (219.254.xxx.170)

    기특하네요
    제 아이는 오로지 지 밖에 몰라요
    자식에게 뭘 바라지는 않지만
    가끔 너무 한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어요.

  • 3.
    '26.6.21 7:41 AM (219.241.xxx.152)

    저의 딸도 내가 공부 열심히 하는 이유는
    돈 벌어 엄마 호강시키고 싶어 서라는데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지
    근데 막상 돈 벌면 나 쓰기도 바빠서
    부모주기 아까웠지 생각나서

    말이라도 고맙다 해요

  • 4. ㅇㅇㅇ
    '26.6.21 7:43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지
    근데 막상 돈 벌면 나 쓰기도 바빠서
    부모주기 아까웠지 생각나서
    2222222

    격하게 공감 제가 딱 그랬어요
    개념없이 돈 술술 쓰고 가난한 친정에
    돈 안드려요

  • 5. 울아들은
    '26.6.21 7:47 AM (123.111.xxx.138)

    졸업하고 취직하면 독립하라니까
    엄마 옆집에서 살겠답니다.
    밥 먹으러 올께! 이러면서요.
    신 캥거루족인가봐요.

  • 6. 원글
    '26.6.21 7:48 AM (180.69.xxx.40)

    제가 저녀석 저 말 나오기까지
    온갖 고생 하고 살아서
    혹시나 하고 , 기대 좀 해볼라 했는데 윗님들은 기대를 아스라이 밟아 버리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알겠습니다. 물 마시고 정신차릴게요 ㅎㅎ

  • 7. 말만 들어도
    '26.6.21 7:51 AM (14.49.xxx.138)

    살맛 나겠어요
    울집 큰딸은 대학 4학년때 인턴생활을 열심히 잘 하길래 너무 기특해서 너 믿고 살아도 되겠구나.라고 했다가..각자 도생이라고..헐..
    결혼할때 10억 넘는 아파트 해줬어요
    너 그때 그 말한거 기억하냐고, 각자 도생 하려다 사준다고 했더니 헤..그러고 마네요ㅎ
    자식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이쁜데 부모 생각하며 사는 자식은 보석 같을거예요
    살면서 얼마나 힘이 될까

  • 8. ...
    '26.6.21 7:54 AM (114.204.xxx.244)

    20살에 엄마 사랑하는 보석같은 마음만 받으세요^^
    원망 안하고 엄마를 안쓰럽게 보는 마음이 예뻐요.
    대학생 딸이 항상 엄마 먼저, 좋은건 엄마것도 살건지 늘 물어보는데 전 속으로 웃어요. 이것도 한때지 생각해요.
    워낙 알뜰해서 결혼하면 이런말도 못할걸 알거든요.

  • 9. ...
    '26.6.21 8:00 AM (175.119.xxx.68)

    20대 중반때인 25년전에 엄마 비행기 태워 주겠다 했는데
    아마 그말한 그해에 돌아가셨던거 같아요.

  • 10. 아직
    '26.6.21 8:03 AM (221.160.xxx.24)

    현실을 몰라서 그런말 할텐데 마음만은 이쁘네요

  • 11. ....
    '26.6.21 9:12 AM (1.227.xxx.206)

    공수표인 줄 알아도 자식이 저런 말 하면 기특하죠

  • 12. kk 11
    '26.6.21 9:52 AM (1.236.xxx.121)

    부모원망하나 했는데 말이라도 기특하네요

  • 13. ..
    '26.6.21 9:59 A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기특하네요
    저는 부모원망했어요
    넉넉하신데 아주 구두쇠로 사셨거든요
    지금상속받아도 맘편히 못쓰네요
    울아버지 대단하시다 최고다
    그소리듣고 싶으셨을텐데
    사랑한다는 그말보단
    근데
    그 말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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