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기본적으로 좋아야 할 수 있는 공부라 그런지 대부분은 에너지가 있고 젊어보이더라고요
여기 저기 다닐 일이 있어 여러명 보면서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이에요.
어떤 교수는 전공의인가 했어요. 다음 진료 때 보니 나이가 40 중반은 된 것 같던데 젊어보이더라고요.
하긴 전공의들은 피곤해보이는 사람들이 많긴 해요.
그 에너지나 노력이나 성취가 부러운데 반 정도는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웃으며 겉으로는 친절해도 질문하기도 조심스럽고 정말 궁금해 여러가지 물으면 싫어하더라고요. 싫다고는 안 하지만 의사들끼리 서열잡기가 빡세다더니 분위기로 표현을 하니 어려워요.
어쩌다 보게되는 전공의들이 교수한테 쩔쩔매다못해 읍소하는 분위기도 불편하고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아프니 이래저래 괴롭네요.
병원가기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