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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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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때 어떤걸 가장 우선 하셨어요?

0011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26-06-13 09:57:42

 

외모? 

능력?

성실함?

 

이건 정말 별로였지만 이게 너무 커서

결혼 했고 만족한다 이런거 있으신가요?

IP : 222.236.xxx.17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3 10:00 AM (1.236.xxx.121)

    괜찮은 직업 하나요 의사아님
    나머진 다 나보다 쳐짐
    근데 살아보니 전체적으로 무난한게 젤 나아요
    가난한집 출신 가정교육부족 모난 성격 자격지심 두루 갖췄더군요

  • 2. ㅁㅁ
    '26.6.13 10:01 AM (1.240.xxx.21)

    나와 대화가 통하는가
    부드러운 내면을 갖고 있는가...

  • 3. ..
    '26.6.13 10:03 AM (180.83.xxx.182) - 삭제된댓글

    경재력요.

  • 4. 대화
    '26.6.13 10:04 AM (220.73.xxx.71)

    기본조건은 저랑 비슷했고

    티키타카 잘되는거
    그외 다양한 주제로 박식하게
    서로 대화 나눌수 있어서인지
    50대가 넘어서도 끊임없이 대화하네요

    영화드라마취미미래과학 정치 모든 대화
    서로 취향 스탠스 다 달라도
    남편이랑 대화가 재밌어요

  • 5. ..
    '26.6.13 10:04 AM (36.255.xxx.149)

    인간적으로 선하고 좋은 사람인가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인가
    이 두가지 본거 같고
    좋은 사람과 결혼해 잘 살고 있어요

  • 6. 한가지
    '26.6.13 10:05 AM (172.58.xxx.71)

    말이 통히고 둘이 같이 있는 매순간이 즐거운가? 였어요.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여전히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그와 함께라면.

  • 7. ..
    '26.6.13 10:07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3가지 다 통과.
    한가지 너무 가난했던 집안..
    증여, 상속 받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겠다만 생각했지
    내 돈이 평생 들어가야된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함.
    30년째..

  • 8. 아이스
    '26.6.13 10:10 AM (106.101.xxx.15)

    흠 당연히 성격 성품 됨됨이 아닐까요?

  • 9. 저는
    '26.6.13 10:10 AM (211.252.xxx.70)

    사람. 직업.집안
    울엄마가 그랬어요
    남자만 보지 말라고 꼭 집안을 보라고
    그래서 그 남자 괜찮네
    그 다음 직업이 무난하네.
    집안이 형제들포함 다들 좋네

    내 자식의 친척들입니다
    다 괜찮아야지요
    그래서 집안을 꼭 봤어요

  • 10. .....
    '26.6.13 10:11 AM (211.201.xxx.247)

    저 학생시절에 어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5시간 이상 대화를 계속 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가장 우선 순위라고...(예선통과 느낌)

    저는 원래 외모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안았고, (딸아~ 미안...ㅜㅜ)
    똑똑한 사람이 좋았어요. 특히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요.
    제 남편을 보면서 제 생각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11. ㅡㅡ
    '26.6.13 10:12 A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키크고 잘생겨서요
    해외바이어가 본인이 본 한국 사람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회사에서도 제일 잘생겼다고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고
    어느 결혼식가도 결혼하는 신랑보다 더 눈길끄는 외모
    면접봐도 잘생기셨네요 키가 몇이세요로 시작되는 사람
    웬만큼 사는 집 인건 알고 있었고
    일도 잘하고 똑똑한데 유흥싫어하고 저만보는 직진남
    사귀고 결혼할때까지 매일 만났어요
    매일 봐야한대요
    저는 미인 아니예요

  • 12. 저는
    '26.6.13 10:12 AM (211.252.xxx.70)

    결론 30년차 좋아요
    집안 사람들 다 나보다 잘살고
    잘나가고. 우리애도 잘 어울려서 잘살아요

    결혼할때 시집식구들이 어찌보면 1순위입니다
    내가 평생사는대

  • 13. ..
    '26.6.13 10:14 AM (1.235.xxx.154)

    한가지만 볼수없어요
    소위 말하는 전문직인 남편 둔 친구들보면
    집안도 서로 어느정도 보더라구요
    저는 아버지가 사람됨됨이만 괜찮으면 된다했는데
    이건 학벌과 직업이었어요
    살아보기전에 모르는 일
    저는 결국 감내하고 살아서 30년 넘겼지만
    이혼한 친구들은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갈라선거죠
    대부분 경제력이었어요

  • 14. ..
    '26.6.13 10:15 AM (1.235.xxx.154)

    연애결혼이라는 건 어찌보면 환상인거죠
    어디서 우연히 만난거 아니라면
    학벌 직업은 알고 만나니까요

  • 15. Mal
    '26.6.13 10:16 AM (39.7.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일이 하기 싫어서(대학병원 간호사)
    경제력이랑
    제 말 잘 듣고 순한 심성만 보고 결혼했어요.

  • 16.
    '26.6.13 10:33 AM (219.250.xxx.73)

    사람 하나만 봐도 결혼기간동안 많은 변수가 있어요.
    전 아이들에게 사람도 중요하지만 집안을 꼭 봐야한다고 말할거에요. 너무 가난한 집안과 그 집 사람들은 저를 힘들게 하니까.

  • 17. ...
    '26.6.13 10:35 AM (118.235.xxx.117)

    능력도 능력이지만 날 너무 좋아했어요.
    놓치면 평생 이런 사람 다시 못 만날 거 알아서...

  • 18. ...
    '26.6.13 10:37 AM (211.109.xxx.231)

    성품과 선한사람요
    끝까지 어떤상황에서도 책임감있게
    가정을 잘이끌사람인지가 우선에요
    담이 직업.가정환경등등요

  • 19. 골고루
    '26.6.13 10:3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 봤어요
    근데 시모가 복병
    나르라는 건 전혀 캐치 못했어요
    첫인상은 얼마나 고상하고 좋았던지..
    다 가질 수는 없겠죠

  • 20. ...
    '26.6.13 10:40 AM (223.38.xxx.203)

    생존과 직결된 능력 하나 봤어요.
    자라면서 느낀게 생존이 해결되지 않았을 때 가정의 화목함이란 1도 기대할 수 없더라구요.

  • 21. 20년차
    '26.6.13 10:43 AM (222.235.xxx.29)

    전 사랑해서요.
    그전엔 사랑은 했지만 결혼이 그려지지 않았고 지금 남편은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거 같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성품이 좋아서 제가 미래를 같이 보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 거 같고 직업은 평범, 나머진 저부다 다 부족하긴 했는데 잘 고른거(?) 같아요.
    어제 저녁에 주말에 뭐할까 얘기하는데..자긴 프리긴 하지만 와이프가 출동하라 하면 바로 나가야 해서 대기상태라고 하네요ㅋ

  • 22.
    '26.6.13 10:44 AM (180.229.xxx.164)

    저는 성격과능력(직업)요.

    근데 시가 분위기도 봐야했었네요ㅠ
    둘만의 결혼이 아니었....

  • 23. ...
    '26.6.13 10:45 AM (183.102.xxx.74)

    성실함과 한결같음이요!!!

  • 24. 젤 중요한건
    '26.6.13 11:04 AM (211.234.xxx.173)

    사고방식 비슷한지. 모든것에 대한 취향. 뭐 이런거

    그다음 능력과 성실함 가족을 중요시 여기는
    예의와 인품 같은게 있는지 여부

  • 25. ...
    '26.6.13 11:05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너무 어릴때 만나서 사랑밖에 모르고 했는데
    살아보니 착하고 성실하더라구요.
    시모도 인품이 참 좋으시고요.
    제가 운이 좋은거겠지요.
    연애할때 폐지 줍는 할아버지 리어카 밀어주는 모습보고
    그런 사람 처음봐서 놀랐고, 좋은 사람이란 생각은 했었네요.

  • 26. ...
    '26.6.13 11:10 AM (221.147.xxx.127)

    직업 확실한가
    키와 외모 적당한가
    지병 없나
    주사 없나
    도박습관 없나
    정치관 역사의식 잘 맞나
    여성차별주의 없나
    동물 함부로 대하지 않나

    하나도 안 봤는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체크했었네요 ㅎ
    소개팅으로 만났고 6개월밖에 안 사귀었지만
    대화 중에 저런 거 다 봤었어요
    저거 다 통과했는데 집안은 가난했어요
    자기가 가진 것 없는데도 선택한 여자라고
    저에게 이십오 년 넘게 계속 잘해주는 중입니다

  • 27. 나이가
    '26.6.13 11:17 AM (203.128.xxx.74)

    어린것도 아니었는데 이거저거 따져보질 못했어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살고싶은 사람이랑 했어요~~

  • 28. 키키
    '26.6.13 11:21 AM (39.7.xxx.85)

    저는 제가 일이 하기 싫어서(대학병원 간호사)
    경제력이랑(전문직)
    제 말 잘 듣고 순한 심성, 곰처럼 푸근한 인상보고 결혼했어요.

  • 29. 솔직히
    '26.6.13 11:51 AM (211.36.xxx.67)

    키랑 학교요
    근데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과 대화 코드가 0순위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유전력'

  • 30. ㅇㅇ
    '26.6.13 11:52 AM (49.168.xxx.114)

    성실 직업은 기본이라 생각했고
    대화가 잘 되고 재미있었어요
    그게 크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남편이 되니 친구였을때 대화 잘 되고는
    달랐어요 26년차 성격차이로 힘드네요
    mbti 완전반대

  • 31. 럭키
    '26.6.13 11:57 AM (14.6.xxx.36)

    살아보기전에 모르는 일22

  • 32. ..
    '26.6.13 12:18 PM (121.137.xxx.171)

    착하고 다정한 성품.
    감정기복 없음.
    직업은 둘다 좋음.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뚝심있었으나
    시집이 가난한데다 자식의존도가 100프로.
    세월지나 다 세팅됐지만 아쉬운 부분 많음.

  • 33. ...
    '26.6.13 2:11 PM (182.226.xxx.232)

    저는 성정
    제가 좀 극단적이라서요
    지금도 보면 착해요 남한테 나쁜짓 절대 안 할 사람..

  • 34. 여자는
    '26.6.13 2:32 PM (116.46.xxx.14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자기 좋다는 사람 중에 고르고,
    남자는 여자가 자길 좋아하든 말든 자기가 좋은 사람 한 명만이 의미 있다고.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고 적고는 의미 없다고 오늘 아침 남편이 이야기 하네요 ㅎㅎ

    전 결승전 까지 온 썸남들 중에
    거슬리는거 없는 사람 골랐어요. 말투나 행동이나 기타 등등. 불안을 잠재우는 현실론자.

  • 35. ㅇㅇ
    '26.6.14 1:42 PM (118.235.xxx.103)

    저는 학교 (저와 같은 학교), 경제적 능력 이렇게 두 가지 봤습니다.
    차순위로 넘겼던 여러가지 때문에 갈등이 좀 있긴 했습니다.
    게다가 제 남편의 직업 인기도가 점점 떨어지고 여러가지 투자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게 되어 내가 대체 뭘 보고 결혼한건가 싶었지요.
    기본 성품이 온화하고 성실한 사람인데다 결정적으로 유머 코드가 맞아서 어려움 함께 이겨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투자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많이 회복했습니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성격이요.
    제가 정말 긍정적이라 힘들때 아이들과 남편에게 힘을 줬다고 생각해요.

  • 36. ....
    '26.6.14 4:53 PM (125.177.xxx.20)

    전 제 성격을 너무 잘 알았기 때문에
    1. 성격: 차분하고 인내심 강하고 아무리 화가 나도 안색과 말투가 변하지 않는 성격
    2. 키: 제가 작아서 극장신
    3. 안정적인 직업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 곳 없다고 저 3가지 조건을 크게 봤던 대신에
    경제력은 제가 있어서 남자 집안은 크게 안 봤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4번째로 볼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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