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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과드려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1,403
작성일 : 2026-06-10 18:41:19

음슴체 이해해 주세요.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밖에 잘 못나가심

저에게 고유가 지원금 받은 카드를 주시면서 본인 간식과 병원약 타는데 쓰라고 주심

아버님이 좋아하는 과자는 편의점에서 사면 소분포장이 안되는 것만 있고 가격도 비싼데 

대형마트에서 사면 큰박스에 소분 포장이 되어있고 가격도 편의점보다 저렴함.

그래서 과자는 제 카드로 10만원 안에서 대형마트가서 여러번 구매하기로 하고  아버님이 주신 카드는

고유가 지원금 받는 작은 가게에서 제가 생활비로  10만원 사용하기로 저혼자 생각함. 

8월초까지 써야해서 그 안에 간식이랑 병원약으로 10만원을 못쓴다 생각함 병원약은 12000원정도임.

이 부분을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그 돈이 그돈이다 생각하고 말씀 드리지 않았는데 

아버님이 카드사용 문자 온 내역을 보시고 그냥 절 도둑년 취급하심.

날 위해 쓰라했더니 왜 니 생활비로 다썼냐며 소리소리 지르심.

어제  간식 사온게 3만원정도 되는데(다과자) 아버님이 그거 한달 안에 다 못드시니 

그건 제카드로 샀고 나머지 7만원도 과자 다드시면 제 카드로 사려고 했다.아버님이 원하는 소분된  과자는 대형마트에서만 팔기 때문에 거기선 고유가지원금을 쓸수 없으니 그렇게 했다 그래서 그 10만원은 제가 쓴거다 라고 하자 난리 난리남

저도 화나서 평소에 제가 다 사다드린건 생각 안하시고 이번 일로 절 이렇게 취급하실수 있냐고 소리 지름

전화 끊고보니 아버님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제가 매일 드나들며 수발 드는건 그냥 공짜 노동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에 화가나서 사과하기 싫음 그래도 사과해야 할까요?  

IP : 119.64.xxx.10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10 6:44 PM (49.164.xxx.30)

    어휴 아버님 너무했어요. 사다 나르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ㅠ

  • 2.
    '26.6.10 6:47 PM (118.223.xxx.159)

    이젠 남편 시키세요
    얼마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뭐 샀니 하고 물으면 들을 얘기를 왜 저런식으로 하시는건지

  • 3.
    '26.6.10 6:47 PM (118.223.xxx.159)

    사과 안하셔도 됩니다.

  • 4. ...
    '26.6.10 6:49 PM (42.82.xxx.254)

    정말 착하시네요..이 상황에서도 사과해야하는지 고민하시다니...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그래도 못 받아들이심 현금으로 돌려드리고 당분간 간식 안 사다주시는걸로...

  • 5. ...
    '26.6.10 6:50 PM (1.227.xxx.206)

    며느리 부려먹는 건 생각 안 하고
    노인네 성격 고약하네요

    건강상태 그 정도면 아들 며느리가 쓰는 돈도 많겠구만
    이기적이고 욕심만 많네요

  • 6. ㄱㄴㄷ
    '26.6.10 6:52 PM (123.111.xxx.211)

    미리 말씀 드렸음 오해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정말 얼마하지도 않은 금액인데 황당하시겠어요
    나이가 들면 작은 것에 예민해 지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사과는 필요없고 하시던 거 멈추세요
    아쉬운 쪽에서 굽히겠죠

  • 7. 남편
    '26.6.10 6:55 PM (121.147.xxx.48)

    시킵니다.
    아버님이 이해되다니 도대체 어떤 부분이 이해된다는 건지
    듣는 사람이 이해 안 됩니다. 나를 도둑으로 모는 사람에게조차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아버님 간식거리나 약 심부름은 하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넘기세요. 도둑 취급 받고 이런 일 못하겠다고 하세요.

  • 8. 에휴
    '26.6.10 6:58 PM (218.54.xxx.75)

    어떤 과자를 드시길래...
    쌀과자인가봐요?
    아버님은 초딩수준으로 생각한거 같거든요.
    님이 고생 많으시네요.
    말 안통하니까 그냥 맞춰드리는개 나을거에요.

  • 9. kk 11
    '26.6.10 6:58 PM (1.236.xxx.121)

    치매 아닌가요
    설명해도 그러시다니.
    그냥 남편 시키거나 그돈 비싸던지 말던지 원하는거 사세요

  • 10. 딸기마을
    '26.6.10 7:02 PM (220.86.xxx.180)

    사과 안드립니다

    사과드리면 진짜 아버님이 말씀하신 도둑년 됩니다

  • 11. . . .
    '26.6.10 7:07 PM (110.70.xxx.203)

    에휴 며느리한테 앞으로 밥 얻어먹긴 글렀네요.

    가깝게 사시나봐요.
    성질더러운 경상도 양반도 며느리한테 그런 심부름 안 시키는데

  • 12.
    '26.6.10 7:09 PM (119.69.xxx.167)

    너무 착하신거 아닌가요..저같으면 발길 끊습니다.

  • 13. 사과는무슨
    '26.6.10 7:13 PM (211.208.xxx.76)

    종이에 쓴거 적어서 10만원에서 빼고
    돈 돌려드리고 발길 끊으세요

  • 14. 아들둘맘
    '26.6.10 7:1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집 아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시아버지만 있는 곳에 왜 며느리 혼자 드나들고...
    남편 건너에 위치하시고 도움을 주세욪
    왜 다이렉트로 ??

  • 15. 아들둘애미
    '26.6.10 7:2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집 아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시아버지만 있는 곳에 왜 며느리 혼자 드나들고...
    앞으로는 남편 뒷편에 위치하시고
    도움을 청하면 그때도움을 주세요.

    왜 다이렉트로 ??? 요즘 며느리가 님 같은 분이 있나??

  • 16. 그깟
    '26.6.10 7:21 PM (110.12.xxx.49)

    십만원 그냥 용돈으로도 주겠구만.
    참 쪼잔하게 구시네요.
    속으로 어떻든 입밖에 내기도 참 찌질한데 그걸로 화내신다고요
    저같아도 현금으로 나머지 드리고 이제 상관 안 하겠네요.
    착한 며느리 두고 복을 발로 차는 분이네요.

  • 17. 사과는 아니어도
    '26.6.10 7:23 PM (211.244.xxx.188)

    원글님이 실수한거에요.. 본인 돈 아니면 돈 맡긴사람 뜻대로 지출해야합니다. 그게 가족이라도.. 아니면 미리 사전 동의를 구하거나요.. 별거아닌 돈 셈이 흐려지면 사람 달리보여요..

    아버님 입장에서는 과자 3만원 어치 사다주더니 10만원 생활비 썼네 라고 보여지잖아요…
    자식에게 10만원 카드 주고 뭐 사오라고 했더니 3만원 어치 사다주고 10만원은 피씨방에서…

    좀 손해보더라도 편의점 같은데서 사다주세요

  • 18. ㅇㅇ
    '26.6.10 7:23 PM (119.198.xxx.247)

    수명이얼마안남으니 오작동이구나 하고 피식웃고 십만원드리고 몇달발끊으세요 누가아쉽게요~

  • 19. .....
    '26.6.10 7:23 PM (211.202.xxx.120)

    노예년 알아보고 노예대우한거죠 이와중에 사과를 한다니 노예년 잘 알아봤네요

  • 20. 말들이
    '26.6.10 7:24 PM (211.244.xxx.188)

    노예년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쓰나요? 평소에도 쓰나요? 아무리 퍈들어주는 말이라도 넘 거칠어 놀라고 갑니다

  • 21. ㅇㅇ
    '26.6.10 7:26 PM (210.106.xxx.63)

    미리 말씀 드렸음 오해 없었을텐데 아쉽네요22222

  • 22. .....
    '26.6.10 7:27 PM (211.202.xxx.120)

    저런 사람한테 쓰는거에요
    저런 도둑년 취급 받고도 사과하고 싶어 불안하고 앞으로도 저렇게 살 사람이요

  • 23. ....
    '26.6.10 7:29 PM (211.235.xxx.17)

    노인네들은 하란대로 안하면 싫어해요
    사용전에 그렇게 사용하겠다고 미리 언지라도 하고 쓰시지
    일단 원글님이 잘못하신겁니다

  • 24. ..
    '26.6.10 7:29 PM (122.40.xxx.187)

    근데 저런성격인거 그동안 모르셨던건가요?
    연세도 많다고하시고 원글님 나이도 적은거같지 않은데
    그간의 행동으로 저정도는 충분히 파악될텐데 굳이 불란의 씨앗을 만드셨네요..

  • 25. 해결
    '26.6.10 7:38 PM (211.208.xxx.21)

    큰종이에 큰글씨로 쓴돈 내역 적어서 보내드려요

    제 생각에 미리 말안해서
    시아버지화난것같아요
    근데 그게 사람사이의 관계는
    사소한이해가 안되면
    나를 무시하나부터
    오해시작되고
    빨리 정리하셔야지
    그 관계가 잘 이어집니다

    그단계를 건너뛰면 안좋아요
    그게 인간관계의 핵심이예요

  • 26. ;;;;
    '26.6.10 7:39 PM (115.143.xxx.137)

    치매나 인지장애는 아니신거죠? ;;;;;
    사과는 시아버지가 해야죠.
    세상에.. 이렇게 잘 챙기는 며느리한테.
    하여튼 복을 차는 사람들이 있어요.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할 말 하셔서 다행이네요.

  • 27. ...
    '26.6.10 7:39 PM (118.235.xxx.102)

    쪼잔의 극치네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할배인데
    여기 다들 늙어가는 처지들이 많은지 미리 말씀드리라는 둥맞춰주지 그랬냐는 둥
    어휴

  • 28. ..
    '26.6.10 7: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발 끊으세요.
    무조건 원글이 남는 장사에요.

  • 29. ㅇㅇ
    '26.6.10 7:45 PM (218.39.xxx.136)

    그자리에서 10만원 드리고
    며느리가 지원금 쓴다고 하시지
    돈은 소액이라도 꼬아쓰면 안됨

  • 30. ..
    '26.6.10 7:47 PM (223.38.xxx.23)

    저같으면 이때싶 발길 끊겠어요
    웃기는 시아버지네요

  • 31. 아버님
    '26.6.10 7:49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연세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 32. 이부분은
    '26.6.10 7:50 PM (116.34.xxx.24)

    나머지 7만원도 과자 다드시면 제 카드로 사려고 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앞으로는 아버님이든 그 누구든지
    미리 이야기 하는게 좋겠어요
    아버님은 야박하네요
    이런 며느리 요즘 없는데 아버님 입장서 뭐 오해할만 하지만서도
    밴댕이 소갈딱지란 말만 떠오름

    잘 하려던 마음도 달아날 심보

  • 33. 아이고
    '26.6.10 8:01 PM (211.234.xxx.72)

    토닥토닥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슴.
    되려 야무지게 효율적임.
    시아버님이 너무하셨네요ㅜ
    저희 친정집도 형편이 어려워서
    평소 잘 못 사주시는데 ㅜ 지원금 나올때마다
    애들 사먹이라고 카드 주시던데 ㅜ

  • 34.
    '26.6.10 8:0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 해보세요
    치매 아니라도 경도인지장애 쯤 되는것 같아요
    미리 설명 안 드린건 노인이 머리속에 혼란이 와서 그래요
    비싸도 편의점에서 사다드릴것 그랬어요
    아버님 돌봄에서 손떼고 싶으면 1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원글님이 여기 쓰신대로 얘기해 드리세요
    남편에게도 이젠 안하겠다고 통보하세요

  • 35. ??
    '26.6.10 8:15 PM (222.108.xxx.71)

    전 이해 안가요 자기맘대로 돈섞어쓰는거 제일 싫음

  • 36. .....
    '26.6.10 8:34 PM (61.255.xxx.6)

    여기 댓글들과 의견이 다르지만 적어볼게요.
    일단 어른(상사)의 지시가 있었고
    그걸 본인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카드 사용을 마음대로?하는 건 안되는 일이예요. 머리속에서 계산이 빠사삭 돌아가도 카드 쓰기전에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써도 괜찮으냐 윗사람(상사)에게 먼저 여쭤야하는 게 기본입니다.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시면 나중에 사회에서도 가정내에서도 위험해요. 사회초년생들이 회사 입사해서 자주 저지르는 일이예요. 자기 나름대로 좋은 의도로 혼자 일처리 진행하는 거요...지금 글 적은 거 보니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 드리는 말입니다.

  • 37. .....
    '26.6.10 9:00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윗사람? 밖에도 못나가고 아들도 세심히 안 살피는데 매일 보살피는 며느리가 손떼면
    누가 아쉬운데 쓰잘데기없는 윗사람 타령하고 있네요

  • 38. .....
    '26.6.10 9:01 PM (211.202.xxx.120)

    윗사람? 밖에도 못나가고 아들도 세심히 안 살피는데 매일 보살피는 며느리가 손떼면
    누가 아쉬운데 쓰잘데기없는 윗사람 타령하고 있네요 10만원갖고 도둑취급하고 발작하는사람이 돈이 있을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 39. ....
    '26.6.10 9:03 PM (219.255.xxx.153)

    여기 댓글들과 의견이 다르지만 적어볼게요.
    일단 어른(상사)의 지시가 있었고
    그걸 본인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카드 사용을 마음대로?하는 건 안되는 일이예요. 머리속에서 계산이 빠사삭 돌아가도 카드 쓰기전에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써도 괜찮으냐 윗사람(상사)에게 먼저 여쭤야하는 게 기본입니다.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시면 나중에 사회에서도 가정내에서도 위험해요. 사회초년생들이 회사 입사해서 자주 저지르는 일이예요. 자기 나름대로 좋은 의도로 혼자 일처리 진행하는 거요...지금 글 적은 거 보니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 드리는 말입니다. 222222222

    큰종이에 큰글씨로 쓴돈 내역 적어서 보내드려요

    제 생각에 미리 말안해서
    시아버지화난것같아요
    근데 그게 사람사이의 관계는
    사소한이해가 안되면
    나를 무시하나부터
    오해시작되고
    빨리 정리하셔야지
    그 관계가 잘 이어집니다

    그단계를 건너뛰면 안좋아요
    그게 인간관계의 핵심이예요 22222222

  • 40. 결과로
    '26.6.10 9:15 PM (218.155.xxx.188)

    놓고보면 님은 효율적으로 한다고 한 거지만
    과정은 바람직하다고 할 순 없어요.
    엄연히 남의 돈인데 그건 다른 용도로 교체할 거면
    상의하거나 알게는 하고 써야죠.

    시아버지는 나 모르게 며느리 혼자 그렇게 한 것도 괘씸할 듯해요.
    어른들 나이 먹었다고 자식들이 사정 건너뛰고 하는 거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요.

    만약 시아버지 아닌 다른 인간관계에서 그러면
    오해살 일이잖아요.

    님이 오랜 세월 깊숙히 관여해서 경계가 사라진 것 같아요.

    사과할 건 사과하시고 서운한 건 서운하다 말하세요.

    예전에 시아버지가 이가 안 좋으셔서 틀니하기 전 잠깐 텀이 있었는데
    뭘 잘 못드시니 잘게 잘게 잘라드셨거든요.
    근데 어느 날 동서가 아버님 뭐 드실거냐 묻지도 않고
    아버님 앞 음식을 부페처럼 한 그릇에 다 쓸어 담더니
    가위로 마구마구 썰었어요. 그런데 그 상황이 너무 나간다싶은..
    본인은 당연하다 확신하고 그렇게 한 거지만
    보는 입장에선 개밥도 아니고, 좀그랬어요.

    과정이 올바라도 결과가 안 좋을 때 있는데
    님 경우는 과정이 좀 급했네요

  • 41. .....
    '26.6.10 9:16 PM (220.118.xxx.37)

    읽기만 해도 어질어질

    고생하시네요. 좋은 며느리구만

  • 42. ...
    '26.6.10 9:16 PM (39.117.xxx.92) - 삭제된댓글

    1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발 끊으세요.
    무조건 원글이 남는 장사에요. 2222

    시아버지가 멍청해 가지고 일을 키우네요.
    인간관계는 뭐 며느리만 챙겨야 합니까. 시아버지도 그 나이면 며느리 와의 인간관계도 챙길 줄 알아야지. 요즘 며느리들 막 무시해도 되는 존재 아닙니다.

  • 43. 잡았다
    '26.6.10 9:18 PM (61.105.xxx.165)

    평소
    며느님을 도둑년으로 의심해왔던 거 같네요.
    그러다 폭발하신 듯.

  • 44. ...
    '26.6.10 9:19 PM (39.117.xxx.92)

    1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발 끊으세요.
    무조건 원글이 남는 장사에요. 2222

    시아버지가 멍청해 가지고 일을 키우네요.
    인간관계는 뭐 며느리만 챙겨야 합니까. 시아버지도 그 나이면 며느리 와의 인간관계도 챙길 줄 알아야지. 요즘 며느리들 막 무시해도 되는 존재 아닙니다.

    시아버지를 왜 상사 취급하는 건데요. 시아버지가 월급줘요? 솔직히 요즘 시댁 덕보고 사는 며느리가 뭐 얼마나 많다고. 그냥 예의상 도리상으로 잘 해주는 거지. 저런 시아버지는 자기 복을 발로 차는 거에요.

  • 45.
    '26.6.10 10:17 PM (211.243.xxx.238)

    노인분이 어떻게 이야기한들 뭘 알아들으시겠어요
    듣는 저도 머리아픈대요
    그냥 십만원 드리시구
    앞으론 남편분 시키세요
    그리고 남의 돈은
    내생각대로 쓰심 안됩니다
    해드릴려면 그분 생각대로 해드려야되요

  • 46. 십만원
    '26.6.10 10:23 PM (211.234.xxx.185)

    드리고 이제 가지마세요.

  • 47. ..
    '26.6.10 10:31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처음 잘 모르고 화낸것까지는 그럴수있다치는데
    설명했는데도 계속 고래고래면 거기 맞게 대우해야죠
    사과를 왜 해요 원글님이 점프한 부분에 대해선 이미 충분히 사과했는데요
    바보같은 노인네 지금 누가 아쉬운지 천지분간을 못하시네요

  • 48. 원글
    '26.6.10 10:45 PM (119.64.xxx.101)

    댓글 하나 하나 잘 읽었습니다
    제가 사과 드려야 하나요 한건 카드주인인 아버님께 미리 말씀 드리지 않고 제 맘대로 쓴 부분이예요.잘못한 부분을 알기에 사과를 드려야 하나 물은 거고 제가 또 서운한 포인트는 처음부터 제 이야긴 들어 보지도 않고 소리부터 지르신 거라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외며느리라 하나부터 열까지 아들과 제가 챙겨드리고 있어요. 재산 관리도 엉망이셔서 받을거는 하나도 없지만 자식된 입장에서 돌아가실때 까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보살펴 드리고 있었는데
    한번 실수 한거 가지고 지금껏 했던 모든일들이 다 수포로 돌아간것 같아 속상한 마음입니다.
    내일 가서 카드 제 맘대로 쓴 부분에 대해선 사과드리고 지금까지 제가 아버님 병원비며 간식이며 주식비 다 사다드리고 날랐는데 이번 일로 저를 그렇게 막 대하시고 도둑취급한건 너무 서운했다 말씀 드리겠습니다.그걸 아시는 분이면 첨부터 저렇게 하지도 않으셨을 테지만요...
    맘같아선 십만원이랑 카드 드리고 집으로 오고 싶은데 그러면 또 제마음도 아버님 마음도 얼마나 불편할까 싶어 아직도 고민하고 있네요.제가 잘못한 부분을 모르는건 아니예요.
    니생활비로 다쓴 이유가 뭐니 하고 물어보셨으면 차근 차근 다 설명해 드릴려고 했는데 소리부터 지르시니 저도 좋은 소리가 안나갔네요.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질책 하시는 분들 말씀 다 새겨 듣겠습니다...

  • 49. 건강
    '26.6.10 10:47 PM (218.49.xxx.9)

    무슨 사과예요
    그냥 현금으로 10만원
    드리세요
    진짜 무슨 큰 죄진것도 아니고
    어련히 알아서 해줄텐데..

  • 50. ㅡㅡ
    '26.6.10 10:57 PM (211.208.xxx.21)

    원글님 글 들으니 싸움되겠네요

  • 51. 이번일
    '26.6.10 11:12 PM (119.149.xxx.55)

    댓글처럼 그렇게 하세요.
    이번일만 보면 아버님의사는 그런데 그걸 본인식으로 해서 미리 고지도 안하고 그런건 아버님 입장서는 기분 나쁠만 해요.
    이러저러하다고 얘기하는게 맞고 원글님 입장서 섭섭한 것도 이해되구요

  • 52. ..../.....
    '26.6.11 1:53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이 기분 안나쁘고 오해 없게 며느리보다 훨씬 더 잘할테니 10만원드리고 사과하고 손 떼세요

  • 53. ......
    '26.6.11 1:54 AM (211.202.xxx.120)

    아들은 기분 안나쁘고 오해 없게 며느리보다 훨씬 잘할테니 10만원드리고 사과하고 손 떼세요

  • 54. ....
    '26.6.11 5:33 AM (211.234.xxx.201)

    이번 기회에 연세 많으신 시부 손절 치라는 댓글들은 참 ...
    질못한것 인지하고 사과할 자세도 있으신 원글님은
    경우 바르신 분이세요.
    남도 아닌 가족이니 충분히 설명 사과 하시고 섭섭한 마음도 전하세요.

  • 55. 굴러들오온
    '26.6.11 5:34 AM (182.209.xxx.21)

    굴러 들어온 복을 차도 유분수지…
    어르신이 아량이라고는 없고 어찌 저리 옹졸한지..
    들어오던 복도 나간가는게 이런거에요

  • 56. 그냥
    '26.6.11 7:01 AM (175.223.xxx.79)

    사회생활의 기본을 이번 기회에 뼈저리게 배우게되었다 생각하세요 언제나 불필요한 것 같이 보여도 건너 뛰면 안되는 절차 같은 거가 있거든요

  • 57. ......
    '26.6.11 8:06 AM (211.202.xxx.120)

    서로 늙어가는 마당에 사회생활기본 좋아하네요 꼭 본인이 노망난짓하고서 할 말 없으면 예의 타령하더라구요

  • 58. 워워
    '26.6.11 12:17 PM (106.101.xxx.49)

    기분 나쁠수는 있는데요.
    회사에서 야근하면 택시비 지원된다니까 버스타고 택시비청구한 직원얘기 생각나네요. 뭐가 문제냐고 올린글..
    원글님은 효율성 따져서 한 행동이지만 돈주는 사람에게 동의를 먼저 구했어야 합니다.
    아니면 내가 다 알아서 하는데 왜 참견이고 나 못믿는거냐 이렇게 보일수 있어요.

    암튼 이번기회에 원글님도 굳이 그렇게 까지 해드리지 마세요.
    더 싼곳있어도 내돈처럼 아껴도 알아주지 않는사람에겐요.

  • 59. ...
    '26.6.11 12:24 PM (58.149.xxx.170)

    속상하시겠지만 나이가 많으시니 사리판단이 젊을 사람들 같을 순 없어요. 어린이가 되는걸 이해해주세요. 약자다 라고 생각하시고, 화내지 마세요~ 본인의 마음만 괴로워집니다.
    그냥 애기다하고 잘 설명하시고, 대처하심이 현명할 거 같아요~

  • 60. --
    '26.6.11 12:25 PM (152.99.xxx.167)

    댓글들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횡령이죠. 원글님 고생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당연히 미리 카드사용을 어떻게 할거다 말하고 협의 안하고 내가 이러이러해서 샘샘으로 치면 되겠다? 안되죠.
    모임 총무가 내가 고생하니 공금 마음대로 쓰고 항의하니 내가 그동안 이러이러 경비로 썼으니 같은거 아니냐?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고생에 대한건 따로 얘기하고 생색내는거고 이사안만 보면 잘못하신거 맞아요
    다른 이유대면서 합리화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 61. 그리고
    '26.6.11 12:25 PM (122.34.xxx.61)

    윗 분들이 이야기 다 했으니 된거고. 사실 과자는 편의점이 더 좋아요.
    가격 대비하면 마트가 싼 건 맞는데 편의점이 회전율이 좋아서 과자가 더 신선(?)합니다.
    과자가 신선하다는게, 제조 일자가 더 가까워서 좋은겁니다. ..

  • 62. 에휴
    '26.6.11 12:25 PM (175.116.xxx.138)

    사다주기만 하는것도 대단한거죠
    그것만으로 할도리를 다하는거예요
    경제적 논리 효율성 그런게 필요한것이 아니예요
    그냥 비싸게 사다드리고 날짜까지 못쓸것같으면
    상황 설명하고 원하는거 좀 비싸게 사더라도 그걸 사다주는게 맞죠

  • 63. --
    '26.6.11 12:27 PM (152.99.xxx.167)

    가족간에도 선은 있어야겠죠.
    애들 용돈 내가 준다고 용돈통장 내맘대로 빼쓰고 어차피 내가 준돈 아냐? 이러면 되나요?
    이번 사안은 사과하고 설명하고, 원글님 고생하고 애쓰는건 따로 말씀드려서 인정받아야죠

  • 64. ....
    '26.6.11 12:28 PM (59.5.xxx.89)

    사과는 안하셔도 됩니다
    담 부터는 남편 시키세요
    백번 말해도 못 알아드실꺼에요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넘 당연하게 압니다

  • 65. 빌미제공
    '26.6.11 1:10 PM (1.222.xxx.117)

    돈은 소액이라도 꼬아쓰면 안됨2222

    일단, 원글이 빌미제공.
    사회생활 해보셨으면 아실건데
    직원이면 욕 먹고 경우따라 징계감

    문제는 설명을 했음에도
    승질낸 사람이 문제. 결국 잘못은 원글이 했는데
    화내서 진것임.

    고로 사과는 할 필요없음

  • 66. ㅇㅇ
    '26.6.11 1:15 PM (218.156.xxx.74) - 삭제된댓글

    152.99.xxx.167//
    횡령 아니에요.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 67. dd
    '26.6.11 1:31 PM (211.206.xxx.236)

    안타깝네요. 고생하고 욕먹는 케이스예요
    개인간의 문제니 서로 합의했으면 아무문제 없는거지만
    해서는 안될일이었어요
    깔끔하게 사과하시고
    억울하거나 서운한맘 들면 계속 할지말지는 원글님이 결정하세요

  • 68. ..
    '26.6.11 1:49 PM (223.38.xxx.160)

    원글님 고생 많으십니다.
    생각도 바르시고요.
    아버님도 님께 고맙게 생각할거에요.
    표현방법이 상처받게 하는건 그 나이에 개선의 여지가 없더라고요. 그냥 저렇게 밖에 말하는 법을 모르는거네요.
    계속 상처 받으시겠지만 그거 마음에 담지는 마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 69. 사실
    '26.6.11 1:59 PM (219.255.xxx.82)

    남의 돈 아껴준답시고 저렇게 선의 베풀어봤자 남의 돈 지멋대로 하는 건방진 사람밖에 안되더라구요.
    저는 내 가정경제와 직접 상관되는거 아니면 비싸든 뭐하든 지시받은대로만 해요.

  • 70. 소탐대실
    '26.6.11 2:2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주부 라도
    그런건 명확하게 구분해주는게 뒷탈이 없지
    사회생활도 안해 봤는지.

    그렇게 모아서 살림살이가 나아지겠어요?

  • 71. 미리
    '26.6.11 3:09 PM (211.114.xxx.107)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카드를 바꿔 쓸건데 어떻게 사용했는지 영수증을 가져다 드리겠다 말씀 드리거나 비싸든 말든 아버님 카드로 편의점에서 사다 드렸어야 했는데 오해받을 수 있게 행동 하셨네요.

    그래도 며느리가 평소 해준거 생각하면 꼴랑 그정도 돈에 도둑으로 몰지는 않았을텐데 님에대한 평가가 별로였나 봐요. 겨우 그 정도 돈으로 도둑으로 몰다니... 속상하시겠지만 잘됐다 생각하고 이제부터 시가 일은 다 남편에게 일임하시고 손 떼세요.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 합니다. 안 그럼 평생 도둑년 소리 들을 거예요. 찾아뵙고 그리 된 사정을 자세히 말씀 드리세요. 오해를 풀든 말든 일단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카드를 바꿔 썼다. 미리 말씀을 안드려 오해 하시게 된 것은 죄송하다 하시고 이제부터 안 온다 어쩐다 말도 할것 없이 딱 사정 설명과 잘못한 부분만 사과 하세요.

    그리고 이후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가지 마세요. 남편이나 가족들이 뭐라하면 또 도둑으로 몰리기 싫다 아버님이 나를 그정도로 밖에 생각을 안하시니 서로 거리를 두는게 오해의 여지가 없을거 같다 하세요.

  • 72. doubleH
    '26.6.11 4:17 PM (121.165.xxx.167)

    에구 며느리가 뭐 그돈 삥땅칠까봐
    자기 도와주고 보갈펴주는건데 정말 이게 무슨 사회 생활과 비교가 됩니까
    죄송하다 하고 볼낯이 없다하고
    한동안 가지마세요
    아들이 한다하구요

  • 73. 그냥저아버님은
    '26.6.11 4:47 P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고유가 지원금도 며느리한테 주면서 뭐 사다달라고 했을 때
    아이고, 아버님~ 그냥 아버님 다른 데 쓰시고, 그런 과자들은 제가 그냥 사다드릴게요.
    이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임 여튼 참 추잡스럽네요.

  • 74. 에근
    '26.6.11 4:47 PM (58.236.xxx.72)

    에구 며느리가 뭐 그돈 삥땅칠까봐
    자기 도와주고 보갈펴주는건데 정말 이게 무슨 사회 생활과 비교가 됩니까
    죄송하다 하고 볼낯이 없다하고
    한동안 가지마세요
    아들이 한다하구요
    22222

    에구 노인네 복을 찼네요
    차라리 발끊을 타당한 명분을
    제공해준샘

    차라리 원글님도 땡큐하시고 탈출?하세요
    이제 님이 끊어도 남편도 할말 없을겁니다
    남편보러 알아서 하라고 하면
    당연 남편은 원글님 반에반에 반 할거구요

    어리석은 시아버님 본이
    발등 찍은거죠 ㅜ

  • 75.
    '26.6.11 4:48 PM (124.50.xxx.142)

    큰돈도 아니고 꼴랑 십만원으로 무슨 황령이니 어쩌니하는 댓글들에 참 오버한다싶습니다.

    며느리가 알아서 하겠거니ᆢ더우기 지금까지 겪어왔던 며느리의 성품을 안다면 저렇게 안합니다.

    옹졸하고 속좁은 노인네 맞습니다.

    원글님이 쓰신 댓글대로 하시고 거리를 두시고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며느리가 고마워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못할망정ㅉㅉ
    여기 댓글에도 원글님 시부와 같은 종족들이 보이네요

  • 76. ..
    '26.6.11 7:08 PM (106.101.xxx.248)

    영감탱이
    물어 보면 되지
    화부터 내는 거 보니
    인성 그른 인생을 살았던 듯.

  • 77.
    '26.6.11 7:24 PM (211.226.xxx.47)

    댓글에 꼴랑 십만원이라고 가벼이 여기는 분들 많네요.
    겪어보니 크던 적던 돈은 명확하게 쓰셔야 뒷탈이 없어요.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초기 치매일 경우 돈이나 물건에 엄청 집착해서 엉뚱한 의심도 곧잘 하세요.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화 내거나, 당시에는 잘 이해하고 넘어간 듯 싶으나 비슷한 상황 닥치면 다시 그 기억 소환해서 도둑으로 몰기도 하고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경우 많아요.. 행동 조심하셔야 하고 왠만하면 자식이 하도록 뒤로 빠지세요.

  • 78. 이제
    '26.6.11 8:30 PM (118.220.xxx.82)

    이제 잔심부름 그만하세요. 십만원 드리시고요. 며느리가 잘못했다 서운해도 그 적은 돈으로 역정낼 인격이면 윗사람 대접받으실만 하진 않아요. 그리고 나이 들수록 아쉬운건 노인이지요. 앞으론 남편에게 모든 일 미루시길요. 생신, 명절 딱 할 도리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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