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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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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옥 같아요

..... 조회수 : 6,641
작성일 : 2026-06-08 19:49:19

하루하루 눈 뜨면 출근하고 해 지면 퇴근하는데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매일매일이 지옥 같은데

그만둘 수도 없고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 봐야한다는게 더 끔찍해요

정말 안보고 싶어요

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 받아서 아침마다 먹는데 약 먹어야 마음이 조금 진정돼요. 약마저 안먹으면 제가 죽을 만큼 힘들어요.

이런 정신적 고통 없이 큰 고민 없이 살던 몇년 전이 너무 그리워요

내가 너무 약해진건지 아님 살면 살수록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암에 걸려 곧 죽을거 같아요.

지옥이 존재한다면 여기가 지옥 같아요.

 

IP : 211.243.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8 7:52 PM (118.235.xxx.162)

    어떡해요 ㅜㅜ 힘내요 토닥토닥

  • 2. 에구
    '26.6.8 7:53 PM (223.39.xxx.115)

    힘듦이 느껴지네요
    투명인간 취급하시길요 ㅜ

  • 3. 그 사람에
    '26.6.8 7:54 PM (211.234.xxx.10)

    대해 매일 기도하면서 하루 하루 잘 이겨내세요
    지인이 직장생활 힘들어 아침에 눈뜨지 않으면 좋겠다
    하더니 그 지긋지긋한 직장에서 짤렸어요
    그담엔 경제적 고통이 목을 짓눌러요
    이 직장이 있어 감사하다 생각하며 잘 이겨내시길...

  • 4. 휴직
    '26.6.8 7:54 PM (219.255.xxx.120)

    안되나요

  • 5. 경험자
    '26.6.8 7:57 PM (59.24.xxx.194)

    그러시면 안됩니다.
    안보고싶은사람 없는사람 취급하는것을 트레이닝 하셔야해요

    "내가 그만두면, 저놈들 좋은일 시키는거다!! 내가 왜 저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가? 나를 쫓아내라. 일안하면 안한다고 구실만들어서 쫓아내봐라." 라고 쫓겨날 각오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무슨일로 매일매일이 지옥같으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들땜에 힘든만큼.....날 괴롭히는 또는 날 싫어하는 또는 내가 나가길 바라는 그들또한 힘듭니다~!"

    그러니 쌍방 힘든거니까 억울해말고 쫓겨날각오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일도 좀 설렁설렁하고 말하기싫으면 안하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했더니...................
    날 피하더군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지도 힘들다 생각하니 버티기 쉬웠어요.
    지나가더군요. 매일 칼퇴근하고 수영하고 걷고 배민 막 시켜먹고 그랬어요. 넷플릭스 끼고살았구요.

    직관적으로 단순하게 배고프면먹고 자고싶으면자고 돈없으면 뭐 마이너스라도 꺼내서 좀 쓰고 그랬어요.
    뭐 이래도 그만두고 저래도 그만둘꺼면....실업급여라도 타게 짤라라~!!!! 그랬어요

  • 6. 경험자
    '26.6.8 7:59 PM (59.24.xxx.194)

    버틴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한번 똑같은 경우를 겪은적이있는데 제스스로 나온뒤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억울해 죽을뻔

  • 7. ...
    '26.6.8 8:01 PM (49.168.xxx.204)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종자는 교집합을 없애는게 답이에요

  • 8. 토닥토닥
    '26.6.8 8:04 PM (218.39.xxx.130)

    돈 ..월급만 보시고,,누구나 돈 벌기 위해 다들 참고 있으니 ..힘내세요.

    그런 사람은 어디가나 있다.생각하고,
    그런 사람 피하면 더 한 사람 만난다 생각하고 잘 지내세요

    마음을 바꾸면 지옥이 천당이 되는것이 인간이더군요.. 행복이 그대를 찾아가길...

  • 9. 둘중하나
    '26.6.8 8:05 PM (61.43.xxx.159)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이득이면
    맞춰줘야 한다..
    내가 직장에 다니는거가 더 손해면
    그만둔다..
    철저히 내 이득만 생각한다.. 입니다

  • 10. ...
    '26.6.8 8:15 PM (122.38.xxx.150)

    친구야 싸워
    지지마

  • 11. ...
    '26.6.8 8:15 PM (211.243.xxx.59)

    네 하나 하나 명심할게요

  • 12. 저도
    '26.6.8 8:32 PM (110.70.xxx.131)

    회사 동료가 독하고 영악하고 너무나 똑똑합니다
    저를 잡아먹을꺼 같아요
    사장님이 미리 예측하시고 단도리 시켜 주셨어요
    그런 동료에게 잘 배워 두라고 해서 모른척하고 협조하고 기본일 하고 칼퇴 합니다
    저는 이업계 오래일하고 오래 쉬고 복귀했더니 경력이 짧은데도 현업을 계속하고 워낙잘하는데 저를 경계합니다
    의연하게 힘들지만 티안내고 원하는 업종 일할수 있는거에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선에서 엿 드시게 하세요

  • 13. 이판사판
    '26.6.8 8:48 PM (222.236.xxx.112)

    내가 죽을거 같은데 나도 이제 안참아.
    이 구역의 미친년이 되겠다 생각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하시고 말하세요.
    관둬도 니가 관둬야지 내가 왜관둬!!

  • 14. ...
    '26.6.8 9:04 PM (58.120.xxx.143)

    제 사촌동생이 g랄같은 팀장 만나 정신과 약먹고 버티다가
    사직을 고민하던 어느날, 문제의 팀장이 자리이동으로 멀리 가버렸대요.
    동생은 그날 이후로 행복한 직장생활 부작용으로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어떻게든 무시하고 버텨보세요. 홧팅!

  • 15.
    '26.6.8 9:27 PM (118.219.xxx.41)

    좋은 댓글 보시고

    힘든일은 털어놓고 날아가시길요

  • 16. ..
    '26.6.8 10:04 PM (119.71.xxx.219)

    얼마나 힘들지 다 전해져요. 나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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