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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넘 시원하게 부니까 행복해요

팥빙수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6-05-31 20:07:57

전 행복을 느끼는 허들이 좀 낮나봐요ㅎㅎ

아침과 저녁때 주방창문과 거실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그냥 좋은게 아니라 음...

정말 막 와 너무 행복하다 이런 마음이 들어요ㅋ

 

아침엔 대략 7시~8시쯤에 늘 예쁜 새소리와 함께 상쾌한 바람이 주방창문으로 들어오는데 식사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저녁때도 지금 이 시간대쯤에 부는 바람이

또 기가막히게 좋은거에요

근데 전 바람속에서도 냄새가 느껴지는거있죠?^^

어릴적과 제 젊은 시절에 행복했었던 그 어느날의

맡은 그 바람의 냄새가 느껴져서 더 행복해져요

근데 식구중 아무도 이런 느낌을 잘 모른다는게

제 기준으론 당황스럽...

에휴~남의 편은 아직도 사춘기 소녀감성이냐며 놀리기나하고요

여튼 제가 생각해도 전 행복을 느끼는 진입단계가 아주아주 낮은 사람인건 맞는듯요 ㅎㅎㅎ

다들 행복한 일요일밤 되세요

 

 

 

IP : 211.234.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31 8:11 PM (223.38.xxx.12)

    원글님 찌찌뽕
    저도 그래요 넘 행복해요.
    다만 저는 그렇게 기분 좋은 바람이 불때면
    뛰쳐나와야 하는 병(?)에 걸렸어요
    날씨가 좋으면 집에 있기 싫어요
    지금도 강남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ㅎㅎ

  • 2. ....
    '26.5.31 8:15 PM (118.235.xxx.108)

    저도 지금 야외에서 맥주 마시고 싶어서 테라스있는 맥주집을 갈까 말까 드릉드릉합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말이죵ㅋㅋ

  • 3. 우와
    '26.5.31 8:20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방가방가!
    이런 느낌을 잘 아시는 분들이 분들이 계시다니
    넘 반가워요ㅎㅎ
    맞아요~ 이 좋은 바람을 같이 느끼면서 같이 누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죠^^
    모두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용:)

  • 4. 우와
    '26.5.31 8:21 PM (211.234.xxx.157)

    방가방가!
    이런 느낌을 잘 아시는 분들이 분들이 계시다니
    넘 반가워요ㅎㅎ
    맞아요~ 이 좋은 바람을 같이 느끼면서 같이 누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죠^^
    모두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용:)

  • 5. ㅇㅇ
    '26.5.31 8:22 PM (110.15.xxx.162)

    맞아요 바람불때도 좋고 전 비올때요
    나무들이 물기 머금고 찐한 풀냄새 풍기면
    그렇게 행복해요
    25층 살다 5층 왔는데 넘 좋아요

  • 6. ㅇㅇ
    '26.5.31 8:38 PM (211.234.xxx.188)

    별일없이 살아서 그래요 부럽네요

  • 7. 저도요
    '26.5.31 9:22 PM (211.200.xxx.6)

    요즘 덥지만 바람은 시원해서 저도 행복을 느낍니다

  • 8. 글만봐도
    '26.5.31 9:33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시원하고 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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