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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기 운동

진정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6-05-23 06:28:31

 “멸공”을 혐오 구호처럼 소비하거나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폄훼하는 태도를 단순한 정치적 견해 차이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특정 집단과 역사적 피해자들을 비웃고, 타인을 적으로 규정하며, 혐오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강화하는 행태에 가깝기 때문에...

 

물론 한국의 극우 일베 세력과 KKK는 역사적 맥락도 다르고 동일한 조직도 아니지만 타자를 조롱하고 배제하며, 피해자의 기억을 희화화하고, 혐오를 결속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사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것은, 이런 극단적 혐오와 역사 왜곡에 분노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반자본주의적이다”,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다”라고 몰아가는 태도죠. 예를 들어 스타벅스 불매운동은 소비자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선택하는 행위이고 그것 역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가능한 자유로운 시장 행동입니다. 그런데 그 불매를 조롱하기 위해 “스타벅스 가기 운동” 같은 퍼포먼스를 벌이죠. 이건 자유시장 원칙에 대한 신념이라기보다, 상대를 비웃고 조롱하기 위한 문화전쟁적 행동처럼 보이는군요. 

 

자유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유라는 이름 아래 혐오와 조롱이 정당화되고, 역사적 상처가 희화화되는 현실에 문제를 느끼는거죠.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나 자유는 타인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거나 역사적 비극을 조롱할 권리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IP : 121.13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벅스
    '26.5.23 6:40 AM (42.23.xxx.201)

    가기운동하는 자들의 다리 몽뎅이를 잘라 놓아야...

  • 2. ㄱㄴㄷ
    '26.5.23 6:45 AM (120.142.xxx.17)

    정말 일베들은 kkk라고 보면 되죠.

  • 3. ㅋㅋㅋ
    '26.5.23 6:45 AM (211.234.xxx.34)

    태극기부대
    극우 목사 교회 신도들
    일베 펨코
    얘네들 스벅 많이 갈 거예요

    스벅 이미지 더러워지는 거죠

  • 4. 아후
    '26.5.23 6:47 AM (211.234.xxx.40)

    지긋지긋..
    언제쩍부터 코피마셨다고..
    아주 꼴깝들하고 있어..

    커피 한국에서 생산도 안되요.
    그까짓거 좀 먹지말아요.

    다들 뭐 그놈의 커피처들고 다니는거 꼴같잖아요
    환율이 얼마인데
    그놈의 수입품을 처마시고 댕깁니까

    스벅사태 아니었어도 증말이지
    커피좀 안마시기 운동합시다.
    환율 안보입니까? 그거 다 달라로 사오는거에요.
    석유도 아니고..커피를 마셔야겠나요?

  • 5. ㅇㅇ
    '26.5.23 7:06 AM (119.192.xxx.40)

    정치적으로만 흐를일은 아니라고 봐요
    518에 희생된무고한 국민들에 대한 슬픔 을 갖는 인간성은 가져야할일이잖아요 . 416. 518을 사건을 비웃는 놈들은 연쇄살인마 예요

  • 6. @@
    '26.5.23 7:09 AM (118.235.xxx.99)

    예전부터 이스라엘 전쟁 이슈로 조용히 불매한터라 불편하지 않아요, 커피집이 커피가 너무 맛없 ...
    키프티콘 들어오면 지나다가 들러서 요거트, 스낵, 컵과일등 샀었어요
    돌아서면 카페인데 굳이 .. 이젠 동네다방이지만. 안가게 되네요
    독일이었다면 나치전범옹호 광고나 마찬가지-> 국가차원에서 다 처벌했음 . 우린 아니어서 그런가

  • 7. 나무크
    '26.5.23 7:23 AM (180.70.xxx.195)

    화이팅...열심히가줘라. 완잔히 일베벅스 박멸되게.

  • 8. ㅇㅇ
    '26.5.23 7:57 AM (116.121.xxx.181)

    여의도 스벅 점심시간에 늘 문 앞까지 대기 손님 많았는데
    사고 터진 이후
    매장에 서너 명만 앉아있다고 하네요.

  • 9. ...
    '26.5.23 8:01 AM (221.140.xxx.68)

    오히려 자유라는 이름 아래 혐오와 조롱이 정당화되고,
    역사적 상처가 희화화되는 현실에 문제를 느끼는거죠.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나
    자유는 타인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거나
    역사적 비극을 조롱할 권리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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