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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포옹장면 너무 좋았어요

모자무싸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6-05-17 07:13:37

황동만이 감독으로서의 두려움을

얘기하잖아요.

그 얘기 듣고 변은아가

어릴 때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가 

공포, 두려움 따위 견디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어서라고 얘기해요.

어린아이처럼 어쩔 줄 몰라하며

(두 개의 인격으로 표현하며 

정말 지나치게 정신없이 두려워 해요)

두려워 하는 황동만을

어른 변은아가

어린 변은아 자신을 품듯이 안아주는

그런 장면으로 이해했어요.

너무 따뜻하고

서로를 치유해 가는 과정 중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IP : 221.140.xxx.5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엄마
    '26.5.17 7:45 AM (24.23.xxx.19)

    가까운 사람을 지켜주는 강한엄마가 되고 싶다는 은아의 마음이 느껴져요.

  • 2.
    '26.5.17 7:56 AM (124.51.xxx.246)

    저도 내가 받지 못한 결핍을 누군가에게 베풀며 저를 채워갑니다. 배움에 한맺힌 분들이 장학금을 주며 채우듯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같아요.

  • 3. ㅇㅇ
    '26.5.17 8:10 AM (175.192.xxx.68)

    저도 은아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 4. 356
    '26.5.17 8:23 AM (122.34.xxx.101)

    배움에 한맺힌 분들이 장학금을 주며 채우듯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같아요.


    *********
    아... 이 댓글 너무 좋네요...ㅠㅠ

  • 5. 저도요
    '26.5.17 8:56 AM (220.85.xxx.165)

    고양이 품에 안듯 고양이 숨숨집에 커튼 달아주듯이 가장 안전한 곳에서 보호해주는 느낌이라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안전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해보게 했어요.

  • 6. ㅇㅇ
    '26.5.17 9:34 AM (223.38.xxx.178)

    그전까지 두사람 감정의 빌드업이 있었다면 그랬겠죠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알겠지만
    손한번 잡지 않았어도 서로를 응원하고
    아껴주던 두사람의 관계에서는
    따뜻한 포옹만으로 충분했을것같아요

  • 7. ...
    '26.5.17 9:38 AM (61.80.xxx.105)

    손한번 잡지 않았어도 서로를 응원하고
    아껴주던 두사람의 관계에서는
    따뜻한 포옹만으로 충분했을것같아요 22222
    잘 보다가 헉! 이게 뭐지? 싶었네요
    너무 무리수를 뒀어요

  • 8. llll
    '26.5.17 9:48 A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모자무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장면이 뭘 의미하는 건지 정도는 다 알아요 하지만 그 타이밍이 너무 뜬금없고 당황스러웠다는거죠.

  • 9. llll
    '26.5.17 9:50 AM (106.101.xxx.98)

    모자무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장면이 뭘 의미하는 건지 정도는 다 알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에서 그 장면은 너무 뜬금없고 당황스러웠고 불필요했다는거죠. 그냥 따뜻한 포옹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따뜻하고 아름답지않고 불쾌하고 기괴했어요

  • 10. 식상
    '26.5.17 9:55 AM (221.140.xxx.55)

    손잡고 안고 키스하고 자고...
    여느 드라마와 같은 이런 단계 식상하잖아요
    두사람은, 특히 두사람이 함께 있을 때
    어느때보다 서로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예요.
    그리고 예술가잖아요. 상.투.적인 것 극혐하는ㅋ
    더구나 은아는 표현력이 남다른 사람이예요.
    너무 은아다운 장면이었어요.

  • 11. ...
    '26.5.17 10:27 AM (117.111.xxx.133)

    장면의 이해를 위해 이런저런 설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수를 뒀다는 반증이라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 잘 따라가며 애청하던 일부 사람들까지 묘한 이물감, 거북함을 느끼게 만들었으니요

  • 12. ㅎㅎ
    '26.5.17 10:38 AM (221.140.xxx.55)

    저는 그대로 이해됐는데
    거북해하는 분들이 있으니
    제가 이런저런 설명을 하게 되네요ㅎㅎ

  • 13. 저도
    '26.5.17 10:45 AM (118.235.xxx.48)

    이 장면 좋았어요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엄마의 존재가 아이들 정서에 영향을 줘
    안정감을 갖게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하죠
    엄마가 옆에 없으면 아이들 기가 죽어요
    명절때 엄마가 일 때문에 아빠하고만 내려온 애들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제 아무리 챙겨드려도 정서적 불안감이 보여요 자세히 보면요
    화를 내기도 하고 공격적인 말을 하기도 하고 갑자기 울먹거리기도 하고 ........

  • 14. ㅇㅇ
    '26.5.17 10:54 AM (211.207.xxx.153)

    장면의 이해를 위해 이런저런 설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수를 뒀다는 반증이라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 잘 따라가며 애청하던 일부 사람들까지 묘한 이물감, 거북함을 느끼게 만들었으니요 22222

    드라마에서는 이해받을지 몰라도
    실제라면 뻥뚫린 만화카페에서 저런식의 포옹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눈길을 받을지
    너무도 상상이 되는데요.

  • 15. 나도
    '26.5.17 10:55 AM (211.206.xxx.191)

    그 장면 인상적이었는데 불편해 히는 사람들이 많아 놀랐네요. 드라마의 흐름상 충분히 이해되고
    위로의 방식이 흔한 포옹이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 16. ..
    '26.5.17 10:57 AM (223.38.xxx.25)

    남자는 다 애야 아들맘 감성..유튜브 그장면 댓글이 생각나네요
    여론 대부분 안좋아보이는데 82는 역시

  • 17. ...
    '26.5.17 12:52 PM (39.117.xxx.92)

    저도 내가 받지 못한 결핍을 누군가에게 베풀며 저를 채워갑니다. 배움에 한맺힌 분들이 장학금을 주며 채우듯 그렇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같아요.
    ㅡㅡㅡㅡㅡ

    이 댓글 너무 좋아요. 저는 변은아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해서 인지 그 장면도 좋았습니다. 저도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남편과 아이에게 하면서 저를 채워 가고 있어요. 사랑을 못 받아봐서 서툴지만 서툴어도 해보는 거죠.

  • 18. ㅇㅇ
    '26.5.17 1:03 PM (118.235.xxx.78)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어제 장면은 혼란스러웠어요
    둘의 관계가 사랑으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인간대 인간으로의 위로나 공감이라고 하기엔 굳이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이지 딱 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제껏 쌓은 그들의 관계와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어요 솔직히 많이 별로였어요

  • 19. ㅇㅇ
    '26.5.17 2:18 PM (182.215.xxx.32)

    예술 영화의 한 장면 같죠

  • 20. ...
    '26.5.17 5:58 PM (221.144.xxx.55)

    남자는 다 애야 아들맘 감성..유튜브 그장면 댓글이 생각나네요
    여론 대부분 안좋아보이는데 82는 역시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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