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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때 조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6-05-06 22:24:14

경험이 없어 여쭙니다.

큰외삼촌이 위독하셔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본인 자식들 있지만 집안에선 제가 큰손주고요.

엄마 형제분들은 넷.. 상주 말고 다른 사촌들은 어린 아기 키우거나 대학생이거나 해서 가용 가능한 인력은 사실상 저 뿐인 것 같네요. 실향민 가족이라 이게 끝이예요. 단촐해요.

아흔 넘은 할머니가 계셔서 걱정입니다. 아들 먼저 앞세우셔서...

장례 전반에 걸쳐 제가 해야될 역할은 어떤 것일까요?

저도 초등생 아이가 있어 마냥 자유롭지만은 않지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IP : 119.196.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6.5.6 10:26 PM (122.32.xxx.24)

    그집 자녀들이 할 일이구요
    전통적으로는 성이 같은 부계사촌들이 좀더 주도적이죠
    돌아가신 분의 여자형제의 딸은
    진짜 남자 자손들이 전혀 없는 집 아니면 나설 일이 없습니다

  • 2. 외삼촌
    '26.5.6 10:27 PM (219.255.xxx.120)

    본인 자식들이 상주인데 왜 조카가..

  • 3. 장례
    '26.5.6 10:28 PM (221.138.xxx.92)

    요즘 조카들은 도울일 없어요.

  • 4. 장례
    '26.5.6 10:30 PM (118.139.xxx.139)

    외삼촌 자식들이 하는거죠
    원글님은 첫날 가고 마지막날 가주면 충분할것같아요

  • 5.
    '26.5.6 10:32 PM (121.167.xxx.120)

    외삼촌 자식들 있으면 왔다 갔다 하시면 돼요
    평소 친척도 많지않고 외삼촌과 친하게 지냈다면 사흘내내 장례식장에 있으면 좋지요
    외삼촌네 일이고 상주들이 먼저 의논하지 않
    으면 나서서 원글님 의견 내지 마시고 옆에 계셔요 큰 손주라해서 할일이 없어요
    원글님 돈으로 장례 치르는거 아니면 가만히 계셔요

  • 6. ...
    '26.5.6 10:39 PM (119.196.xxx.94)

    그렇군요.
    외삼촌 딸 둘이 사회생활 거의 안 하다시피 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성이 같은 부계 사촌도 어린 대학생이라 제가 뭔가 나서서 챙겨야 할 것 같은 책임감+부담감이 있었나봐요ㅠㅠ
    자칫 주제넘게 나서는 모양이 될 수도 있겠네요.

  • 7. 상주
    '26.5.6 10:41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외삼촌 자녀들 있는데 조카가 왜 나서요?
    결혼식 장례식등 큰 일 치르면서 집안 싸움나는 게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들 때문이에요.
    그 집 상주들이 주관해서 진행하면되고
    형제 조카들은 기독교 예배나 불교 예불이나
    종교의식 있으면 시간 맞춰 참석만 하세요.

  • 8. ..
    '26.5.6 10: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외가쪽 사촌인데요.
    사존 동생들이 사회생활을 안해서 저랑 오빠가 다 알아보고 진행했어요.
    그냥 허락하는 시간동안 장례식장에 계셔주세요.
    그럼 이것저것 물으러 옵니다.
    저희는 거의 전부를 저랑 오빠가 결정했어요.

  • 9. ...
    '26.5.6 10:45 PM (119.196.xxx.94)

    알겠습니다. 오히려 조심하는 게 낫겠군요.
    훈수 둘 마음은 없었지만 괜히 간섭하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겠네요.
    첫날과 발인 때 참석하는 걸로 정리할게요.

  • 10. 그런데
    '26.5.6 10:45 PM (122.34.xxx.60)

    외숙모랑 외사촌들이 알아서 할겁니다.

    외삼촌 돌아가시면 외숙모랑 외사촌들이 장례식장 정하고, 상조회를 통하든 장례식장이랑 계약을 하든. 장례 절차 정할거고요.
    화장터 예약 빨리 하고욪
    납골당이나 산소 정하는 건 이미 했을 수 있어요. 위독하시면 결정하기도 하니까요

    부조금 받는 것 같은 거, 도움 청하면 하시고, 먼저 나서지는 마세요
    외숙모랑 외사촌들이 정하면 그냥 거기 따르면 됩니다.

    조카들은 부고 받으면 장례식장 가서 조문한 다음, 뭐 도울 거 있나 상주에게 물어보고, 딱히 할 일이 없으면 집으로 와서 계시다가, 발인 전날 늦게 가서 장례식장에서 자고,
    발인이 보통 새벽시간이니 발인 보고 화장터까지 같이 갑니다.
    아주 가까우면 납골당이나 산소 같이 가기도 하지만요ᆢ
    화장터나 납골당까지 차를 대절하는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요.
    유족들의 뜻에 따라주시고 위로해주시면 됩니다

  • 11. ...
    '26.5.6 10:49 PM (119.196.xxx.94)

    윗님 상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도울 거 없나 물어보고 어른들 시키시는 거 있으면 심부름이나 조금 해드려야겠어요.
    다들 감사해요!!

  • 12. 장례
    '26.5.6 10:53 PM (119.201.xxx.62) - 삭제된댓글

    시간되면 매일 가세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사촌형제들 매일 온사람들도 많았어요 그게 참 고마웠어요

  • 13.
    '26.5.6 11:02 PM (211.173.xxx.12)

    그러고 보니 얼마전 시고모부 돌아가셨는데
    거기 형제가 둘 뿐이고 한명은 미혼이고 하니 저희 시가 형제들이 장례식에 가서 발인까지 하고 왔어요 지방이라 저는 안갔지만 시누랑 시숙도 가서 장례식장에서 자고 장지까지 다녀서 왔더군요

  • 14. 푸른하늘
    '26.5.6 11:12 PM (58.238.xxx.213)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사촌형제는 매일 오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작은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타지에 있어서 첫날은 못가고 그담날부터 장지까지 갔었고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매일 가세요 할일없어도 자리 지키는것만 해도 큰힘이 됩니다

  • 15. ...
    '26.5.7 12:12 AM (119.196.xxx.94)

    그럴게요. 시간 허락하는대로 가있을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 16. 무지개장미
    '26.5.7 3:04 AM (82.9.xxx.254)

    엄마 돌아가셨을때 이모네 식구들 사촌들까지 매일 왔고 장지까지 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사촌들이랑 이모들이 큰 힘이 되었어요.

  • 17.
    '26.5.7 6:42 AM (211.36.xxx.11)

    결정하는거 안하시는게 좋아요
    자식이나 어른들이..

  • 18. ㅇㅇ
    '26.5.7 7:42 AM (222.107.xxx.17)

    저희는 어른 돌아가셨을 때 조카들은 가능하면 매일 찾아가고
    발인 때 운구하고 장지까지 따라가요.
    근데 남편 쪽은 조카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한 번씩 와보고 말더군요.
    집안마다 가풍이 다르니 상황 봐가면서 하세요.

  • 19. ...
    '26.5.7 10:19 AM (163.116.xxx.143)

    특히 조사니까 원글님이 미리 알아보고 미리 정보주고 절대 하지 마세요. 외숙모+그 자녀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거기서 도와달라고 하면 외삼촌 형제들이 돕는게 맞는거 같아요. 안좋은일은 적극적으로 도우면 공은 없고 경우에 따라서 나중에 원망만 돌아오는 경우도 많으니 그냥 조문만 가세요.

  • 20. 그냥
    '26.5.7 11:26 AM (125.143.xxx.103)

    그집안 장례에 님이 왜요
    성씨도 다르고요
    가서 조문하고 바로오시면 됩니다,

  • 21. 반대로
    '26.5.7 12:59 PM (113.131.xxx.8)

    사돈장례에 가니
    그외삼촌이라는 분이
    식장에서 감놔라 배놔라 너무 나서고
    보기 안좋더라고요
    안사돈이 자기 시댁쪽하고 의절한듯 한데
    사위가 다 결정해논걸 그 외삼촌이라는 사람이
    막 참견하고
    우리딸도 막 뭐라하고
    너무 보기 안좋았어요
    마지막날 돌아가신 사돈 형제들이 와서 울고
    그 외삼촌과 싸웠데요
    장례 치르고 사위도 싸우고
    무조건 직계가 결정하고 따르는게 좋을듯요
    엄마나 이모님들이나 입단속 좀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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