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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병원비로 빚을 많이 지셨네요

의아한 조회수 : 4,124
작성일 : 2026-05-06 21:54:28

시부모님은 돌아가시기 전 2~3년 동안 중대질환(암, 뇌병변)이라 병원비보다는 입원비나 간병비가 좀 들었어요

친정부모님은 십년 쯤 전부터 여기저기 안좋으셔서 병원 다니시는데 제가 목돈 몇 번 내드렸지만 엄마가 다 얘기하시진 않아서 정확한 액수는 모르고 있었는데 7~8년 동안 병원비로 5천만원 정도 빚을 지셨다네요. 두 분 모두 사치와는 거리가 멀고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절대 안하는 성향이시라 병원비로 쓰신 게 맞을 거라 많이 힘드셨겠다 싶다가도 오래 입원하신 적도 없고 보험에서 받았다는 말씀도 여러 번 하셔서(걱정하지 말라고) 의아하긴 합니다. 아버지가 응급실을 자주 가시긴 했는데 엄마 말씀으로는 갈 때마다 검사 다 시켜서 백만원씩 깨지는 건 예사였고 손가락 골절로 3일 입원했는데 350만원 나온 적도 있다네요. 두 분 기본 생활은 연금으로 하시고 자가 거주하세요. 

IP : 123.212.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6.5.6 10:03 PM (221.149.xxx.157)

    아프려면 차라리 암이 나아요.
    남편이 간질환으로 4개월 입원하고 3천만원
    제가 간병해서 간병비는 안들었음
    옆 베드에 간암이셨는데 3달동안 몇백이더라구요.

  • 2. ...
    '26.5.6 10:22 PM (1.233.xxx.184)

    연금과 자가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자식들에게 부담주지않게 병원비 갖고있어야하는데안그런 사람들이 많아요ㅠ

  • 3. ..
    '26.5.6 10:28 PM (39.115.xxx.132)

    80초반 5개월 사이에 세번 입퇴원하고
    삼천 들었어요

  • 4. 시어머니
    '26.5.6 10:42 PM (14.55.xxx.141)

    10일 간격으로 응급실 갔는데
    그때마다 온갖 검사를 합니다
    저번에 했는데요?
    그런거 안 통해요

    1주일 입원하고 나오면 간병인비포함 2백~3백은 우습게 나갑니다
    정말 미치고 환장?합니다
    수술 안했어도 저 정도니 수술같은거 한다면 1년에 몇천은 우숩게 나가죠

  • 5. ...
    '26.5.6 11:31 P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최근 몇년간 응급실도 자주가고 입원도 한 적 있고, 최근에는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엄청 받았습니다. 초음파 ct등등....
    의보가 안 된다면 모르지만, 절대 저 금액 안 나오지 않나요?
    사람마다 경우가 다 다르니 제가 맞다고는 못하는데요.
    보통 응급실 20-30만원, 대학병원 간단한 수술? 5일 입원 160 정도 나왔던 거 같고요. 2일 정도 나눠서 ct까지 찍고 피검사 등등 했는데 다해서 60 정도고요. (대학병원입니다.)
    대신 간병비 없는 금액이에요.
    간병비가 든다면 저 금액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의아하긴 하네요.

  • 6. ...
    '26.5.7 5:30 AM (116.121.xxx.21)

    어르신이 병원비로 빚지면서 얼마나 속앓이를 하셨을지요 돈이 뭔지ㅠ

  • 7. 그정도면
    '26.5.7 7:15 AM (118.235.xxx.247)

    현금이 하나도 없었던것 같은데요
    보험도 있고 자식들이 큰돈도 내줬다면
    재정상태 한번들여다 보세요
    보험도 있는데 5천빚질일이 뭔지

  • 8. 그냥
    '26.5.7 11:29 AM (125.143.xxx.103)

    나이들어서 어지간히 아프면 그냥 집에 계셔야 해요
    병원 가봐야 뭐하나요
    이런말도 소용 없겠지요
    우리나란 좀만 아프면 병원 갑니다.
    그냥 버티다 버티다 병원 가도 됩니다,
    나이들어서는
    병원에서 해줄게 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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