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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안전사고 진짜 조심하세요

조심 또 조심 조회수 : 19,644
작성일 : 2026-05-04 21:16:07

아이고 저 진짜 죽을뻔했어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넘 무섭고 아찔해요

샤워를 하고 바디로션을 다 바른후에

팬티를 입으려는데 허리밴드쪽에다 발을 넣질 않고 다리를 넣는 부분에 발을 넣은거지뭐에요

와....

저 진짜 이런 일도 처음이었지만 

그래도 거기에 제 발을 끼면서(?)도 뭔가 쫌 이상하다싶으면 얼른 발을 빼야하는게 맞지않냐고요

 

진짜 사고는 한순간이 맞나봐요

중심을 잃으면서 크게 휘청 비틀거리는데 진짜 세면대에다 얼굴 찧고 바닥에 넘어졌다면

아마  전 이 세상에 지금 없을지도 몰라요ㅜㅜ

이래서 속옷을 입을땐 변기에 앉아서 입어야 안전하다 뭐 이런 말들이 있는건가봐요

진짜 다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

집에서의 안전사고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네요

에휴~

전 아직도 손발이 후들후들거려요...

IP : 114.203.xxx.8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
    '26.5.4 9:18 PM (182.212.xxx.75)

    그냥 가운입고 들어가서 씻고 가운입고 나와서 속옷 입으세요. 욕실 미끄럽고 위험해요.

  • 2. ㅇㅇ
    '26.5.4 9:22 PM (119.193.xxx.60)

    맞아요 약간 무거운물건 들고 평소처럼 들고다닐때도 조심해야되요 어이없이 넘어지더라구요

  • 3. 저번달에
    '26.5.4 9:22 PM (211.214.xxx.21)

    거실에서 미끄러져서 둡통수 그대로 바닥에 박았는데 기절. 두시간동안 기억이 아직도 없어요 ㅠ

  • 4. 어르신들
    '26.5.4 9:25 PM (222.232.xxx.109)

    바지입다 그리 잘 넘어지신다고.

  • 5. 이제부터
    '26.5.4 9:27 PM (126.166.xxx.253)

    침대에 앉아서 하의를 입으세요

  • 6. ...
    '26.5.4 9:29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며칠전 주방에서 안방으로 가능 거실가장자리에서 걷는데
    거실슬리퍼가 갑자기 헐렁해지면서 발이 헛도는거예요.
    그 짧은 순간?1초 아니 0.4초정도의 느낌..
    아...여기서 넘어지면 훌러덩이다라는 생각..
    발에 힘주면서 그 자세를 스톱!

    휴...아무일은 안생겼는데...아찔했어요. 다들 조심 ㅠ

  • 7. ...
    '26.5.4 9:30 PM (110.70.xxx.21)

    며칠전 주방에서 안방으로 그냥... 거실가장자리에서 걷는데
    거실슬리퍼가 갑자기 헐렁해지면서 발이 헛도는거예요.
    그 짧은 순간?1초 아니 0.4초정도의 느낌..
    아...여기서 넘어지면 훌러덩이다라는 생각..
    발에 힘주면서 그 자세를 스톱!

    휴...아무일은 안생겼는데...아찔했어요. 다들 조심 ㅠ

  • 8. 바디오일
    '26.5.4 9:33 PM (58.234.xxx.182)

    바디오일 바르시는거 조심또조심.
    물기있을때 바른다고 화장실에서
    바로 바르고 나오면서 미끄러졌어요.
    화장실턱에 이빨 깨지고.
    아주 큰일날뻔 했습니다.

  • 9. phrena
    '26.5.4 9:36 PM (175.112.xxx.149)

    저는 몸 반쪽에 불이 붙은 적이 있어요




    지지난 여름
    워낙 온습도 높은 날, 주방에서 아이들 음식 만들려고
    가스렌지를 켜는데 점화가 잘 안 되는 거에요
    (그날 실내 습도 80%)

    무심코 막 여러번 시도하는데
    갑자기 ᆢ귓가에서 회르륵~~ 소리가 들림

    여름 실내복-순면 나시 원피스- 앞섶 긴 리본끈 아래에 불이 붙어
    습도가 그리 높은데 순식간에 오른쪽 귀밑머리까지
    호르륵 불이 타 오르더라구요 ㅎㅎ

    (화마火魔 란 게 "소리"로서
    존재를 알린단 거 처음 알게 됨)

    마침 주방이라 바로 곁에 수돗물이 있으니 그냥 냅다
    수도의 밸브를 당겨 그냥 물을 몸에 뿌렸어요
    (바로 불길이 잡히진 않더군요)

    물을 뿌리면서도
    아ㅡ 원목 마루 상하면 원상 회복 안 되는데 ᆢ
    그런 생각 하면서 ㅎㅎ

    불길의 소리가 인상적이었구
    이 정도면 최소 2도 화상이겠다 싶었는데
    어쩐 일인지 모기 물린 듯 붉은 자국만 남고
    수포조차 안 생겼어요
    ㅡ다만 머리카락 타서 오르라든 부분 회복에 2년 여 걸림ㅡ
    순면 옷이 완전 가루로 검게 재가 되도록 불이 붙었는데도요

    넘 기이한 일이라
    남편이ᆢ무슨 영적/신적 의미 있는 일 아니었겠냐며
    (가령 몸에 깃든 빙의체나 에너지 같은 걸 몰아내는 의미의)

    집에 불 나는 일이 이렇게 사소한 일로 시작되는구나
    처절히 깨달은 계기

    마침 목욕 후 하의 입다 걸려 넘어져
    하반신 마비된 분 글을 오늘 읽었는데 ᆢ

    특히 오십 중반 넘어가면 근력 떨어지고
    운동 안 해온 사람들은 코어에서 균형력 잡는 기능
    바닥이 난다고 해요 ㅡ 남자나 여자나 정말 조심해야 할 듯요

  • 10. kk 11
    '26.5.4 9:38 PM (114.204.xxx.203)

    샤워후 속옷 입을때 앉아서 입어야해요

  • 11. Mmm
    '26.5.4 9:40 PM (70.106.xxx.95)

    그쵸
    저 아는분도 집에서 창문 닦다가 넘어져 전신 골절 당했고
    대부분 대형사고는 집안에서 당한대요
    어린이 포함 80프로가요.

  • 12. 어후.......
    '26.5.4 9:41 P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십여년 전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한쪽 무릎 크게 다쳤던 상황 하나 알려드릴게요...

    빨랫감이 많아서 두 손으로 끌어안고서 가다가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그날따라 바닥이 미끄러웠는데(당연히 전 몰랐죠..)
    중심을 잡아주는 손 둘다 빨랫감을 끌어안고 있다보니 그냥 순간적으로........

  • 13. 저는
    '26.5.4 9:43 PM (58.29.xxx.215)

    행주로 식탁 닦다가 팔꿈치가 의자 윗 모서리에 콱!
    갑자기 팔이 뜨거워지는가 싶더니 머리가 하예지면서 기절을 했어요
    일어나니 40분이 지나 있고 앞니가 깨져 있더군요

  • 14. 에휴
    '26.5.4 9:47 PM (114.203.xxx.84)

    진짜로 큰일날뻔 하신 분들도 계시네요ㅜㅜ
    정말 매사에 조심하시길요
    샤워가운이 두 개나 있는데도 이게 습관이란게 무섭더라고요
    그냥 귀찮으니 욕실에서 다 끝내고 나오는게 훨씬 편...

    사실 전 몇년전에도 집에서 혼자 거실커텐을
    의자에 올라가서 떼다가 휘청~
    대리석 거실바닥에 봉을 든채로 미끄러져서 완전 뻗었잖아요
    거기다가 중간에 이음새 있던 봉까지 분리되면서
    자빠져있던 제 뒤통수까지 또 내리쳐서 확인사살 될 뻔...ㅜ
    그때 저희집 껌딱지 천재견이 자기 시야에 제가 안보이니까
    진짜 비호같이 쇼파위에서 바닥으로 날아뛰어와서 그 녀석
    때문에 저 정신차리고 감동먹은 이야기 아마 여기 자게에도 썼던걸로 기억해요ㅎㅎㅠㅠ

    정말 50대가 되니 별 이상한(?) 짓을...
    왜 발을 거기다가 넣고선 어휴~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우리 82님들...그리고 부모님들 모두모두
    매사에 항상 조심하셔서 다치시는 일이 없길 기원합니다!

  • 15. 쓸개코
    '26.5.4 9:52 PM (175.194.xxx.121)

    저 바로 저번주에 있던 일인데
    PC로 인터넷 보면서 의자에 앉아 뒤로 기대있었거든요.
    평상시에도 등받이에 기대 다리는 책상에 올리고.. 자주 그렇게 있어요.
    근데 갑자기 등받이가 부러지면서 등받이 철지지대에 어깨 찍고 뒷통수가 등받이와 함께
    바닥에 바로 부딪혔어요.
    2초 시야갸 하나도 안 보이고 어질어질 하더라고요. 너무너무 아팠는데
    몇시간 지나고 보니 뒷통수가 살짝 붓고 지금까지 목 어깨가 좀 뻐근합니다.
    저 진짜 별봤어요.

    20대 초에 침대에서 잠결에 벌떡 일어서서 발 내딛다가 벽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힌적도 있어요.
    그 쿵하는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오밤중에 온 가족이 다 일어났었답니다.
    다음날 권투선수처럼 콧대가 붓고 피멍이 들었는데 부러지진 않았어요.
    그때 너무 아파 엉엉 울었었어요.

  • 16. ㅇㅇ
    '26.5.4 9:55 PM (61.43.xxx.178)

    진짜 사고는 우연히 어이없고 황당하게 일어나는거 같아요
    누구라도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조심성이 많아서라기보다 운이 좋아서가 더 큰듯

  • 17. ㅇㅇ
    '26.5.4 9:56 PM (112.146.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정월 대보름 전날 거실 구석에 놓인 우리 아들 운동 기구로 엎어져서 큰일 날뻔 했어요
    거기다 얼굴 박았으면 코가 깨지거나 이빨이 부러지거나 대형 사고가 났을거에요
    다행히 살집이 있는 가슴 허벅지 등이 부딪히는 바람에 퍼런 멍과 통증으로 끝났지만요
    멍이 거의 한달이 가더라구요 ㅠ
    엎어지는 순간 아고 사고가 이런거구나 아찔했어요
    거실에 대자로 뻩어서 몇 분 동안 못 일어났어요
    나이 드니 별별 일이 다 생겨요

  • 18. 욕조에서 샤워중
    '26.5.4 9:57 PM (211.234.xxx.152)

    린스잡으려고 팔뻗다가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욕조턱에 부딪혀 갈빗대 부러젔는데 그 부러진 단면이 간에 스크래치를 내서 경과보느라 2주동안 소변줄 꽂고 못움직인 친척 있어요

  • 19. ...
    '26.5.4 9:58 PM (211.234.xxx.159)

    진짜 조심해야해요
    가스렌지옆에 키친타올 조금씩 놓고 썼는데, 넘 가까우니 불붙더라고요 다행히 금방껐는데 진짜 번질뻔 했구요.
    며칠전엔 대형 접시가 위에서 미끄러져 떨어져서 산산조각났어요 얼굴 안맞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 파편에 가구유리까지 깨졌네요

  • 20. 바퀴달린 의자
    '26.5.4 9:58 PM (211.234.xxx.152)

    진짜로 흉기인 거 아시죠??

  • 21. ㅇㅇ
    '26.5.4 9:58 PM (112.146.xxx.28)

    저도 정월 대보름 전날 거실 구석에 놓인 우리 아들 운동 기구로 엎어져서 큰일 날뻔 했어요
    거기다 얼굴 박았으면 코가 깨지거나 이빨이 부러지거나 대형 사고가 났을거에요
    다행히 살집이 있는 가슴 허벅지 등이 부딪히는 바람에 퍼런 멍과 통증으로 끝났지만요
    멍이 거의 한달이 가더라구요 ㅠ
    엎어지는 순간 아고 사고가 이런거구나 아찔했어요
    거실에 대자로 뻗어서 몇 분 동안 못 일어났어요
    나이 드니 별별 일이 다 생겨요

    다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

  • 22.
    '26.5.4 10:18 PM (14.138.xxx.245)

    그니마 하느님이 구해주신 것 같아요.ㅠㅠ
    화장실에서 손 씻고 문열고 나온 후 바로 천장에 매립된 할로겐등이
    혼자 떨어져서 바닥에 박살났더라구요.
    그 위치가 어디냐면 바로 손씻는 세면대 위 ㅠㅠ
    그 날 저 혼자 있었는데 만일 머리에 정면으로 떨어진 후 1시간정도
    방치되었다면 바로 저세상갔을 거에요.ㅠㅠ
    전기 아저씨 블러서 물어보니 오래되서 안쪽이 부식되어 스스로
    떨어진 거라 하더라고요. 당장 화장실 매립등 다 교체했네요.
    그 이후 화장실 뿐 아니라 주방 설거지 개수대 위에 있는 등도
    괜시리 무서워요.
    오래된 천장등 있으면 점검해보세요.

  • 23. 어르신들만
    '26.5.4 10:19 PM (1.228.xxx.91)

    사는 집에 어느 장소이건 비닐봉지가
    널부러져 있으면 저세상 가는길이라는
    말도 있어요.
    욕실 문지방에다 발바닥 반쯤 걸치면서
    나오는것도 위험하구요
    떡 잡수실때도 각별한 주의가..

    그래서 저는 비닐 봉지 문지방
    떡은 상당히 조심 하는 편..

  • 24.
    '26.5.4 10:21 PM (14.33.xxx.161)

    침대끝앉아 옷입는것도 조심해야해요.
    거기 살짝 앉았다가 미끄러져서 엉덩이뼈
    부러질뻔했어요.
    골다공증있는분들은 부스러졌을거예요

  • 25. 바퀴달린의자
    '26.5.4 10:30 PM (116.41.xxx.141)

    방안에 위험 특히 어르신들
    새벽에 일어나다 바퀴달린 의자 잡는 바람에 나도그라져 허리뼈 두군데 골절

    병원에서 본 다른 어르신 골반뼈 골절로 돌아가심 엄청 고생하시다

  • 26. 허리밴드
    '26.5.4 10:30 PM (175.113.xxx.65)

    쪽과 다리 넣는 부분 뭘 말하는지 나만 이해를 못하는가 보네요 경계성 지능이라요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안 죽었으면 됐죠

  • 27. 나도 뭔 소린지
    '26.5.4 10:34 PM (49.164.xxx.19)

    허리밴드쪽과 다리 넣는 부분 뭘 말하는지 나만 이해를 못하는가 보네요

  • 28. 아찔
    '26.5.4 10:35 PM (218.235.xxx.83)

    전 참치캔 따다가 엄지 사이로 깊이 찢어지는 사고로
    피를 너무 흘리는채로 택시타고 병원가서 꿰맸어요.
    진짜 무서워요.
    제가 아시는분은 의자위에 서서 작업하다 넘어져 그대로
    돌아가셨어요

  • 29. ..
    '26.5.4 10:37 PM (39.115.xxx.132)

    저는 쓰레기 버리러 나가다가
    아들 크록스가 보이길래
    230 신는 사람이 260을 신고 내려가다가
    뒷꿈치가 계단에 부딪히면서
    균형을 잃고 5~6계단 남겨놓고
    균형을 잃고 나가 떨어지면서
    철제 우체통 날카로운 모서리에 얼굴인지
    눈인지 찢길뻔 했어요
    진짜 한 1~2센티 차이로 비켜서
    떨어졌어요
    진짜 식겁했어요
    매사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 30. 바퀴달린의자
    '26.5.4 10:38 PM (211.36.xxx.11)

    폭파사고
    그 파이프관 안에가 터져서 사고도 많이 났다고
    의자사고 무서워요
    모든댓글 에피들 무서워요ㅠ

  • 31. 쓸개코
    '26.5.4 10:41 PM (175.194.xxx.121)

    팬티를 입을때 1단계.. 큰 허리구멍에 다리를 넣어 2단계.. 양쪽 발을 작은구멍.. 다리구멍에
    넣는게 순서잖아요?
    근데 원글님은 뒤집어 허리구멍을 아래로 가게 하고 다리구멍으로 먼저 다리를 넣었다는 말씀이에요.

  • 32. ㅇㅇ
    '26.5.4 10:52 PM (112.146.xxx.28)

    팔십대 중반 친정엄마 몇년 전에 쇼파 위로 올라가서 파리채 휘두르다가 벌러덩 거실바닥으로 떨어져 응급실 가고 난리났었어요

    뇌출혈이 와서 입원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해서 중환자실에 들어갔다가 다행히 출혈이 멈추면서 일반병실에 며칠 계시다가 퇴원하셨죠
    떨어지면서 탁자 같은 모서리라도 박혔으면 더 큰일이었겠죠 ㅠ

  • 33. 조심
    '26.5.4 10:55 PM (121.186.xxx.10)

    어르신들 고관절 사고의 대부분이
    바지,몸빼 입으시다 였어요.
    침대에 앉아서 입어야 해요.

    의자에 올라서서
    높은곳의 물건 꺼내다가
    그 일에만 집중
    의자 바깥부분까지 디디게 되어
    의자가 뒤집어짐
    그날 죽는줄 알았어요.
    아들은 방에서 공부하다가 아파트
    무너진줄 알았대요.
    뭐뭐 깨지고 부서지고
    아휴 식은땀 납니다.

  • 34. 긍까
    '26.5.4 10:59 PM (121.139.xxx.90)

    허리구멍 뭔 소린지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저 위에
    참치캔 얘기 쓰신 분처럼 저도 손 다치고 나서 (다행히 조금 )
    무조건 참치캔 고무 장갑 끼고 따요

    그리고 채칼 칼날이 주루루룩 일자로 나와 있는거
    그건 절대 쓰지 마세요
    보관할때도 그냥 칼날이 나와 있어서 그냥 손 다 베요

  • 35. ㅐㅐㅐㅐ
    '26.5.4 11:00 PM (116.33.xxx.157)

    저는 장바구니 옮기다
    바닥에 있던 다른 장바구니 손잡이에 발이 걸려
    넘어져 무릎골절 ㅠㅠ
    재활까지 6개월을 날렸네요

    더 무서운 지인에피..
    샤워하다 어지러워 넘어지다
    세면대에 눈 윗쪽을 세게 부딪혀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초등딸이 119 신고하고
    옷 입혀서 대처 했대요

  • 36. ...
    '26.5.4 11:24 PM (222.236.xxx.238)

    엉덩이 들어가는 구멍으로 다리 넣고 한쪽 구멍씩 다리넣어 빼야되는데 다리 넣는 구멍을 엉덩이 넣는 구멍으로 착각했다는 소리 같아요. 이해가 되시려나요

  • 37. ...
    '26.5.4 11:25 PM (118.37.xxx.223)

    팬티 허리밴드쪽과 다리 넣는 부분이 이해안된다는 분들!
    삼각팬티 모양을 생각해보세요
    다리를 넣어야 될 곳으로 허리를 넣었다고요

  • 38. 에공
    '26.5.4 11:34 PM (114.203.xxx.84)

    댓글주신 것들을 읽어보니
    진짜 일상생활중에 위험한 일들이 너무 많네요ㅜㅜ
    아이고야...
    우리 모두 매사에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위에 쓸개코님이 이해가 되게끔 해석(!)해주셨는데 감사해요
    좀더 자세히는...삼각팬티를 기준으로,
    보통 역삼각형의 모양으로 들고 입잖아요
    맨위의 허리밴드가 있는 부분에 발을 한번에 하나씩 넣어서
    밑에 두개의 구멍에 왼쪽다리,오른쪽 다리를 하나씩 넣어 입고요
    근데 저는 딴생각을 하다가 팬티를 거꾸로 들고 입은건 아니고 옆으로 들고 입은거에요ㅎㅎ;;
    바보같이 작은 구멍을 보고도 허리쪽인줄 알고
    제 왼쪽발을 넣은거였어요
    이게 별게 아닌데도 글로 쓰려니 헷갈리실수 있겠네요^^;;

  • 39. ...
    '26.5.4 11:38 PM (114.203.xxx.84)

    위에 두 분도 맞게 이해하셨어요
    제가 아직도 흥분해서 제대로 전달을 못시켜드렸나봐요^^;;

  • 40. 안전사고 조심
    '26.5.5 12:46 AM (182.210.xxx.178)

    저는 거실에서 양반다리하고 한참 앉아서 책을 봤는데
    다리가 저린 상태가 됐었나봐요.
    모르고 일어나 걸음을 내딛었는데
    발이 허공에서 중심을 잃고 그대로 고꾸라져 발목 골절됐었어요 ㅠㅠ
    언제는 서랍에 발가락 부딪혀 실금 간적도 있고요.
    매사에 살살 조심조심 움직여야해요.

  • 41. ...
    '26.5.5 1:14 AM (211.211.xxx.248)

    제 지인은 집에서 뭐 먹다가 그게 목에 걸렸는데 하필 집에 아무도 없고 ㅠㅠ 질식해서 사망하셨어요 ㅠ

  • 42. ㅇㅇ
    '26.5.5 1:20 AM (112.146.xxx.28)

    이젠 차례도 안 지내지만 한참 옛날에 차례상 밤 깍다가 응급실 가서 손가락 14바늘 꼬맨 울 남편
    그 뒤론 깐 밤 샀어요ㅠ

  • 43. 저희
    '26.5.5 1:42 AM (158.65.xxx.101)

    한 십년 전이지만 아버지의 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대가족 전부 시골집에 장례지내러 갔는데요.
    작은 아버지 중 한 분이 큰 아버지 댁에서 다 모여 자는 거 덥고 불편하다고 혼자 여관에 가서 주무셨어요.

    다음 날 장례식장에 안 나오셔서 여관에 가봤더니 주무시다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하필 바로 옆에 있던 선풍기에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하신 채 발견 되었어요. 혼자 주무시지 않았으면 그렇게 큰 사고가 안 날 수도 있었는데. 사람들은 형님이 동생 데리고 갔다고 쑥덕 거리고.

  • 44. ..
    '26.5.5 3:22 AM (125.185.xxx.26)

    지인분 친정엄마 화장실 미끄러져 골절
    90대후반인데 고관절 수술하셔서 수술하고 못일어나고
    요양병원가고 수술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오

    전 비오는데 크록스신다 미끄러져 복숭아뼈 골절
    2주 못걸었어요

  • 45. ㅇㅇ
    '26.5.5 4:41 AM (104.28.xxx.48)

    조심해야겟어요

  • 46.
    '26.5.5 5:52 AM (211.195.xxx.35)

    세면대에 발 올려 놓고 씻지 말래요
    세면대가 의외로 약하게 붙어있어서
    사고가 잘난대요

  • 47. kk 11
    '26.5.5 6:23 AM (114.204.xxx.203)

    자다 화장실 갔다가 기절
    마침 혼자 있었고요
    이마 혹이 크게 나고 1주이상 멍
    그래도 큰 이상은 없었어요

  • 48. 극조심
    '26.5.5 7:14 AM (39.124.xxx.9)

    집안이 온통 무기가 될 수 있네요
    뭐든 조심해야겠네요

  • 49. .....
    '26.5.5 7:44 AM (112.169.xxx.44)

    저도 아주 오래전에 가스 건조기
    외부로 나가는 습기가 안 빠셔 안으로 세탁실을 가득 채웠는데. 그걸 모르고 베란다 나가다가 바로 미끄러져서 일자로 뻗은 적이 있어요. 다행히 타일 바닥에 그대로 자빠졌는데 문턱에 머리 부딪혔으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겠죠..ㅠ
    우리 다들 조심해요.
    예전에 어떤 20대 여자가 혼자 살다가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세면대에 머리 부딪혀 죽은 기사가 나온 적이 있어요. 물기 있는 건 진짜 위험한 것 같아요.

  • 50. ㅣㅣ
    '26.5.5 8:17 AM (1.241.xxx.109)

    최근에 밥을 먹다 제대로 안씹고 넘겨 목에 걸려 천천히 내려간 적이 몇번 있었고 길걷다 약간 경사진 곳이었는데 운동화가 헐거워졌는지 발목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느낌있는데 그냥 걷다가 발목이 완전히 꺾여서 기부스한 적 있어요. 평소에 사소한 부주의 진짜 조심합시다.

  • 51. 혼자
    '26.5.5 9:09 AM (183.97.xxx.120)

    있을 땐 화장실 보일러실 침실도 잠그면 안될 것 같아요
    손잡이 고장나서 갇히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고층 아파트 외벽에 매달린 80대 노인이
    휴대폰은 거실에 두고 침실에 갇히자
    아파트 외벽으로 나와 어쩌지 못한다는 기사도
    있었어요
    https://youtu.be/30J72LAeuck?si=9dh1AN3I3TyzrCRH

  • 52. 저도
    '26.5.5 9:34 AM (220.93.xxx.138)

    눈 앞에 떨어진 플라스틱 반찬통 뚜껑을 보고 주워야지 하다가 그 뚜껑을 밟고 그대로 미끄러져 손목 골절로 근 2년 고생했어요.
    최근엔 자동차 방지턱에 걸리면서 넘어져 앞 벽돌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는데, 다행히 골절도 찢어진 곳도 없는데 목이 아직도 안좋아요.
    목욕탕에서도 삐끗했던 적이 있어서 가능하면 잡을 수 있는 세면대나 걸린 수건, 문잡고 이동해요.
    나이가 들어가니 정말 조심해야지 안그러면 큰일 나는건 한순간이겠더라구요.

  • 53. 저도
    '26.5.5 9:51 AM (123.212.xxx.90)

    의자위에 올라가서 물건 꺼내려다가 순식간에 자빠져서 병원가서 ct 찍고 난리
    난적 있어서 댓글들이 다 공감가네요

  • 54. 화장실
    '26.5.5 10:05 AM (118.235.xxx.214)

    진짜 사고발생시 가장 위험한곳이에요.
    엄마 계시는 요양 병원 옆자리 50대 환자 화장실에 미끄러져서
    거동 제대로 못하고 24시간 간병인 수발 받고 있어요.
    똑똑한 분이었다는데 벌써 4년째 병상생활 너무 안 됐어요. 화장실 넘어진 거 치고는 결과가 너무 혹독합니다.

  • 55. 나이가 드니
    '26.5.5 10:18 AM (211.234.xxx.96)

    상황 대처능력이 점점 털어지네요
    남편은 회전의자에 앉으려는데
    바퀴가 미끌어지면서 엉덩방아 ㅠ
    그나마 머리를 안다치고
    워낙 건강한 사람이라 다행

  • 56. 예전에
    '26.5.5 10:20 AM (58.29.xxx.145)

    무슨 통계자료를 봤는데 가정에서 사고로 죽을 확률이 비행기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높다고 봤어요.
    사실 가장 위험한 곳이 거리보다는 집이라고요.

  • 57. 친구어머니
    '26.5.5 10:23 AM (116.34.xxx.214)

    구정 전날 싱크대 상부장에 물건 꺼낸다고 의자 올라갔다 중심 잃고 떨어져서 돌아가셨어요. 의자에서도 낙상사고… 그땐 몰랐어요.
    제가 50 중반 되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 58. ..
    '26.5.5 11:23 AM (110.10.xxx.187)

    시아버지 욕실 나오시다 문앞 거실 바닥 물기에 미끄러져
    허리 척추에 나사 박는 대수술 하셨어요.
    80대 중반에도 청년 처럼 힘찬 걸음걸이가 보기 좋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요. ㅠㅠ
    그것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열심히 다니실텐데...

  • 59. 50초
    '26.5.5 11:48 AM (223.38.xxx.37)

    저 오래전에 여기 비슷한 글 쓴 적 있어요.
    방에서 팬티 입다가 균형 잃고 완전 확 쓰러졌는데
    다행히 침대 위로 쓰러져서, 순간 온몸에 소름이..
    진짜 바닥에 그대로 넘어졌더라면 클날뻔 했어요.

  • 60. phrena
    '26.5.5 11:57 AM (175.112.xxx.149)

    그래서ᆢᆢ

    "삼년 고개"란 설화가 있는듯요 ㅜ

    아기들이 막 이유식 시작하고 혼자 수저를 사용하게 될 때
    육체 내부의 신경계에선 엄청난 발달과 진전이 일어나는
    단계라 하던데 (여러 근육과 신경의 협응coordination)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넘나 자연스럽고 익숙했던
    /협응/ 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거죠

    속옷에 다리 한짝 끼우다가도 기우뚱 ᆢ
    작은 일상 동작에서도
    심한 경우 다리 근육이 엉성해져 달달달 떨리고요ㅠ

    매일매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간단한 홈트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구
    다행히 유튭에 엄청난 운동 자료 영상들이 있구요

  • 61. 세상에
    '26.5.5 2:29 PM (117.111.xxx.74)

    진짜

    사고는 순식간이네요

    다들 건강합시다ㅜ

  • 62. ..
    '26.5.5 2:47 PM (58.236.xxx.52)

    샤워실에서 발닦을때도 조심해야해요.
    미끌거리는데, 발가락 사이 깨끗하게 닦는다고,
    한쪽발 들고 닦잖아요.
    위험함.. 뭐 그리 더럽다고 유난인지,
    제자신에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면대에서 발닦는건 애초에 해본적도 없고
    이해가 안되서 정말 이상하구요.

  • 63. ㅇㅇ
    '26.5.5 3:42 PM (118.220.xxx.220)

    욕실에서 나와서 입으세요
    다리 힘없는 모친 옷걸이 옆에 의자하나 가져다놨어요

  • 64. ㆍㆍ
    '26.5.5 5:03 PM (118.220.xxx.220)

    댓글 옷에 불 붙은 분 진짜 큰일 날뻔 하셨네요
    바로 욕실로 가서 샤워기로 물뒤집어 써야해요
    인덕션 어쩌고 싫다는 분들 있어도 나이들수록 안전해요
    80노모 혼자 사시는데 가스 위험해서 인덕션으로 바꿔드렸어요

  • 65. 무서워
    '26.5.5 5:10 PM (1.238.xxx.22)

    댓글 쭉 읽으니 넘 무섭네요
    저도 집안에서 바닥에 있는 물건 주우려다 신발장 모서리에 눈을 세게 부딪칠뻔.... 으~~ 다행히 바로 직전에서 멈춰 큰일 면했어요. 근데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몸서리쳐져 근처에 모서리 있는 가구있을경우엔 항상 모서리를 손으로 짚는 습관생겼어요. 가구 모서리 위험하고 너무 무서워요 vl우리 모두 조심하자구요

  • 66. 저는
    '26.5.5 5:59 PM (221.150.xxx.138)

    눈썹 정리하는 칼..뚜껑 빼다가 그대로 손가락을 칼로 긁어서 신경 라인 직전까지 깊게 베었어요. 응급실 의사가 어떻게 그걸로 이렇게 벨수 있냐며 놀라며 절 쳐다보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코 풀다 고막 나가서 4시간 수술함

  • 67.
    '26.5.5 7:57 PM (61.84.xxx.183)

    저는 샤워실에서 샤워끝내고 발한쪽씩들어서 수건으로 닦다가 그대로 미끄러저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아마 노인이었으면 그대로 못일어났을겁니다
    또한번은 목욕할려고 샤워기로 물을 이미묻혔는데
    전화벨이울려서 그대로 전화받으로 나갔다가
    그대로 주루룩 미끄러져 뇌진탕올뻔 했구요
    정말 화장실에서 조심해야해요

  • 68. 저는
    '26.5.5 8:11 PM (223.39.xxx.251)

    늘 하던대로 안방화장실은 작은관계로 변기위에
    한쪽발 올려놓고 비누질하다 다른쪽발이
    미끄러지면서 발이 변기구멍에 들어간거예요.
    몇초사이에 발 빼려고 안간힘을섰는데 죽어도
    안빠지는거예요.그대로 발이끼인채 앞으로
    넘어지면서 오른쪽손으로 바닥을짚었더니
    팔목이 부러진거예요.한달 기브스.

  • 69. 지연
    '26.5.6 6:30 AM (220.71.xxx.179)

    매사 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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