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식구들이랑 밥 먹으러 갔다가 싸움만 하고 왔어요

0011 조회수 : 19,095
작성일 : 2026-05-03 21:17:41

언니네 가족은 자녀 둘

저는 혼자 아이 하나 키웁니다

 

이번에 부모님 칠순 겸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 여행이라

인당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밥 잘 먹고 마무리 돼가는데

언니가 아빠에게 자기네 여행비가 너무 부담인데

둘째 비용을 내줄 수 있냐고 묻고 아빠는 흔쾌히

알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어? 그건 아니지.

각자 좌석은 각 가정에서 해결해야지 하니

부모님이 언니네는 힘들잖아.애도 둘이고. 라고 합니다

 

언니네는 맞벌이고 첫째가 사립 다닙니다

갈 여행도 잘 갑니다

다만 언니가 코인으로 사고를 크게 쳐서 그거 해결 하냐고 투잡뛰며 일합니다.

저랑 모으던 모임통장까지 손댔습니다.

 

저는 남편과 헤어지고 혼자 일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그냥 저냥 살만 한데  제가 삐끗하면

아이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나 조금이라도 집안이 휘청거릴만한건 하지 않고 여유가 되면 기존에 하던 일도 맡아서 최대한 수익을 내려 합니다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내 팔자려니 하고 열심히 삽니다. 그게 문제였을까요? 

 

코인으로 사고쳐서 밤일 하고 언니의 고집으로

이사간 빌라의 주인이 돈을 주지 않아 이사도 못하고있는 언니네가 부모님은 너무 짠한가 봅니다 

 

제가 언니에게 칠순도 중요하지만 큰 돈 들여 여행 가는 것 보다 하루 정도 어디 놀러가고 차라리 엄마에게 목돈을 드리는게 낫지 않냐고 했더니 (엄마가 아직도 일하시고 부모님 개인적인 일로 현금이 없으세요) 그래도 칠순인데 가야 된다며 언니는 끝끝내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방법을 고수 했고 전 좋은 일에 큰 소리 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초 저학년 아들 경비 하나 감당 못할 여행이라면 안 가는게 맞지 않나요?

애초에 해외로 가려다가 부모님 두분의 사정+유가문제로 국내로 돌린건데  본인 사심 채우려고 부모님께 비용을 대달라고 하면 그건 전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주제에 맞지 않는 소비죠.

 

그래서 아니 각자 집끼리 해결하자.

여기 둘이 버니 두명 해결해

나 혼자 버니까 내 딸 내가 책임질게 라고 했더니

엄마는 그거 하나 이해 못하냐고 가지 말자고 하십니다 

 

저만 그 분위기에서 어려운 가족 이해 못하는

이기주의자가 되고 말았어요

2차로 다른데 가서 더 놀기로 했는데

전 집에 왔습니다.

 

언니는 부모님 댁 지척에 산다는 이유로 

아이들 어릴 때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전 이혼 과정 지나면서도 제 능력으로 사람 써서

애 부탁 했고 지금 그 가정 지키려고 정말 

늘 불안과 싸우며 삽니다.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저의 이 이 악문 노력이 그저 여유로운 자영업자로 보인다면 전 이제 친정식구들에게 돈 한푼 안 쓰려고 합니다

 

엄마는 둘째 조카 학원비도 내주십니다

첫째 사립 보내냐고 언니네 돈 많이 든다고요^^

저희 딸도 내준다고 했지만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버는지 알기에 전 한사코 거절 했습니다

 

이제 연민이고 뭐고 다 받던가 해야겠어요

 

부모님 여행경비는 언니네 돈 많이 드니

내가 내야지 생각한 제가 등신입니다

IP : 222.236.xxx.17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5.3 9:21 PM (70.106.xxx.210)

    부모님 칠순에 부모님 도움받아가며 여행이라니 부모의 자식 차별이 대단하네요.

  • 2. ..
    '26.5.3 9:22 PM (112.145.xxx.43)

    우는 애한테 젖 준다는게 맞아요
    부모님 속상할까봐 말안하는거 그건 가난한 부모한테 해당한거구요 있는 부모들한텐 우는 소리해야 더 얻어가요
    말야하면 살만하구나 해요

  • 3. 0011
    '26.5.3 9:23 PM (222.236.xxx.173)

    ㅡㅡ님 제 말이 딱 그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런 소리를 한건지. 더치페이를 하면 제가 많이 낼까봐 각자 경지 각출하자고 한거라고 선심싸지 쓰데요.

  • 4. ..
    '26.5.3 9:25 PM (223.38.xxx.229)

    저희는 친정 모이면
    번잡하고 시끄럽고 쓸데없고 돈 계산하기도 싫고

    저는 거리두기 하고 살아요

  • 5. ,,,,,
    '26.5.3 9:26 PM (110.13.xxx.200)

    독립적이면 쟤는 안해줘도 알아서 잘사네.. 이럴수 있어요,.
    준다고 할때 받으세요. 특히 다른 형제줄때는 같이 받아야 해요.
    그거 다시 엄마한테 소소한 선물로 돌려준다 해도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혼한 딸이 더 안쓰러울거같은데 가까이 살고 징징거리니
    마음이 기우나보네요.

  • 6. ...
    '26.5.3 9:26 PM (182.211.xxx.204)

    우는 소리하세요. 안하면 몰라요.
    부모는 이것저것 안따지고 힘들다는 자식만
    눈에 들어오는 것같아요.
    아이 학원비도 주면 받으시고 안받으면
    언니네가 다 가져가요.
    본인도 본인 몫 챙겨야지 안억울해요.

  • 7. 0011
    '26.5.3 9:28 PM (222.236.xxx.173)

    학원비는 그렇다 치고 감당하지 못할 여행 계획 세워놓고 부모님께 경비 대달라는게 참.... 진짜 도대체 뭔 생각으로 사는지

  • 8. ㅡㅡ
    '26.5.3 9:3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고.
    그 꼴이네요.
    이혼하고 혼자 자식키우며 사는 사람이 더 힘들지.
    너무 애쓰지 마세요.

  • 9.
    '26.5.3 9:30 PM (118.223.xxx.159)

    근데 부모님한테 돈 드려봤자 언니네 애들 밑닦아주겠네요
    그냥 거기 끼지않는게 답이에요
    부모님은 본인들 돈도 없으면서 참 오지랍도 태평양이시네

  • 10. omg
    '26.5.3 9:31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언니는 아픈손가락인거죠.
    님이 뭘 해도 그녀가 부모에게는 일순위인 거니까 같이 여행 같은것도 가지 말고 독자적으로 사세요.
    언니같은 스타일이 부모 가스라이팅 해서 형제 이간질 시켜서 자기 이익 극대화 하는 스타일이니까 말려 들어가지 말고 거리 두세요.

  • 11. ..
    '26.5.3 9:33 PM (73.195.xxx.124)

    원글님의 그동안 처신, 지금 서운함, 너무 이해됩니다.
    가능하면 친정 언니네 자주 얽히지 마세요.
    앞으로는 다 받겠다고 하시지만 그것도 원글님은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 겁니다.

  • 12. 에휴
    '26.5.3 9:35 PM (58.78.xxx.168)

    부모님 칠순에 더 드리지는 못할망정 애 여행비 아까려고 뜯어내는 모습이라니...

  • 13. 0011
    '26.5.3 9:35 PM (222.236.xxx.173)

    네 사실 안 받을 건데
    그냥 다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그래서 집에서 2차 하자고 하는거
    마음 맞는 사람끼리 행복하게 놀라고 하고 전 빠졌습니다ㅜㅜ

  • 14. 0011
    '26.5.3 9:39 PM (222.236.xxx.173)

    제말이요..^^ 다 싫어요 진짜 질렸어요

  • 15. 그렇게
    '26.5.3 9:4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이도 안좋은데 뭘 여행을 같이다녀요.
    가서 다투기나하지...
    부모님 여행만 보내드리는걸요.

  • 16. 그렇게
    '26.5.3 9:44 PM (221.138.xxx.92)

    사이도 안좋은데 뭘 여행을 같이다녀요.
    가서 다투기나하지...
    부모님 여행만 보내드리는걸로요.

  • 17. ..
    '26.5.3 9:45 PM (73.195.xxx.124)

    앞으로는 부모님께 돈 쓰지마세요.
    원글님 타입은 잊어버리고 그래도 돈 쓸 기회가 생기면 도리한다고 합니다.
    오늘을 기억하시고 잠깐 멈추세요.

  • 18. ...
    '26.5.3 9:50 PM (211.36.xxx.21)

    코인으로 사고친거나 형편 안되는데 사립 보내는 거
    보면 언니는 생각없고 현명치 못한 스타일이예요.

  • 19. ..
    '26.5.3 9:59 PM (175.120.xxx.74)

    그런데도 원글님이 분위기 버린 사람이 되어버려 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이리저리봐도 원글님 생각처럼 적당히 하고 엄마 목돈 챙겨드리는게 현명한 아이디어 같은데 굳이 여행을 간다니 가서 또 즐겁자고 가기는 하시겠지만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아예 카드를 들고 가지를 마세요 맘약해져서 이거저거 쓰실라 현금 딱 쓸정도만 들고가시고 나 돈없어 하세요

  • 20. ...
    '26.5.3 10:03 P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오히려 아픈 손가락은 원글님이어야 하지 않나요?
    부모님이 대체 어떤 이유로 언니네를 더 안쓰러워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만 읽어서는 그럴 이유가 대체 뭔지...??

  • 21. 와..
    '26.5.3 10:03 PM (123.212.xxx.149)

    아니 언니 너무 뻔뻔한데.. 사실 부모님이 더 문제네요
    님은 혼자 아이기르는데 코인으로 돈잃은 언니가 더 불쌍하대요??
    어휴... 진짜 이해 안가네요.
    열받으실만해요

  • 22.
    '26.5.3 10:05 PM (221.138.xxx.92)

    님이 아픈 손기락이어야하는 것 같은데...
    뭔가요, 이 상황.

  • 23. 0011
    '26.5.3 10:08 PM (222.236.xxx.173)

    그냥 저는 어떻게 불행 중 다행으로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상황들이 잘 생겼고 저는 돈을 딴데 안 쓰고 쥐고 있다가
    한 번씩 해외여행도 가고 집도 샀어요.
    여기에는 아이아빠와 헤어지며 받은 위자료 제가 밤새서 작업해 번 저의 눈물이 들어있지만 그들에겐 그저 돈 많고 여유로운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진짜 많은 것도 아니에요.

    주담대도 많고 자영업자라 일년 두달 대목에 돈 조금 더 버는데 그걸 안 써요. 신용카드도 안 쓰고 현금과 체크 카드만 씁니다. 그렇게 집사고 경차 중고 10년 끌다 계속 고장나서 생애 처음 새 차를 샀고요.

    열심히 살아온게 차별을 받을 이유는 아니잖아요.
    진짜 짜증나요ㅠㅠㅠㅠㅠㅠ

  • 24. 바보네요.
    '26.5.3 10:24 PM (49.167.xxx.252)

    언니는 바득바득 받아내는 스타일인데 친정 가면 우는 소리해요.객관적으로 원글님이 더 유리하구만

  • 25. kk 11
    '26.5.3 10:35 PM (114.204.xxx.203)

    부모는 징징대는 자식부터 챙기대요
    못하고 괜찮다고 하는 자식만 손해에요
    그러다 보니 형제간도 말어지는데 부모는 그걸 몰라요

  • 26. ㅇㅇ
    '26.5.3 11:06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현명치못하고 언니도 그렇고..
    이제 경제적인도움 손떼시고
    나중에 더 연세드시고 어려우실때 도움쥬세요.
    그리고.. 나도 힘들다 한마디 하세요. 말을해야 아나봅니다.

  • 27. 엄마가
    '26.5.3 11:25 PM (211.34.xxx.59)

    주신다는 돈 한사코 거절하지말고 받으세요...

  • 28. ...
    '26.5.3 11:27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언니가 나쁜 사람이네요,이기적...그 많은 여유가 없을지도...

    원글님은 어떻게든 혼자 살아남아야하니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를 철저히 지키셔야해요.

    저같으면 이번에 그냥 어버이날용돈드리고 알아서들 여행가든지 냅뒀을텐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어울릴려다 별로인 꼴만 보게되네요.

    내가 내 선을 지켜야한다고 봐요.

  • 29. 한싱
    '26.5.3 11:38 PM (211.36.xxx.36)

    끝끝내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방법을 고수 했고 전 좋은 일에 큰 소리 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초 저학년 아들 경비 하나 감당 못할 여행이라면 안 가는게 맞지 않나요?


    ----
    원글님 말 완전 동감하구요!
    언니 편 드는 엄마의 말도 서운하네요
    서운하다 표현하시고 여행도 안가는게 낫겠어요

  • 30. ...
    '26.5.4 12:41 A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나는 그렇게 했으니까 언니네도 그래야한다 ㅣㄱ

  • 31. ---;;
    '26.5.4 12:44 AM (142.186.xxx.93) - 삭제된댓글

    너만 이해가 안가는건지..
    따님들 현 상황에 칠순 여행을 가자고 한것부터가 애초에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돈쓰러 가는겁니다.

  • 32. ---;;;
    '26.5.4 12:46 AM (142.186.xxx.93)

    여행은 돈쓰러 가는겁니다.
    누구 하나 경제적으로 힘들면 애초에 여행을 계획하지 말았어야죠.

    칠순이라고 다 여행가는거 아니고, 그냥 식사 한끼 간단하게 하면 됩니다.

  • 33. 여행
    '26.5.4 4:21 AM (220.78.xxx.213)

    가지 마시는걸 권합니다
    가도 즐겁지 않을듯해요

  • 34. ...
    '26.5.4 6:30 AM (122.43.xxx.29)

    언니분
    엄마가 그 연세에 일하시는데 ...아이 둘 키우는 맞벌이라면서
    참 희한하네요
    저같아도 답답하고 열받을 것 같아요

  • 35. ...
    '26.5.4 7:41 AM (121.160.xxx.57)

    진짜 어른들 왜 그러신답니까.
    저희 시댁도 비슷한 상황.
    시댁만 다녀오면 기분 나쁩니다.
    이와중에 남편은 혼자 효자.

    어른들 너무 어리석어요.
    전 예전에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착한 사람 안 하려구요.

  • 36. 부모님이
    '26.5.4 8:00 AM (220.72.xxx.2)

    부모님이 문제에요
    우린 동생이 그렇게 하지도 않아요 착해요
    그런데도 부모님이 못 줘서 안달이에요
    어렵지도 않고 단지 동생이 거의 가장이라는것때문인데요
    제부도 놀지도 않아요 단지 남들보다 더 벌지 못하는 것일뿐
    그런데도 못 줘서 안달나고 내가 해주는것은 당연한게 되니 제 마음이 점 점 싸늘하게 식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전 엄마 혼자니 최선을 다했는데 엄마가 너무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겨서 제가 화가 많이 나네요

  • 37. 차별
    '26.5.4 9:01 AM (175.199.xxx.36)

    아무리 힘든 거 말 안 해도 이혼해서 혼자 애 키우는 딸이 더 안쓰러운 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 애 둘 중에 한 명 여행 경비도 부모한테 손 내밀 정도면
    여행 안 가는 게 맞죠
    능력도 안되면서 놀러 는 가고 싶고 웃기네요
    본인 어려운 것 도 말을 하세요
    안 하면 몰라요
    가만히 있다가 이기적인 동생으로 오해 받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친정 엄마가 이상하네요

  • 38. 에고
    '26.5.4 9:07 AM (118.223.xxx.168)

    원글님 부모님을 뭘 차별타령하시는지. ㅠㅠ
    원글님은 이혼하셨으니 역학관계가 산뜻하지만
    언니는 그 남편과 그시댁과의 역학관계가 있으니
    원글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닐거예요.
    자식이 하나 이혼한것도 마음이 아프신데 하나 남은 놈이라도
    내가 좀더 잘해줘서 애들 결혼에 부담 주지않겠다는 마음이 읽히지 않나요?
    원글님 기분대로 안되면 남들 분위기는 깨뜨려도 되는건가요?
    남도 아니고 언니인데 좀 봐주면 안되나요? 뭘 배려를 균형에맞춰 받으려고하나요?
    원글님은 부모님께 맞추고 뒤로살짝 부모님 더 배려하고 금일봉이나 선물을 더 드리고
    뒤로 언니랑 둘이 독대해서 부모님께 치대는것 보기안좋고 너무하게 느껴진다.
    부모님의 성품 너무 활용말고 언니몫은 책임져라. 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칠순에 딸둘이 다투는것 보셨네요. 그러지마세요.

  • 39. L...
    '26.5.4 9:20 AM (121.168.xxx.172)

    L,원글님 차별받는 거 맞는데..
    원글님 어머니로 빙의해서 고구마 먹는 훈계 마세요.

    부모가 똑바로 처신해야 자식들 우애가 안깨집니다. 지금 때가 언젠데..부모가 사위랑. 딸 시댁관게까지 눈치봐가며 또 이혼할까봐 큰 딸한테 저래요?

    큰 딸 버릇은 지금 엄마가 망치고 있는데..
    어른이 현명치 못하면서 힘든 자식이 전지전능
    부모를 이해하길 바랴는 훈계 아주 편협하고
    이기적인데 무척 현명한척 훈수두네요?

  • 40.
    '26.5.4 9:50 AM (175.192.xxx.193)

    본인이 너무 씩씩해서 아픈지 몰라요
    부모님한테는 씩씩한척 하지 마세요
    아프다면 아프다고 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셔요
    그렇지 않으면 여우같은 언니가 다 뺏어가요
    제가 다 감정이입이 돼서 속상해요
    이제 친정식구들과 거리두기 하세요.
    이미 그 집은 언니가 부모님들을 녹여나서
    원글님이 힘들다고 해도
    언니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이번 여행도 빠지세요
    이제부터는 실속 챙기면서 사세요

  • 41. 00
    '26.5.4 9:55 AM (128.134.xxx.111)

    제가 원글님 자녀 입장에서 자랐는데,
    외갓집에서 외삼촌들은 무한 지원, 집 사주고 생활비 대주고,
    이모는 나름 풍족하게 잘 살고,
    우리 엄마는 잘 사는 형편도 아니고 저랑 살땐 맨날 라면 먹고 돈 백원에도 벌벌 떨면서 뭐 하나 사면 그 영수증 하루종일 보고 또보고 펼쳐놓도 보고 읽고 그랬는데
    자존심인지, 외가에서는 잘 사는 척 하고 싶었는지,
    외가에 돈들어갈 일 있으면 엄마가 돈내고 ㅎㅎ 외삼촌들은 받기만 하고.
    심지어 외삼촌, 조카들 옷도 엄마가 사주고.
    눈치없이 사촌들은 엄마 데리고 비싼 브랜드 매장 가서 세일도 안하는 신상품으로 고름.
    제 기억에 그 30년 전에 20만원 넘는 청난방을 울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서 받아갔음.

    엄마는 돈 백원에 벌벌 손떠는 사람인데 그걸 다 사줌.
    저 성인 되서도, 엄마는 1억얼마짜리 시골 집 살면서 이모 아파트 40억 넘어서 종부세 많이 나온다고 안쓰럽다고 엄마가 이모 사줌.

  • 42. 세상사
    '26.5.4 9:57 AM (183.97.xxx.35)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에요

    빚내어 펑펑 잘먹고 잘살던 사람들도
    쪼들린다고 징징대면 정부에서 나서서 빚 탕감해주고
    소비쿠폰으로 구제해주는게 현실

  • 43. 0011
    '26.5.4 10:16 AM (211.234.xxx.180)

    지금 친정에 두고 온 안경 가지러 갔더니
    아침부터 두 식구가 삼겹살 궈 먹고 신났네요
    완전 의절입니다.

  • 44. ㅇㅇ
    '26.5.4 10:35 AM (121.161.xxx.236)

    완전 의절 축하해요. 아무리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혼자 사는 딸이 더 딱하지.... 장녀 편애가 대단한 부모네요. 언니란 사람도 다른 것도 칠순 축하 여행에 대출을 하면 하지 부모님에게 경비 보태달라 하다니....정떨어져요

  • 45. 이건...
    '26.5.4 10:40 AM (61.248.xxx.1)

    원글님이 너무 바른 생각을 해서 그래요. 언니가 그렇게 나오면, 바로 우리 애껏두 내줘~라고 하셔야죠. 진짜..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가까이 살면서 (실생활은 어떨지몰라도) 챙겨가는 사람이 약아보여도 어쩔 수 없죠. 님도 부모님에게 기대세요. 님이 아무리 바른 생각 해봤자, 언니네랑 부모님은 안 바뀔테니 괜히 손해 보지 마시고, 님도 해달라, 줘달라~ 그런 요구 하세요. 그게 님 가족안에서 평화를 찾는 방법처럼 보여요.

  • 46. 힘들다고 하는
    '26.5.4 10:45 AM (175.123.xxx.50)

    자식은 마음에 걸리고 암말않고 견뎌내는 자식한텐 짐을 얹고 또 얹고 하더라구요
    형제도 맡겨놓은것처럼 빌려달라하고 안갚고 ,,

    부모님 생각해서 흔연히 대하더라도 금전문제는 선 그어야죠
    언니 되시는분 스타일이 손벌리는거 쉽게 생각하는~
    맞벌이도 씀씀이가 큰건 못당합니다

  • 47. ㅅㅅㅅ
    '26.5.4 11:07 AM (61.74.xxx.76)

    보면 부모가 처신을 못해서 형제들이 싸우더라고요
    정 언니도와주고싶으면 쥐도새도모르게 도와라
    인간들아 왜 자식들 차별하면서 비참하게 하냐

  • 48. 0011
    '26.5.4 11:15 AM (211.234.xxx.85)

    그 얘기 듣고 내달라고 하니
    "에이 여기는 애가 둘이 잖아" 라고 하셔서
    그럼 부모도 둘이니 각자 한 명씩 맡으면 되겠네 라고
    했다가 저만 인정머리없는 사람 된거예요ㅜㅜ

  • 49. 하아
    '26.5.4 11:18 AM (119.196.xxx.115)

    첫째 사립까지 보내는 부자인데...

    누군들 사립안보내고 싶어서 안보내는거 아닌데 그런사람을 돕다니....

  • 50. ....
    '26.5.4 11:49 AM (211.218.xxx.194)

    근데
    아버지가 기분좋게 내준다는데 냅두시지 그랬어요.

    지금이라도 친정부모옆에 가서 기대보세요.
    자꾸 만나고 그래야 잔 정도 더 생겨요.
    그럼 또 혼자된 딸이랑 손주 가 불쌍하고 도와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당연히 생길거에요.

    자꾸 토라지고 그러지 말고 자꾸 들러붙으세요.

  • 51. 0011
    '26.5.4 12:09 PM (211.234.xxx.85)

    언니세요?

  • 52. hj
    '26.5.4 12:12 PM (182.212.xxx.75)

    결혼 후 수십년 넘은 지금까지 저만 친정 애틋해하는 친정엔 호구였어요.ㅎ

  • 53. ...
    '26.5.4 12:24 PM (221.149.xxx.56)

    준다고 할때 받으세요. 특히 다른 형제줄때는 같이 받아야 해요.
    22222222
    부모님도 줄 만할 때 주시지 이때가 지나면 못 주시거나 안 주시게 될 수도 있어요. 주신다 하면 그냥 받으세요

  • 54. 성격이라ㅠ
    '26.5.4 1:55 PM (211.234.xxx.206)

    저도 준다고 해도 이유없는 돈 안받아요

    부모님 속마음은 노후 의지 일겁니다
    언니를 편애하는데 왜 눈치를 못채시나요 ㅠ

  • 55. ....
    '26.5.4 3:39 PM (114.202.xxx.53)

    원글님이 너무 바른 생각을 해서 그래요. 언니가 그렇게 나오면, 바로 우리 애껏두 내줘~라고 하셔야죠. 진짜..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가까이 살면서 (실생활은 어떨지몰라도) 챙겨가는 사람이 약아보여도 어쩔 수 없죠. 님도 부모님에게 기대세요.
    222

    때때로 세상은 바르고 상식적이면 손해보는 구조같네요.
    모두가 바르고 상식적이면 좋지만 아닌 사람이 훨씬 많거나
    아닌 사람들이 욕심이 많거든요

  • 56. 프리지아
    '26.5.4 3:53 PM (118.33.xxx.37)

    잘 사셨어요..애쓰면서 1인 몫 해내느라 그간 고생많으셨네요...

    저라면 원글님 지지해주지 언니네 지원해주지 않을텐데....

    제가 부모라면 둘째 딸이 맞다고 했을텐데....짠한 부모님 눈에는 그저 큰딸만 안타까운가봅니다..

    지금처럼 당당히 내가 번거 쓸때 쓰고 쓸데 없는데 안쓰고 딸과 노후 보장 하시고 지혜롭게 사세요..

    친정은 당분간 멀리....

    손 안벌리고 혼자 잘 사는 딸이 너무 짠하고 눈물나게 고마울꺼같은데......요즘 자영업자들 힘들어서 당당히 제 몫 해내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셔서 그래요....힘내세요...

  • 57. ㅇㅇ
    '26.5.4 3:54 PM (180.230.xxx.3)

    언니가 그 여행은 가고 싶었던듯
    그리고
    부모님 성격 아니까 언니의 큰그림 햐..

  • 58. 같은 세트
    '26.5.4 4:06 PM (112.167.xxx.92)

    에요 결론은 부모 등꼴 살살 빼먹는거 보면 지가 달라고하면 준다 라는걸 잘 알아 이용해먹는거 거절을 당하지 않았기에 노골적으로 끝까지 뜯어먹더이다

    노인네 눈엔 특정 편애자식만 보여 님 보다 편애자식이 모조건 안쓰럽고 불쌍하고 이걸 갸가 잘 알아 노인네들 이용해먹고 그니까 결국 그들이 같이 셋트임

    자식들을 부모 맘대로 낳아놓고 편애 차별도 부모가 한다는거 그래서 부모가 처신못하면 형제애가 실종 오히려 지가 부모 편애로 부모를 뜯어먹은것에 의기양양하더이다

  • 59. 엄마 딸(다른형제)
    '26.5.4 6:27 PM (220.85.xxx.132)

    내 부모 힘들까봐 뜻 받아주고 다른 형제 도와주는 거 그냥 넘어 갔는데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우는 아이 젖준다는 말을 후에야 깨닫고 이제는 안 합니다.

    내 부모지만 내가 참고 힘든 거 보다 힘들다고 징징대는 자식을 어쩌지 못하고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것까지는 뭐라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끼고 아껴 내 꺼 드리면 그걸 아껴 징징대는 자식에게 주시는데 그걸 얻은 자식은 당연하게 지껀줄 아는....
    그게 다른 자식 손에서 건너 온 줄 모르고 계속 조르고 부모는 안타까워 참고 견디는 자식에게 더 요구하고.... 부모도 그저 평범한 인격이라 참고 견디는 자식의 속내까지 헤아리지 못하니 내 속은 내가 챙겨야 할 것 같아요.

    내 엄마 위해서는 할 수 있지만 지 힘든 거 밖에 모르는 엄마 딸(다른 형제)이랑 나 힘든 것도 못 알아주는 엄마랑은 이제 그만하련다. 그리고 내 딸 위해서 해야하는 걸 나눠서 엄마 딸(다른형제)주는거 이제 그만하고 나랑 내 딸 챙겨야 겠다. 엄마 딸(다른 형제)은 엄마가 잘 챙겨라. 00이가(다른 형제) 엄마에게 징징대는 건 자기 엄마한테하는 건데 그 엄마가 내 엄마라 나두 참 속상하다.....라고 말하고 그만 했습니다.
    욕은 먹고 있습니다. 어쩌겠습니다.

  • 60. 부모님이
    '26.5.4 6:27 PM (221.138.xxx.71)

    부모님이 아주 잘 못 하셨네요.

    무조건 똑같이 지원해 줘야 자식들도 서로 우애가 깊어지는데 그걸 간과하셨네요.
    불쌍하고 아니고는 부모님의 기준이잖아요..
    그걸 마음대로 정해서 편애 하면 자식들간에 오히려 분란만 나는데..
    쯧쯧..

  • 61. ㅅㅈ
    '26.5.4 7:05 PM (210.222.xxx.250)

    우리도 돈날린 형제가 있어..진짜 공감되네요

  • 62. 집집마다
    '26.5.4 7:5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꼭 있는거 같아요 그런 형제들
    남편 형제들이 돈을 곧잘 빌려가는데 대기업 다니니 빌려달래서 은행이자보다 쪼금씩
    더주고 갚고 갚고 했어요 그러다 시동생이 억대로 빌려가서 안갚는데 -- 다들 말이
    없구요 남편도 걔가 지금 하는 일이 엎어져서 아파트도 있고하니 갚겠지 하는데 참내 --

    그 형제들 죄다 골프치고 명품사고 해외여행다니며 우리 답답하게 보던 사람들이에요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잇지만 엄밀히말해서 모시는게 아니라 그냥 비혼으로 같이살뿐이에요
    남편빼고 모두가 한 아파트 산다면 말 다했져 -- 자기들끼리 모여살면서 징글징글
    돈있다고 유세떨더니 늘상 남편만 대기업 다닌다고 쏙쏙 빼먹고
    입으로는 애들 대학가면 첫 등록금은 대준다더니 입쓱 --
    그냥 받고 빚지기 싫어 말ㄹ도 안꺼냅니다

  • 63. ㅜㅡㅜ
    '26.5.4 8:07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평생을 한사코 거절한 돈 그리고 때마다 천 천오백 이천 오백 이렇게 드린 용돈이 고스란히 징징징 형제들 이재는 그 자식손에 가 있었어요 비썬 차 여행 시계 사면서 사치하고 살아요 불평하면 의상한다 저를 잡고 다른 형제에게 말하면 너도 달래라 이 쥐랄
    결론 이제 큰돈 안드림 상속은 다 챙길거다 속으로 다짐중입니다 그지같은 것들

  • 64. ...
    '26.5.4 8:10 PM (211.235.xxx.74) - 삭제된댓글

    평생을 한사코 거절한 돈 그리고 때마다 천 천오백 이천 오백 이렇게 드린 용돈이 고스란히 징징징 형제들 이제는 그 자식손에 가 있었어요 비썬 차 여행 시계 명품 골프 회원권 사치하고 살아요 불평하면 의상한다 저를 잡고 다른 형제에게 말하면 너도 달래라 이 쥐랄
    결론 이제 큰돈 안드림 상속은 다 챙길거다 속으로 다짐중입니다 그지같은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45 네쏘캡슐 어떤거 좋아하세요 11:46:32 12
1808744 공복에 소금물? 2 소금물 11:46:04 33
1808743 한시도 쉬지않고 소음내는 윗집 4 소음 11:39:43 176
1808742 설문)주식방 분리 찬성 반대 14 ㄱㄴ 11:38:13 299
1808741 툴젠 추천해주신 분~~ 4 좋은날 11:37:45 215
1808740 나솔 옥순 저번엔 순자앞에서 영숙 욕하더니.. 1 .. 11:36:32 221
1808739 자꾸 방 따로 만들어 달라는 분들을 위해 4 ... 11:35:11 194
1808738 건강보험료 문의드려요. 4 건보료 11:34:32 149
1808737 개에게 지나친 스킨쉽 원하는 견주.. 1 ㅇㅇㅇ 11:33:21 254
1808736 제가 알던 82가 아니예요 8 ooo 11:32:47 430
1808735 이 대통령 지지율 67%…민주 46%·국힘 18% 2 고고고 11:30:12 252
1808734 중고 판매금액 1만원짜리도 많이들 하시나요? 7 ㅓㅏ 11:28:24 120
1808733 이 정도면 편식 심한건가요? 4 ㅇㅇ 11:27:31 130
1808732 어제 원피스 샀어요 5 ㅇㅇ 11:24:04 435
1808731 글래드 매직랩 엄청 편하네요 12 ,,, 11:23:22 720
1808730 이러니 누가 필수의료합니까? 8 또도 11:23:01 457
1808729 부암동 잘 아시는 분 여쭤봅니다 - 주차 2 .... 11:22:40 190
1808728 정선희가 광고하는 기미 뽑아낸다는 크림 써보신분 계실까요? 14 궁금 11:22:16 703
1808727 인테리어 중인데 거실을 도배와 필름중 뭘로 할까요 3 인테리어 11:17:52 234
1808726 보기 좋아요. 1 단비 11:13:00 208
1808725 한국투자증권 뭔일있나요? 11 .. 11:11:18 1,568
1808724 장 마감전에 말아올릴거에요...라고 좀전에 글 쓰려고 했는데 ........ 11:09:23 723
1808723 이쯤되면 주식방을 따로 분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23 11:08:35 735
1808722 전 이제 배당주로 돌리고있어요 8 .. 11:05:46 1,021
1808721 요새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써 보신 분 계세요 9 hippos.. 11:02:19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