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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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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다는 게 무섭네요

랑랑 조회수 : 22,483
작성일 : 2026-05-03 08:48:52

나이들수록에..

(아. 이 말로 글을 시작한다는 게 싫네요)

관대해져야한다는데 흑흑 안됩니다.

최근 오래지속해온 북클럽에 뉴멤버가

들어왔어요.

보통 소모임에는 나이제한을 두는데

갈수록 그 이유를 알거 같다는.ㅠㅠ

암튼 뉴멤버가 들어서는데

첫째 눈에 들어오는 게 듬성듬성 흰머리의

긴머리. 외모에 있어 명품가방 명품옷을 입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최소한 깔끔에 좋은?인상을 줄수있을 정도라도 신경 안쓴 느낌

둘째

남 말을 안듣고 필시 자기가 들어야하는 순간에  자기가 말해요 즉 동시에 두 명이 말하게 되요

셋째로는..감기라며 목소리가 걸걸..

따뜻한 물을 종이컵에 담아와 한 입

들이킬 때마다 하아~~하아~~하며 김을

뿜어요 ㅠㅠ  한 열번은 연속 들은 듯

네째.. 갑자기 나이로 서열을 매겨요

한명 지목해 여기가 두번째 같은데??

오우  매우 무례한..ㅠㅠ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어가니~" 로 시작하며

여러 자기의 경험담, 단어가 생각 안난다던지

등등의 설을 푸세요 듣다보니 어쩌라고?? 

너희도 좀 있으면 이리 되니 맘 준비 단단히 하라는 뜻에서인지 아님 자길 이해해달란 뜻인지.. 가슴이 답답

다행히 어디 아프다어디 아프다 까진 안갔는데

위에 더해 전에 비슷 나이 다른 분 경우엔

커피숍 가서 뭘 떨어뜨려 깨고..

키오스크 어려워 주변에서 같이 해줬음에도

자기 번호표 잃어버려 거기 직원들까지

왔다리갔다리 일을 더 시켜먹게 되는 등

작은 사고를 계속 치더라고요 

또한 사적 통화 중 치명적 실수

"넌 대학 왜.그것밖에 못나왔니??" 우잉???

용서가 안돼 절연.

또다른 나이든 뉴멤버. 오자마자

"우리딸이 변호사랑 결혼하는데..."

또다른 나이든 뉴멤버. 밴장에게 훈계를

해요. 여기 프로그램 맘에 안들면 자기가 개설해서 모임 운영을 하시지 굳이 가입해서??

제발 지갑.안열어도 되니 입은 닫아주세요

 

그냥 그랬어요.

위의 모든 모습이 제게 확연히 보인다는 게

저도 나이들었다는 것. 

저런 나이들면 당연 생기는 모습을

못받아들이는 제 자신에 자괴감들고

저렇게 변할 내 모습에 한숨나오고 그래요

 

그저께 널럴한 전철 내 맞은편에 60대 여성분 두분이 나란히 앉아 수다를 떠시는데

참 신기하게 둘이 정면을 보며 동시에 떠들어요 정말 끝도 없이

저런 신통한 대화법이 있을까

 

Ps 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어 거슬릴수도 읽기 불편할수도 있어요. 저도 경계선을 넘나드는지라 ㅠ 주제를 알고있고요

여긴 속 털어놓는 자리잖아요?

이렇게 제가 드러내지 않아도

제 주변 상대적 젊은 분들 저런 분 만날 경우

아예 모임 탈퇴해버리거나 힘들다고 뒤에서 얘기해요 그만 둬줬으면 좋겠다고. 

 

 

IP : 218.234.xxx.124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3 8:49 AM (104.28.xxx.42)

    나이들면 없던 ADHD성향이 심해진다고 ㅡㅡ

  • 2. ㅇㅇ
    '26.5.3 8:54 AM (211.60.xxx.228)

    단체 운동하는데 공감이 가요.
    나이 많으신 신입 회원 들어오면 이젠 겁부터 납니다.

  • 3. ㅈㄴㄱㄷ
    '26.5.3 9:00 AM (61.255.xxx.179)

    어우야...너무 싫다...

  • 4. ㅡㅡ
    '26.5.3 9:00 AM (223.39.xxx.63)

    듣기만 해도 놀랍네요.
    그런데 나이가 몇살 정도인데 그런 행동합니까?
    나이 든다는게 무섭다고 하셨는데 그 나이 기준이 궁금해요

  • 5. 공감
    '26.5.3 9:00 AM (122.46.xxx.146)

    나이들수록 자신에게 관대해지더라고요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성이 줄고 본능이 앞서요

  • 6. 원글
    '26.5.3 9:04 AM (218.234.xxx.124)

    50대 후반부터요

  • 7.
    '26.5.3 9:05 AM (61.105.xxx.17)

    느낌 알거 같아요
    고집 스런 노인 느낌
    꼭 한마디 훈계하고
    차마시는 소리 ㅠ

  • 8. ...
    '26.5.3 9:06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적으신 것 중 1~4번 까지는 그냥 그분의 성격 같은데요.
    무례하고 자기 중심적이요.
    나이든다고 다 저렇지 않아요 ㅜㅜ

  • 9. ..
    '26.5.3 9:12 AM (121.137.xxx.171)

    50대 후반인데 저런다구요? 절래 절래. 매력없다. 진짜.

  • 10. 말 많고
    '26.5.3 9:16 AM (211.206.xxx.180)

    산만한 사람 특징이네요.

  • 11.
    '26.5.3 9:19 AM (59.9.xxx.124)

    제 주변 50대는 모두 행동과 사고방식이 젊고
    세련되던데 정말 사람들 유형이 다양하긴 하지요

  • 12. ㅇㅇ
    '26.5.3 9:19 AM (106.101.xxx.75)

    흰머리 듬성듬성한것 까지
    님이 참견할 일은 아니죠
    모든게 다 눈에 거슬리는 데까지
    가신 모양인데
    님도 관대함이 필요해보여요

  • 13. 원글
    '26.5.3 9:24 A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ㄴ 네 맞아요 위에 썼듯이
    관대해지지 못해. 괴롭죠 눈에 보이니
    다만 드물게 60대 훨 넘어가도 모든 면에서 세련된 분도 있어요

  • 14. 원글
    '26.5.3 9:26 A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ㄴ 네 맞아요 위에 썼듯이
    관대해지지 못해 괴롭죠 눈에 보이니
    다만 드물게 60대 훨 넘어가도 모든 면에서 세련된 분도 있어요 그분들과는 지금까지도 카톡 안부물으며 간간히 만나요

  • 15. 우리쭈맘
    '26.5.3 9:29 AM (125.181.xxx.149)

    누가 님에재해
    첫째 둘째 붙이며 다섯기지를 늘어놓는다면
    님은 어떤사람일까요?
    남을 헐뜯는 솜씨는 단연으뜸이네요.

    단점 없는 사람없어요. 좀 자중하실 필요가 있는듯.

  • 16. 원글
    '26.5.3 9:29 AM (218.234.xxx.124)

    ㄴ 네 맞아요 위에 썼듯이
    관대해지지 못해 괴롭죠 눈에 보이니
    다만 드물게 60대 훨 넘어가도 모든 면에서 세련된 분도 있어요 그분들과는 지금까지도 카톡 안부물으며 간간히 만나요
    세련미 말고도..그분들이 갖춘 미덕이 무얼까 생각해보니 덕 같아요 덕성

  • 17. 원글
    '26.5.3 9:31 AM (218.234.xxx.124)

    우리쭈맘 님
    여긴 속풀이방이얘요
    저 글을 헐뜯는 거라 힐난하면 뭐 어쩔수없지요?
    지금 님이 바로 절 헐뜯는 솜씨가 저보다 더 탁월하네요

  • 18. ..
    '26.5.3 9:39 AM (124.60.xxx.12)

    제가 일하는곳 최고 연장자가 50대 후반인데 틈만나면 손녀 얘기를 합니다. 사진까지 들이면서요. 대화할때 상대방 얘기할 틈을 별로 안줘요.

  • 19. 공감
    '26.5.3 9:50 AM (124.53.xxx.50)

    공감합니다
    쉬지않고 이야기하고
    한말 또하고
    옛날이야기하고

    제발 입좀다물고 들었으면 좋겠어요
    8명 모이면 8분의1만 이야기해야하는데
    8분의7을 말하니
    귀가 아파요

    내용은 다 쓸데없는 이야기거나
    아픈 이야기

  • 20.
    '26.5.3 9:52 AM (121.167.xxx.120)

    그런 분들께 한편으로 고마움도 느껴요
    자기 몸 바쳐 늙어서 하고 싶지않은 행동을
    간접 체험하게 해주는 사람이어서요

  • 21. ...
    '26.5.3 9:56 AM (112.152.xxx.192)

    이 글, 속풀이라기엔 좀 너무 나간 느낌. 뭔가 떨어뜨리는 자잘한 실수에 말실수, 자랑하기가 나이랑 상관이 있을까요? 저도 자식자랑에 열올리는 할머니들 많이 뵙긴했지만 또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초등 아이가 영재라고 자랑하는 엄마들도 간간히 있고 방금 결혼한 친구들 중 시집 재력자량, 남편자랑하는 사람들도 많죠. 아이가 대학교 가고나서 카톡에 학교 정문사진 찍어 올리는 친구들도 있어요. 자랑이 꼭 연세든 분들 특징도 아녀요. 담백하게 속풀이만 하셨으면 좋았을 걸 그걸 일반화하니 불편한 느낌 들어요.

  • 22. ..
    '26.5.3 9:57 AM (211.60.xxx.231)

    다른 건 몰라도
    흰머리 어쩌고 하는 건 외모지적이니
    하지 마시고요
    염색 못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죠

  • 23. 김혜자가
    '26.5.3 9:57 AM (123.212.xxx.231)

    나이들고 사람 안만난다 했던 말 너무 이해하고 공감해요
    자기도 모르게 어디가서 뭐라고 말하면서
    남에게 상처주고 피해줄까 걱정되는 사람은
    오히려 조심하고 사는데
    나이가 벼슬인양 나이로 줄세우고 큰소리 치는 사람들은
    오히려 집에 가만 있지 못하고 밖에 나와서 이런저런 교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 24. 공감
    '26.5.3 9:59 AM (125.132.xxx.175)

    저도 나이 편견 안 가지려고 모임 들어온 60대 초반 멤버 친절하게 대했더니
    그분은 외모도 단정하고 전체에서는 말수도 적으시더니
    1대1로는 맨날 외모품평, 본인 높이고 남 낮추고,
    하나 물어보면 4절에 후렴구 반복도 4번 말이 너무 길어서,
    1대1 자리 피하고 멀리 했더니
    전체 모임에서 엄근진, 괘씸하단 표정으로 저를 노려보네요.

  • 25.
    '26.5.3 10:01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모임 뿐 아니라
    어느 모임이나 꼭 그런 분이 한 분은 계시니
    저는 이제 어떤 모임도 안해요
    몰랐는데 나 자신이 자아가 강해 남 얘기 듣는게
    너무 피곤하고 그런 분들 특징이 소통을 안해요
    질문도 없고 주구장창 자기 얘기를 쉬지 않고
    하셔서 진짜 나중에는 그래서 어쩌라고 싶어요

  • 26. ...
    '26.5.3 10:05 AM (149.167.xxx.58)

    한국은 나이를 너무 따져서 이게 직간접적으로 사람들을 여러 면에서 옭아매요. 나이는 숫자일 뿐.

  • 27. ….
    '26.5.3 10:06 AM (118.235.xxx.75)

    며칠전 가족들과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6,70대로 보이는 여자분들이 엄청 시끄럽게 대화하면서 식사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시끄럽네,라고만 생각했는데..
    딸아이가 식사 끝나고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는 말이,
    저 할머니들 너무 시끄럽다, 근데 서로 안친한가보다라고 하는거에요.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으니..
    서로 자기말만 했다고, 서로 얘기는 안듣고, 각자 자기말만 하더라면서…
    그 말 듣고 생각했어요.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 28. 특히나
    '26.5.3 10:07 AM (123.212.xxx.231)

    독서모임에 그런 캐릭터 많죠
    자기 얘기 한만큼 남의 얘기도 들어야죠
    근데 안들어요 할말이 결코 끝나지 않음
    그래서 저는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이란 결론에 다다름.

  • 29. 나이탓아님
    '26.5.3 10:11 AM (221.155.xxx.129)

    나이 때문이 아니라 평생 그런 사람들일 수도 있어요.
    애들도 그렇고, 젊은 어른이건 늙은 어른이건 그런 사람들 있어요.
    한동안 무인 카페에서 뜨개를 한 적이 있는데 의도하지 않아도 다른 테이블 소리가 너무 잘 들려 듣게 되는데 오전에는 젊은 엄마들이나 어르신들, 오후에는 초딩 애들 죄다 비슷해요.

  • 30.
    '26.5.3 10:12 AM (182.227.xxx.181)

    이런글 간간히 올라오니
    여기 82분들이라도 안그럴꺼라 믿어요
    저도 늘 각성하며 사람만나요
    말줄이고 남말들어주고
    듣기싫으면 만나지 않고요

  • 31. 그리고
    '26.5.3 10:13 AM (123.212.xxx.231)

    윗분처럼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들을 만나겠다는 생각
    다들 그런 마음이지 본인이 남의 얘기 잘 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사람 만나는 경우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말하고 싶지 듣고 싶진 않은 것
    젊어서도 그렇지만 나이들면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그거죠
    남의 말 듣지는 않고 자기 말은 하고 싶은 것
    그래서 말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사람은 굳이 사람들 찾아 드닐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32. ….
    '26.5.3 10:16 AM (118.235.xxx.75)

    아. 제가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쓴 글인데, 쓰면서도 문장이 반대로 읽힐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 33.
    '26.5.3 10:18 AM (121.200.xxx.6)

    입은 닫고 귀는 열자.
    쓰신 원글들 이해가 가요.
    저도 나이든 입장이지만 공감이 갑니다.

  • 34. 사람나름
    '26.5.3 10:22 AM (59.6.xxx.211)

    시내 버스에 40대 두 여자가 뒤에서 너무 떠들어서
    자리 옮겼어요.

  • 35.
    '26.5.3 10:24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이 글이 베스트에 올라 82님들은 안그러셨음 좋겠어요
    진짜 지갑 여는것 반갑지 않아요
    어찌어찌 사니 나에게도 누군가에게 베풀 돈은
    생기네요 자랑도 잠깐하고 끝내야지
    그 서사를 혼자 1시간 이상을 하니 모래시계 놓고
    얘기를 해야하나 싶어요

  • 36. 50대
    '26.5.3 10:25 AM (1.218.xxx.110)

    저도 새로운 사람 겁나요
    원글에 나온 타입들 자주 봐요
    조폭도 아닌데 초면에 다짜고짜
    나이는?
    더 나아가 띠가 무슨 띠냐? 이게 왜 궁금한지
    애들은 몇 살이냐?

  • 37. ㅇㅇ
    '26.5.3 10:26 AM (14.48.xxx.198)

    원글님글 읽으면서 진짜 싫을만하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싶은데
    원글님을 질타하는 사람들은 왜그러는지
    좀 인생을 피곤하게 사는거 같아요
    이런분들이 남얘기는 안듣고 내얘기만 할거같은데요

  • 38. 제일 힘든 사람
    '26.5.3 10:2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지갑도 열고 입도 여는 사람 ㅎㅎ
    연장자라고 지갑 픽팍 여

  • 39. .......
    '26.5.3 10:30 AM (119.71.xxx.80)

    흰머리 듬성듬성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도 못하는데 머리는 치렁치렁 긴머리가 문제 같아요. 보기 답답하고 너저분해보이고 최소한 깔끔한 인상은 줘야죠.

  • 40. ㅇㅇ
    '26.5.3 10:31 A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아... 위에 어느분 댓글보고..
    내가 말하고 싶은 욕구가 없어서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41. ㅇㅇ
    '26.5.3 10:39 AM (118.217.xxx.95)

    원글님 어떤마음인지 알아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사람들 꽤 봐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하거든요
    더불어 남한테 본인 주변사람 얘기를 너무너무 자세하게 얘기하는것.. 왜 나한테 저런얘기를 하지? 궁금하지도 않고 난 내문제 생각하기도 바쁜데...
    그래서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제얘기 안해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 댓글보고..
    내가 말하고 싶은 욕구가 없어서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42. ㅇㅇ
    '26.5.3 10:42 AM (211.234.xxx.81)

    그런데요.
    나이 문제도 있겠지만,
    나이 든 티 너무 내고 외모로 봐도 나이 들어 보이고
    원글 읽으며 딱 떠오를 정도로 비슷한 매너의 사람이 있는데
    실제 나이가 뜻밖에 어려 놀랐어요.
    외모 나이가 매너 나이인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 나이에 뭐~ 하고 느슨해지는 건 외모만이 아니고
    정신도 느슨해지는 건가?
    확신하게 되더라고요.

  • 43. 사람사는세상
    '26.5.3 10:42 AM (118.218.xxx.119)

    저 다니는 수영장에 1명 추가 모집하는데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70대분이 당첨되어서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첫날부터 저한테 말을 너무 함부로 하기에
    제가 충격 아닌 충격먹었거든요
    수영장 가기도 싫고
    그러다 반을 합반하고 어쩌다보니 70대중반도 있고
    몇달 같이 다니다 보니 결론은 괜찮아요
    70대 두분들이 항상 말 합니다
    자기 딸 아들이 수영장에서 제발 입 다물고 커피값 내주라고
    그러면서 입을 안 다물어요
    그래도 친해지니 처음에 못 느꼇던 따뜻함도 느껴지고
    나는 나이들면 안 저래라지 이런 마음도 느껴지고

  • 44. ㅇㅇ
    '26.5.3 10:44 AM (117.111.xxx.105)

    30대 후반에 만나 알고 지내다가 10년 넘게 연락 끊겼다 다시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더 꼰대가 되어있더라고요. 원래 있던 단점이 더 커진 상태요.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 하고 상대 말에 무례한 반응 하고..
    그런데요, 원래 그랬던 사람이에요.
    처음부터 안그랬던 사람은 나이 들어도 안그래요. 세대 전체를 까내리진 맙시다.

  • 45.
    '26.5.3 10:47 AM (182.215.xxx.32)

    자기 성찰이 가능한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르더라고요

    자기 성찰이 가능한 사람은 나이 들면서 점점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자기 성찰이 안 되는 사람은 점점 더 문제가 심해지죠

  • 46. 어휴
    '26.5.3 10:56 AM (218.154.xxx.161)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지수 상승.
    직장에서도 저런 분 있는데 제가 나이가 아래니깐 그냥 듣고 말아요. 운동센터도 20대들 많은데 서로 인사도 안하고 끝나면 쌩~~오히려 이게 더 좋음. 단체운동이지만 운동에만 집중.

    50후반 이상 분들 많았던 운동센터에서는 인사 한번 트면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고 으..모두 적정한 거리두기 필요.

  • 47. .....
    '26.5.3 11:18 AM (220.118.xxx.37)

    저장함
    차분차분 읽으려고

  • 48.
    '26.5.3 11:31 AM (220.78.xxx.153)

    나이들었다고 다 저렇진 않죠
    젊어도 자기자랑하고 학교로 서열 나누는 인간은 극혐이예요

  • 49. 군데,,
    '26.5.3 11:38 AM (223.118.xxx.112)

    나이드신분은 왜 소리를 글케 내죠?
    지하철에서 하품할때 깜짝 놀라게 해서 돌아보게되요.
    몸을 움직일때 아구구구는 기본이고
    쩝쩝거리고 부시럭부시럭
    음료 마실때 하아~ 추임새
    저도 50대후반 환갑이 코앞이지만 정말 이해안되요.
    또 모임에서 자기 개인적인 얘기 너무 많이하는 사람들,,
    한분이 저보고 "자기 그거 알아요?" "우리 아들이 평택에서 내과병원 크게해요" ㅎㅎ
    그래서 우짜라고? 내게 비타민 하나라도 줄껀가?
    결국 그분 사돈얘기, 사돈 재혼얘기 다 하더라구요.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모지린가 싶더군요!

  • 50. ㄷㄷ
    '26.5.3 11:51 AM (211.208.xxx.21)

    나이들어서 그럴 수도 있고
    저런 성정을 가진 사람이 나이든걸 핑계삼아 더 하는 거일 수도 있고요
    모임 정리하세요~

  • 51.
    '26.5.3 11:59 AM (220.65.xxx.99)

    저 50대후반인데
    본문 정독했어요
    난 그러지 말아야지..

  • 52.
    '26.5.3 12:05 PM (211.234.xxx.68)

    뭔지 알아요
    비슷한 사람
    흰머리가 문제가 안라 관리 전혀 안하는 사람티나고
    적어도 모임에 나올 때는 만나는 사람에 대한 기본예의는 지켜야

  • 53. 놀라운건
    '26.5.3 12:51 PM (121.133.xxx.125)

    50대 후반이 그런다고요?

    제 주변에 칠순 넘으신 분들이 왕왕 그러시긴 하는데

    게다가 50대 후뱌 대졸인데

    그 학교 밖에 못나왔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학력을 떠나

    무례한 사람입니다.

    50대 후반 욕먹이지 맙시다.ㅠ

  • 54. 오십후반
    '26.5.3 1:07 PM (39.112.xxx.205)

    댓글들 보면 모두 자기는 안그런다 하잖아요
    근데 되게 웃긴건 본인들은 자신도 그러는지 잘몰라요
    저부터도요
    선생님들이 학부모 민원 때문에 힘들어 하잖아요
    근데 남이 보면 자기도 진상 주몬데
    또 본인은 다른 사람을 막 욕해요
    저도 다름 없구요
    막말로 피해자가 가해자 되고
    가해다가 피해자 되고
    저는 그래서 이런글 보면 누군가 저러면
    나는 잘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다짐하는데
    실상은 막 욕하겠죠 저도.
    저는 범죄 아니면 좀 이해해주자 마인드로
    살아보려구요

  • 55. ,,,,,
    '26.5.3 1:30 PM (219.241.xxx.27)

    님외모가 어떨지 몰라도 흰머리 지적은 좀 아니네요.
    흰머리 염색안한다고 타박하는 사람들 같아서요.
    그외 무례하고 말많은 사람은 매우 공감합니다.
    타인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저런 태도 모임에서 극혐이죠.

  • 56. 이런글 좋아요
    '26.5.3 1:33 PM (211.201.xxx.28)

    되도록 품위있게 늙었으면 좋겠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글 올라올때 나는 어떻지? 자기검열을 하게 되니까요.
    남의 흉이 한개며 내 흉은 열개일지 모른다 를 새기면서요.

  • 57. 저는
    '26.5.3 2:09 PM (49.1.xxx.69)

    절대로 저렇게 안늙을거지만.. 그래도 이글보며 다시 다짐합니다
    그나저나 이 내용 웃겼어요 ㅎㅎ
    ===========
    그저께 널럴한 전철 내 맞은편에 60대 여성분 두분이 나란히 앉아 수다를 떠시는데

    참 신기하게 둘이 정면을 보며 동시에 떠들어요 정말 끝도 없이

    저런 신통한 대화법이 있을까

  • 58. 그래서
    '26.5.3 2:14 PM (1.237.xxx.190)

    제일 만만한 모임이 북클럽인 것 같아요.
    다른 모임에서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도
    북클럽은 책을 읽는다는 것 때문에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나이 외에 다른 제한을 두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오래 가는 북클럽이 드문 듯...

  • 59. 맞는말씀
    '26.5.3 2:32 PM (211.234.xxx.177)

    원글님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반대말 다는 사람들은 뭐죠?
    육십중반되어보니 주변 사람들 대부분 저모양입니다ㅠ
    아닌사람?당연히 있죠
    공장에서 찍어낸 인조인간아닌데 그런사람 안그럼사람 당연히 있는겁니다
    82생활 나름 오래해보니 글들을 보면 아하 하는게 있어요
    글속의 내용이 뭔가?본인의 이야기인듯 찔리는 사람들
    댓글들이 싸나워집니다 플러스 저주도 덧붙이더군요

    아들맘 딸맘 전업 워킹맘 시가 친정 승진 대학입시 부자인집 가난한집등등등등
    본인의 상황이 묘하게 똑같은 사람들이
    저런상황 본적없다 그러므로 주작이다
    저런경우 본적없다 갈라치기 하지마라
    이런글 불편하다 글 내려라
    신고했다 글 내려라 라는식으로들 쓰더군요

    결국 도둑이 제발저리는거죠

  • 60. ,,
    '26.5.3 2:47 PM (223.38.xxx.206)

    편견 만드는 게 더 무섭네요

  • 61. 혹시
    '26.5.3 3:06 PM (118.216.xxx.98)

    혹시 원글님은 나이가 어느 정도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이제 50되었는데 요샌 만나는 사람이 없어서 50대 실감을 못 하고 있어요.

    작년까진 제가 49였으니 59면 60을 바라보니 나이 드셨다...싶기한데
    저도 50이 되니 59랑 같은 나이대라 제 행동에도 경계가 필요하겠다 싶어서요...

    원글님이 나이 드신 분들의 어떤 모습들에 대한 불편함은 이해가 가긴하는데 어느 정도 나이에서 59가 나이 든 사람일까? 궁금하네요.

  • 62.
    '26.5.3 3:07 PM (119.194.xxx.64)

    저는 원글동의하는게 나이들었다고 저러지 않은 분들과 모임해봐서 알거든요.
    다보여도 말아끼고 학벌재산자식자랑이런거 안하고 만난 목적만 대화하는 나이든 아주머니들 저는 알아요.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것은 기본 인간사회에서 예의가 없는 거에요. 나 나이먹어서 무서윤거없다 요런 마인드. 저는 오늘 육십인 광고기획사 높은 여자분 만났는데 손톱도 깔끔하게 네일최고로 이쁜걸 바르고 오셨던데요. 나이든걸 탓하는게 아니라 나이들었어도 어린사람들과 기본 인간끼리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는게 원글의 포인트

  • 63. 00
    '26.5.3 3:18 PM (175.192.xxx.113)

    우리 아들이,우리딸이..강남살고,의사고..
    초면에 이런얘기 하는사람..도대체 알고싶지않은데 왜 그러는지..
    나이들수록 품위가 필요해 보여요.
    원글님글에 동의해요.

  • 64. ...
    '26.5.3 3:21 PM (37.156.xxx.254)

    저 68년 58세인데 확실히 나이 들면서 변해가는 저를 느껴요
    남 얘기 들을 때. 사실 머릿속으로 딴 생각 하고 누가 어디 갔다 하면 그사람이 거기서 뭘 했는지 궁금함 보다는 엇 나도 거기서 뭐뭐 했는데 말할까? 뭐 이런 생각이 먼저 따올라요 정말 큰일났다고 느끼고 엄청난 의지와 매너훈련으로 극복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사람 만나러 가기 전에 나는 오늘 말하러 가는 게 아니라 들으러 가는 거야.... 라며 마인드컨트롤 해요

  • 65. ....
    '26.5.3 3:26 PM (211.212.xxx.40)

    나이든다는 게 무섭네요...사람 만나러 가기 전에 나는 오늘 말하러 가는 게 아니라 들으러 가는 거야.... 라며 마인드컨트롤 해요-> 아주 공감합니다.

  • 66. .....
    '26.5.3 3:37 PM (211.234.xxx.72)

    정확히는 나이만 먹고 미성숙한 사람들인듯요
    물론 성숙한 사람의 비율아 적으니 대다수 그럴지도요
    카페가서 보면 어쩌다 나이먹은 남자 어르신들 자기 얘기만 하는 경우 많이봐요

  • 67. ....
    '26.5.3 3:40 PM (112.155.xxx.247)

    제가 50중반인데 아는 언니랑 이번에 패키지 여행 갔다왔는데 우리가 나이가 가장 어렸어요.
    갔다 와서 느낀 점은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나이 들어 추하다였어요.

  • 68. 맞아요..ㅜㅜ
    '26.5.3 3:54 PM (221.138.xxx.71)

    정확히는 나이만 먹고 미성숙한 사람들인듯요
    물론 성숙한 사람의 비율아 적으니 대다수 그럴지도요
    2222222222222222

    살아온 날 만큼 더 성숙해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더 추해 보이는 것이지요
    나이먹고도 철이 없으면
    나이먹고 왜저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요.

    나이먹은 게 죄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지킬건 좀 지킵시다.

    모임에 합류하고 싶은 언니들은..
    제발 목욕좀 하루에 한번씩 하고 오세요.ㅜㅜ
    명품옷, 명품가방 다 필요없고... 제발 세탁 좀 하고 입읍시다...
    비싼 거라고.. 드라이크리닝 해야 하는 거라서 일년에 한번밖에 세탁못한다는 '드러운'소리 하지마시고 ... 제발!!! 싸구려 입으셔도 되니까 ...제발!!! 냄새 안나게 입고 다닙시다..제발..

    그리고 이 좀닦고 오세요..
    나이먹으면 치아 벌어져서 음식물이 잘 낍니다.. 이거 냄새나요...ㅜㅜ

    밍크코트 낡은 명품 가죽가방 같은거 들고와서 '내가 명품드는 여자야~~' 하는 시선으로 앉아있지 마세요. 무식해보여서 정말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다 쪽팔려요..

    자식자랑 비싼 아파트 자랑 하시려면 오지마세요.
    당신 자랑 듣고 싶어서 모임에 오는 거 아닙니다.
    공부하려고 시작한 모임에 오셔서 자랑 하고 앉아있으면 답답하지요.

    본인 경조사에 부르려고 모임에 오지마시고요. 서열정리 하는 것도 집어치우시고요.
    할말이 참 많은데... 정리해보자면..
    제발 나이드셨으면 나이드신 '연륜' '지혜' 보여주세요.. 멋지게...
    명품말고 본인의 '인성'으로 좀 보여주세요

  • 69. 맞아요..ㅜㅜ
    '26.5.3 3:55 PM (221.138.xxx.71)

    어떤 모임이던 더 공부하고 싶어서 모이는 겁니다.
    거기에서는 젊던 늙던 다 똑같은 '동등한' 회원이예요.
    그걸 인지하셔야 해요.

  • 70. 당연히
    '26.5.3 4:15 PM (125.178.xxx.170)

    싫을만한 사람이네요.

    그러나
    다른 건 몰라도
    흰머리 어쩌고 하는 건 외모지적이니
    하지 마시고요 2222222

    흰머리 듬성듬성 있는
    긴머리거든요. 그게 어때서요.

  • 71. 젊어도그랬던사람
    '26.5.3 4:32 PM (116.32.xxx.155)

    나이 때문이 아니라 평생 그런 사람들일 수도 있어요.
    애들도 그렇고, 젊은 어른이건 늙은 어른이건 그런 사람들 있어요.22

  • 72. ...
    '26.5.3 4:32 PM (39.7.xxx.217)

    가입하고보니 제가 막내...
    내내 전 인형놀이?된 느낌.
    하라면 해야하고...
    원하지도 않은 지갑열면 내 돈 더 들어가고 인사박아야하고 ㅜㅠ

  • 73. Coriander
    '26.5.3 4:34 PM (134.159.xxx.130)

    37.156님 댓글 좋네요
    동감되고..

    저도 그렇게 다짐하면서 외출해야겠어요

  • 74. ...
    '26.5.3 4:42 PM (173.63.xxx.3)

    82생활 나름 오래해보니 글들을 보면 아하 하는게 있어요
    글속의 내용이 뭔가?본인의 이야기인듯 찔리는 사람들
    댓글들이 싸나워집니다 플러스 저주도 덧붙이더군요2222

    중년커뮤니티는 홧병,본인환경이나 상황,가정불화등으로
    댓글이 막 공격적이고 화풀이경연장이라고.

  • 75. 몬스터
    '26.5.3 4:57 PM (125.176.xxx.131)

    ㅋㅋㅋㅋㅋㅋㅌ 글을 읽는데 정말 음성 지원이 되네요

  • 76. 벼리벼리
    '26.5.3 5:29 PM (203.211.xxx.84)

    지금 글은 타인을 비판하는 글이 아니라, 결국 자기 모습도 드러내는 글처럼 보입니다.댓글 쓰신것도 그렇고..

    남의 단점이 이렇게 크게 보인다면, 같은 기준이 나에게도 적용되는지 한 번쯤 돌아보면 좋겠어요.

  • 77. 싫고
    '26.5.3 6:09 PM (211.235.xxx.29)

    거슬릴 수 있어요.
    그런데 본인 자신도 관대하고 넓어지는 게 아니라 더 따지고 타인에 대한 잣대가 꼿꼿해지고 그런 경향이 있어요. 또 어떤 일, 상황을 예전처럼 참고 넘어가기 어려워지기도 해요.
    제 얘기에요.

  • 78. ㅇㅇ
    '26.5.3 6:15 PM (220.73.xxx.71)

    대체 나이듦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82보면 그래도 유일하게 나이든 커뮤니티라 생각할게 많은데
    나이듦의 저주가 99프로인거같아요
    1프로 정도 은퇴해방의 기쁨이 있는거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예전에야 나이든 사람의 지혜라는게 도움이 되었다면
    요즘의 나이든 사람의 지혜는 99프로 쓸모가 없죠
    인공지능이 더 똑똑하고 나이든 사람의 지혜는 과거세월 지혜라 꼰대로 불릴뿐이고
    그러니 노인들은 진짜 모두가 싫어하는거 같아요

    인간은 결국 누구나 노인이 될텐데
    인간의 삶이 참 잔인하다고 생각들어요

  • 79. 으아
    '26.5.3 6:24 PM (211.234.xxx.191)

    너무 싫다ㅜㅜㅜㅜ
    근데 독서모임 그런건 왜하는거에요?
    책 혼자 읽으면 안돼요?
    그런모임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신기해요
    굳이~ 나이들어서 새로운 사람들과 취미모임이라니

    제3자가 보면 그 모임 속한 사람들.. 다 원글님이 흰머리 듬성듬성~ 그분과 다 비슷한 부류의 사람으로 보이긴 해요ㅜㅠ

  • 80. 반성
    '26.5.3 6:47 PM (1.225.xxx.83)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인격적으로 부족한 점 많으니 독서하고 내려놓기로 마음을 채우고 일단 말수줄이고 듣기 실천하겠습니다.
    저 위에 댓글처럼 청결에도 특히 옷세탁에도 신경써야겠네요

  • 81. 82
    '26.5.3 6:53 PM (211.49.xxx.221)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ㅜ
    갈수록 참을성이 사라져가요
    어릴땐 그런 분들 봐도 참고 견디고 넘겼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불쾌한 티를 내지않고는 못버티는 저도 늙은 것 같아 속상한데요..
    진짜 못참아주겠어요 ㅜ ㅜ ㅜ

  • 82. ㅇㅇ
    '26.5.3 6:58 PM (172.226.xxx.47)

    50대 되어보이는데
    자기가 나이 많이다고 댓뜸 반말 찍찍하는 사람도 있더이다
    어디사냐 동네는 왜 물어볼까요? 호구조사하나
    꼰대짓 자중해야 합니다

  • 83. ㅇㅇ
    '26.5.3 7:04 PM (140.248.xxx.3)

    근데 나이 들었다고 무턱데고 무시하고 얕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 나이먹고 늙어요

  • 84. ....
    '26.5.3 7:27 PM (211.51.xxx.3) - 삭제된댓글

    제가 있는 독서모임은 그래서 사담이 없어요. 그냥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읽습니다. 분란 생길 일이 없어요

  • 85.
    '26.5.3 8:37 PM (221.164.xxx.72)

    조심조심조심...또 조심해야지 ㅡㆍㅡ

  • 86. 자아성찰
    '26.5.3 11:26 PM (61.255.xxx.66)

    수시로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날마다 자신이 오늘 한 일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체크하고 고쳐가야해요.
    그런데 저도 나이들어보니 ㅠ
    그게 뇌 문제 일수도 있겠더라구요.
    내 의지와 다르게 말하고 행동할때가 있어서
    행동후에 스스로 놀라는데..
    뇌세포도 늙어서 사고하는게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안되나봐요.

  • 87. 하..
    '26.5.3 11:46 PM (221.138.xxx.71)

    흰머리 긴머리 짧은치마 다 괜찮습니다.
    거기 비듬만 안 달려 있으면 됩니다.
    (실제로 이런 분이 계셔서...)

    반바지고 긴바지고 다 괜찮습니다만..
    제발.. 똥꼬부분 쏙 들어가는 얇은 레깅스 입고 오지 마세요..
    팬티도 안 입으셨는지 앞부분은 더 쏙 들어가서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더 정확히는 토할 뻔했습니다.
    (레깅스는 운동센터에서만 입읍시다 제발..)

    그리고... 모임에 이 좀 닦고 오세요
    40대 중반 넘으면 이 벌어지기 시작해서 거기 음식물 엄청 낍니다..
    제발... 이 좀 닦고 오세요.

  • 88. 이런 글
    '26.5.4 1:38 AM (125.176.xxx.222)

    올려주셔서 고맙네요
    저를 돌이켜 보게 되고 다짐도 하게 되고 좋아요
    댓글도 좋은 글 많네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나이 들수록 사람도 만나고 공부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런 지혜는 저절로 생기지 않더라구요

  • 89. ..
    '26.5.4 4:43 AM (39.7.xxx.67)

    위에 구구절절 목욕해라 이 닦아라, 나이들어 이러지 말라 쓰신 분, 정확히 나이드신 분 특징을 보이시네요.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말이 많아요. 징그럽게 많아요.

  • 90. 원글
    '26.5.4 8:38 AM (218.234.xxx.124)

    근데 독서모임 그런건 왜하는거에요?
    책 혼자 읽으면 안돼요?
    ㄴ 위 질문에 대해서요
    제가 혼자 책 읽으려면 잘 안되더라고요
    책모임에서 데드라인이 있으니 매달 두권씩은 읽게 되구요 다양한 방면 추천책이 있어 제 관심사 밖이었던 책을 읽을 기회가 생기기도 해요
    모여서 대화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도 볼수 있고 잘 못하지만 내 의견 발표하며 내 생각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고요 실보단 득이 많으니 가게 되요

  • 91. ......
    '26.5.4 8:57 AM (222.235.xxx.56)

    저도 얼마전 66세 여성분과 잠시 일 한적이 있었는데
    제 전기포트 마음껏 쓰시라고 했더니
    본인 테이크아웃해서 드시고 남은 아아를
    제 포트에 부어 데워 드셔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 92. 나이가 뭔죄
    '26.5.4 9:1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삶의자세와 인성의 문제지..

    똑같이 외도하는 아빠를 보면서 자라도
    두 종류의 인간으로 갈라져요

    아빠처럼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들과
    유전자라면서 아빠처럼 사는 아들의 인성은 하늘과 땅 차..

  • 93. 텔 미 텔 미
    '26.5.4 9:31 AM (14.32.xxx.84)

    원글 댓글 다 좋은 말씀이고 다 공감합니다.
    근데 위에 으아님처럼 그런 모임이 실제로 뭔지, 그런 모임은 어떤 경로로 참가하는 건지 정말 궁금해요.
    젊은 사람들 자발적으로 지식모임 하는 플랫폼 얘기는 딸한테 들어서 아는데 나이 든 사람들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모임을 왜 하는 건지 진짜 궁금해요.
    제 짐작에는 교회모임이나 성경모임 아닐까 싶은데 그걸 애둘러 독서모임 운운하는 거 아닌가요?
    종교모임 아니면 저런 비매너에 무매력인 시니어 동료 회원들에게서 무슨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건지...?

  • 94. ..
    '26.5.4 9:50 A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자기 고백 혹은 반성을 하자면 제가 듣는 귀가 부족해요.
    그래서 딸내미한테 가끔 물어 봐요. 혹시 내가 또 그랬니? 하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착해서 이런 나를 품어주지만
    따끔하게 얘기를 안 하는데 신랄하게 지적하는 딸내미가 있어서 좋아요.
    생각지도 못한 입냄새가 날 때도 엄마 입냄새 나 해주면
    바로 신경 쓰고요. 누가 그런 얘길 대놓고 즉시 하겠어요. 절친이라도 쉽지 않죠.

    원글님처럼 우아한 화법으로 조목조목 찝어 주는 거 너무 좋아요.
    단 염색은 싫어서 그건 그냥....안 할게요 ㅎㅎ

  • 95. ..
    '26.5.4 10:03 AM (211.234.xxx.104)

    맞아요 점점 완고해지고 고집세지고.
    대접받고싶어하는데 반면 외모는 더 지저분하고
    다행히 저희 친정엄마는 밝고 따뜻한 기운이 있으셔서
    나이들어도 귀여우신데
    대부분 노인들은 천진난만하고 귀엽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무한테나 군림하려들고 자기가 젤 잘 낫고 ㅠㅠ

  • 96. ..
    '26.5.4 10:14 AM (110.10.xxx.187)

    자기 고백 혹은 반성을 하자면 제가 듣는 귀가 부족해요.
    그래서 딸내미한테 가끔 물어 봐요. 혹시 내가 또 그랬니? 하고요.
    제 친구들은 다들 착해서 이런 나를 품어주며
    따끔하게 얘기를 안 하는데 신랄하게 지적하는 딸내미가 있어서 좋아요.
    생각지도 못한 입냄새가 날 때도 엄마 입냄새 나 해주면
    바로 신경 쓰고요. 누가 그런 얘길 대놓고 즉시 하겠어요. 절친이라도 쉽지 않죠.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아이 어릴 때 보다 엄마가 나아 졌단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나이 상관 없이 어릴 때부터 그랬거든요.
    친정 엄마가 악성 나르인데 제 얘기를 단 한마디도 들어주질 않았어요.
    한 번은 다쳐서 입안에 피가 턱까지 줄줄 흘러 울면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다가가니 벼락같이 고함치며 나보고 어쩌라고?? 소릴 소릴 지르는데
    그때가 6살인가 그랬는데 어린 맘에도 저 사람한테는 아무 얘기도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 다짐 했네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벽보고
    얘기하고 꽃 보고 얘기하고...그런 기억들이 많아요.
    학교 진학 후에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착했던지라 교우 관계는 괜찮았어요.
    딸내미 표현에 의하면 그래도 극 공감하며 들어줄 땐 꽤 잘 들어준데요.
    하지만 엄마는 본인이 하고픈 말이 많아서 그게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얘기 못한 한을 풀었으니 입 닫고
    그저 상대의 얘기에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항상 되뇌이고
    있는데 가끔 이성의 끈이 풀릴 때가 있어요.ㅎㅎ

    원글님처럼 우아한 화법으로 조목조목 찝어 주는 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자식 자랑 관련도 조심 해야겠어요.
    예전에는 전혀 안 그랬는데 사위 들일 때가 되서 그런지
    주책을 떨려고 부릉부릉하네요.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함을 유지하고 이제는 내 얘기 금지~
    듣는 귀를 쫑끗 세우고 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며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할게요.

  • 97. ..
    '26.5.4 12:17 PM (110.10.xxx.187)

    원글님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가끔가다 읽으면서 정신 좀 차리게요.^^

  • 98. ...
    '26.5.6 12:57 PM (121.140.xxx.156)

    원글 댓글 모두 좋아 저장합니다.
    저도 71년생 56살인데, 29 딸에게 늘 묻고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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