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정환, 유튜브 수익금 4억 기부

선행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6-05-01 09:46:29

이날 유재석은 안정환이 최근 유튜브 수익금 4억36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언급하며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청소년 시기에 어려운 친구들이 많다"며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축구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어린 시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 작게 시작한 일이 계속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안정환은 "학교에 운동부가 하나뿐이었는데 빵과 우유를 준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그때는 배고픔 때문에 뛰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배가 고파서 운동부 테스트를 받으러 갔던 기억이 난다. 제1한강교 바로 위 판자촌에서 살았고, 동네 친구들도 모두 어려운 형편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축구를 하면서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며 "5호선 지하철이 처음 생길 때 친구들과 제가 잡일을 했다. 기술이 없으니 잡부를 했다"고 말했다.

또 "민속주점에서도 일했다. 전 서빙만 했는데 주방 직원이 안 나와서 과일을 깎다 보니 잘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유재석이 "정말 열심히 했냐"고 묻자 안정환은 "질문이 약간 의심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왠지 모르게 선입견이라고 할까. 곱상하게 생겨서 전혀 노력을 안 하고 뺀질거라고 생각했다"며 "운동 열심히 안 하고 외모에만 신경 쓰고 골 못 넣으면 '저봐 내 그럴 줄 알았다' 이렇게 있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굳이 이렇게 노력을 했다고 티내고 싶지 않았다"며 "연습을 많이 했다. 새벽에 나가서 산도 타고 테니스공으로 드리블, 기술 연습했다. 덩치 큰 친구들 돌파할 때 희열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기술을 익히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겠구나. 기술적으로 살아남으려고 했다. '안느 턴'이라고 있다. 고등학교 때 연습한 거 프로에 나온 거다. 그때 안 쌓아 놓으면 안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891273

IP : 49.161.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 10:10 AM (175.198.xxx.103) - 삭제된댓글

    멎지다 안정환..복받으세요...^^

  • 2. 찾았다
    '26.5.1 10:16 AM (223.38.xxx.186)

    내 이상형!

  • 3. 리메이크
    '26.5.1 12:09 PM (125.183.xxx.145)

    세상 냉미남이 옆집 아저씨 같은 포근한 풍채로 예능에서 뛰어다니더니 이젠 또 이렇게 큰 돈을 기부하며 세상과 나누네요.
    와 안정환 멋지다!

  • 4. 인생을
    '26.5.1 12:19 PM (122.40.xxx.251)

    잘 가꾸며 사는분...

  • 5. ...
    '26.5.1 1:31 PM (39.7.xxx.38)

    멋져요.
    한결 같고. 잡음 없고.

  • 6. ㅡㅡ
    '26.5.1 11:1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대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61 ISA,은행적금,IRP 등으로 주린이 19:11:32 1
1808860 [단독] 부산 5선 서병수 국힘 탈당…한동훈 명예선대위장 맡는다.. 7 ** 19:00:41 454
1808859 주식 아가입니다. 3 나무 18:59:41 340
1808858 개나 소나... 3 ㆍㆍ 18:56:55 343
1808857 7시 해시티비 시사씨네 ㅡ 헌법을 바꿔 불법계엄을 막는다 .. 1 같이봅시다 .. 18:55:46 60
1808856 분산투자 하는거 맞나요? 3 ..... 18:53:49 320
1808855 가만있으면 점점 가난해지는느낌 3 수입 18:53:16 539
1808854 주식잘 모르시면 ETF라도 3 .... 18:51:43 378
1808853 진은정 등판…한동훈과 첫 동반 행사 참석 화를자초함 18:48:24 369
1808852 주식이 도박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13 ㅇㅇ 18:43:52 808
1808851 러쉬 바디스프레이 취향이신분 어떤향 좋아하세요? 1 . . 18:43:49 82
1808850 백합조개의 추억 1 항구 18:34:27 283
1808849 수입콩두부가 더 흐물거리나요? 3 두부 18:31:47 105
1808848 내일 생일인데 우울하고 짜증나요 5 우울해 18:27:54 522
1808847 넷플 추천 '더킬러스' 3 18:26:11 733
1808846 골든구스 착화감 많이신으신분들께 여쭙니다~~^^ 2 18:21:20 338
1808845 부모님 생신때 식사랑 봉투 다 하시나요? 4 .. 18:17:51 872
1808844 [속보]'부마,5.18 이념 포함 .계엄 요건 강화 '개헌안 국.. 6 그냥 18:12:12 802
1808843 웨이트할때 운동복 뭐입으시나요? 6 . . 18:11:14 325
1808842 속 자주 아픈 분들 백합조개 사세요. 11 ... 18:07:11 1,289
1808841 시댁화장실에 생리대 버려 한소리 들은 며느리 66 사연 18:04:37 2,821
1808840 나솔31기 순자 안성댁 닮지 않았나요? ㅎ 8 프란체스카 .. 18:03:44 739
1808839 요양사님 세탁실수로 100만원어치 옷이 망가졌어요 6 음하하 18:03:10 1,368
1808838 일론 머스크, 美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공장 건설…최소 80조 .. 7 ㅇㅇ 17:56:14 1,200
1808837 경기 평택을, 조국 26% 김용남 23% 유의동 18% '오차범.. 23 Jtbc 17:52:45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