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고층이라 심심해서 내려다보고 있는데
집근처에 구에서 하는 재활용분리수거 하는곳이 있는데
큰트럭이 후진으로 들어가느라 지나는 차를 막고있드라구요
트럭이 들어가고나니 작업자가 서있는 차들을 지나가라고
손짓을 하면서
서 있던 차 한대도 빠짐없이 매번 고개숙여 인사를 하네요
한번만 해도 될거같은데
저럴수도 있구나 싶으면서 감동을~~~~~~
집이 고층이라 심심해서 내려다보고 있는데
집근처에 구에서 하는 재활용분리수거 하는곳이 있는데
큰트럭이 후진으로 들어가느라 지나는 차를 막고있드라구요
트럭이 들어가고나니 작업자가 서있는 차들을 지나가라고
손짓을 하면서
서 있던 차 한대도 빠짐없이 매번 고개숙여 인사를 하네요
한번만 해도 될거같은데
저럴수도 있구나 싶으면서 감동을~~~~~~
맞아요. 감동은 사소한 곳에 있어요. 작은거부터 잘하는 사람되고 싶어요
요즘 민원 항의 이런게 심해서 과도할만큼 친절하게 높임말 쓰며 일한다고 들었어요 그런 부분일수도 있을듯요
한편의 짧은 영화 처럼 장면이 그려지네요.
저도 요즘 사소한 일에 감동받고 혼자 울컥하고 그래요.
친구들이 갱년기 감성 이라고...^^
맞아요
근데 또 사소한거에 빡치네요 ㅎㅎ
지난번에 입구 막고 서 있는 차가 있었는데 뒤에서 짐을 싣고 있더라고요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 두 손을 마주 비비면서 고개를 연신 숙이는 거에요.
진짜 미안하다는듯이..
잔말않고 기다렸네요
진짜 미안해하면 누구나 이해하는거 같아요
제가 운전초보 시절 신호없는 횡단보도 지나가는데 보행자를 못봐서
보행자가 아주 화나고 짜증난 표정으로 저를 확 쳐다 보더라구요
제가 너무 놀라고 미안해서 정말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꾸벅꾸벅 했더니
그 남자가 오히려 뻘쭘해하면서 본인도 꾸벅하고 지나가더라구요
주제 외로 저는 행동이 화내는것만 제외 액션이 과한 스타일이에요
미안한것도 과하게
고마운것도 과하게
모르는거 당황하는거 과하게
ㅎㅎ 그러고보니 서현철님 아내분이나
장영란 같다고보면 될듯요
생각해보니까 그러다보면 까칠한 사람보다
의외로
도와주는사람 선한 사람을 항상 많이 만나는거같아요
저도 감사 미안 표시 과한 편이에요 어린 사람에게 인사도 먼저 잘하는 편이고요
좀 더 도도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딱히 제가 손해보는 거 없는 것 같고 굳이 바꾸려고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