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아니고 그렇다고 해주시면 겸허하게 인정하고 마음 수련 좀 해보겠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잡주로 전재산 날려본 적 있어서 정말 개나 소나 아는 주식만 사요
그런데 주식 커뮤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급등하는 주식들 있고 그 주식 이름들 같이 주식하는 친구한테 이런 것도 있더라 공유한 적 있어요. 친구는 좀 더 강심장이라 소량이라도 그런 것 들어가서 몇십만원씩이라도 잘 먹은 것 같구요.
그것까진 다 좋은데 며칠 전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니가 안 들어가는 걸 들어가는게 맞는 거 아닌가 생각해봤어 ㅋㅋ'
틀린 말은 아니에요. 제가 잡주라고 무서워서 못 들어간 거 다 몇십프로씩 올랐으니까요.
근데 저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나빠서 며칠 전부터는 그냥 안전한 마이크로소프트 사놨어 이 말만 딱하고 다른 주식들에 관심없는 척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저 정도는 농담이고 현실 기반이기도 한데 내가 마음이 참 부족한 인간인가 고민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