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삼사년 됐어요
고추장이 냉장고에 쌓이는데 먹을일이 잘 없네요
해찬들 고추장이 세일하길래 식구도 없는데 3~4년전 너무 큰걸 샀구요 계속 먹지만 반수저씩도 잘 안먹다보니 잘 보관해선지 방부제 때문인지 하나도 변함없이 맛은 더 좋아진듯 싶기도하고 맛있어요
시댁 고추장은 집에 있다고 했는데도 너무 귀하고
너무 맛있게 됐다고 찌개나 비벼먹을때 먹으라고 한항아리 주신걸 딱한번 찌개 끓여먹고 냉장고에 계속 보관중인데 먹어보니 이거역시 하나도 안변하고 맛이 제대로 들어 맛집 고추장 맛이네요
오늘 갑자기 열무비빔밥이 먹고싶어서 냉장고 구석 위쪽에있던 시판 고추장통을 꺼내다 떨어뜨렸는데 식탁위에놓고 들어올려보니 금이 쫙 가있네요 통을 옮겨야하는데 갑자기 두개를 섞어서 놓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괜찮을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닐까요?
둘중 하나는 장아찌용으로 쓸까요? 양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