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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님들..집에서 어떤거 해먹고 사시나요?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6-04-20 22:19:21

저는 초등 3학년 딸하나 키우는 워킹맘인데요

결혼전에는 요리교실 다닐 정도로 요리에 소질도 있고 좋아했어요

결혼후에 남편이나 저나 너무 바쁘니까 회사에서 저녁까지 먹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요리하는거 다 까먹은거깉아요 

지금은 초등3학년 딸과 남편과 저녁을 집에서 먹는데 퇴근하고 오면 부랴부랴 저녁 차리고 하니까 주로 밀키트를 끓여서 먹었어요

아님 간단하게 고기 구워먹던가 냉동식품 먹던가 하구요

 

오늘 오래간만에 좀 일찍 끝나서 먹어보고 싶던 차돌박이 장칼국수를 끓였는데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괜히 비싼 식재료만 버렸구나 싶었어요

그냥 밀키트 사서 끓였으면 실패는 안했을텐데 ..

 

다들 집밥 어떻게 해먹고 사시나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재료도 시간도 별로 없는데 뭘 해먹고 살아야하는지...지금처럼 밀키트 인생으로 살면 안되겠죠?

 

 

IP : 211.117.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년
    '26.4.20 10:36 PM (74.75.xxx.126)

    직장생활 하면서 애 키웠는데요.
    아주 잘 하고 계신데요. 그 이상 더 어떻게 할까요.

  • 2. why not?
    '26.4.20 10:41 PM (14.50.xxx.208)

    직장맘 선배로서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퇴근하고 와서 다시 출근하느라 고생 많아요.
    한끼 열심히 차리는 것만으로 너무 고생많아요.
    남편 육아 가사 참여 확실하게 시키고 아니면
    지금이라도 싸워서라도 육아 가사 나누세요
    번아웃와요.

    완벽하려 하지 마세요.

  • 3. ㄱㄴㄷ
    '26.4.20 11:07 PM (122.40.xxx.251)

    레시피나 요리법 아주 많이많이 보다보면
    쉬워지고 아이디어도 생각나고
    그래도 막힐땐 요리책 여러권 보면
    메뉴 생각도나고 전 그랬어요..
    그덕에 아주 다양하고 간단하게 해먹어요..
    오늘저녁엔 야채스프와 호두바게트
    먹었어요...버터에 감자 당근 양파 샐러리
    토마토 월계수잎
    병아리콩(미리 몇시간 불려놓음)볶아서
    물넣고 푹 끓여 소금과 치킨스톡 아주조금넣고
    빵 구워 같이 먹었어요..
    낼 아침은 무수분 수육과 찌개하나와 밥먹으려구요.
    암튼 밥하는게 어렵고 골치아픈건 분명합니다.
    밀키트와 몇가지 잘하시는거와 그냥 병행하셔요.
    그래도 좀더 알면 더 쉬워집니다..
    남편이 넌 먹는거 위해 태어났지 라고 할 정도로
    종일 밥하고 요리책보고 레시피앱보고
    그리살아도 참 힘들어요..설거지 등등도 넘 많고...

  • 4. ....
    '26.4.20 11:23 PM (59.15.xxx.225)

    요리에 관심이 있고 소질이 있으니 장칼국수가 맛없게 되었구나 하시는 거지 다 먹을 만 했을거예요. 잘 하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전 외식도 자주 하고요. 자주하니 아이도 외식 좋아해요. 집에서는 금방한 밥에 국이나 찌게 김치 달걀찜, 김구이, 나물 주로 먹고요. 고기나 생선 구워먹고 간단하게 한그릇에 먹는 음식도 자주 해요.

  • 5. 00
    '26.4.21 12:02 AM (180.65.xxx.114) - 삭제된댓글

    밀키트가 대중화되기 전이었지만 보통 고기나 생선, 일품요리, 냉동식품..
    출근하며 장바구니 담고 퇴근전에 배달되면 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밥하고..
    주말에 식재료 정리해사 냉장고에 두고요. 평일엔 밥보단 그저 먹는다는 개념이었고 주말에나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해먹었지요.
    평일엔 볶음밥이나 비빔밥 한번, 파스타나 우동+돈까스 한번, 한번은 육류, 한번은 생선구이.. 뭐 이렇게 해먹었던 것 같아요.
    국 종류 한두개 주말에 만들어 두고, 시금치나 콩나물 외 야채반찬은 사고요.
    퇴근해서 맛있는 밥 해먹기 힘들어요. 사실 배고프고 시간이 늦어지니 간단하게라도 빨리 먹고 끝내려 했던 것 같구요.

  • 6. 아이도시락
    '26.4.21 12:32 AM (218.50.xxx.172)

    퇴근하고와도 아이가 먼저 식사하고 학원에 가야하니
    도시락을 매일 싸둬요.
    아이가 건강관리 클린식 지향하는 아이라 가공육.냉동식품을 싫어합니다.한그릇 음식으로 주로 싸구요.

    요즘 했던 메뉴
    *소고기 미리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해뒀다가
    큐브스테이크 처럼 구워서 구운야채랑 주기
    *한번에 카레 왕창해둡니다. 양파 마늘 병아리콩 사과 껍찔째 넣고 끓이다가 블렌더로 갈아서 담아둬요.
    카레에 구운야채랑 수란 올려두면 잘먹어요
    *닭가슴살 구워서 구운야채랑
    * 쉬운 전자렌지 요리들, 양배추 참치 덮밥. 애호박 덮밥 그런것들
    *봄동비빔밥이나 야채넣고비빔밥 미리 비벼서 도시락 싸둡니다.
    *연어스테이크랑 구운야채
    *라면보다 쉬운 쌀국수
    *가끔 닭가슴살 조림처럼 구워주기
    *만만한 냉털 볶음밥
    *한창 샤브소고기 랑 야채찜 해서 많이 먹었는데 요건 좀 시들하네요

    다 간단하게 후딱 먹는것들 위주로 먹어요.

  • 7. 저도
    '26.4.21 12:59 AM (180.228.xxx.184)

    일할땐 파는거 사다 먹었어요. 끓이기만 하면 되는 거 위주로... 그러다 가끔 맹물에 코인육수 넣고 계란찜 정도 해주고.
    애들 학교 급식 먹어서 다행이다 했었어요. 학교 급식 모니터링 한다고 간적 있는데 재료도 좋고 조리시설도 깨끗하고 ㅎㅎㅎ 맨날 애들한테 학교급식 잘 먹고 오라고 했네요.
    그정도면 잘 하시는겁니다. 넘 무리하지 마세요..

  • 8. 알랴줌
    '26.4.21 4:23 AM (182.209.xxx.21)

    아토피 아이 키워서 시판음식을 못 먹였던 워킹맘입니다. 퇴근하거 장봐서 밥차린다? 말도 안되고요..
    다음 끼니 먹을거를 미리미리 준비해놔녀해요
    데우기만 할 수 있게
    넣고 끓이기만 할 수 있게
    이게 루틴하게 돌아가다보면 메뉴도 착착 나오고
    준비도 수월합니다.
    끼니 닥쳐서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려고 하면 한숨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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