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주부입니다.
사는게 너무 고달파요 매일매일힘들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해요
힘든일이 한꺼번에 닥치니 정신줄을 놓고만싶어요 영원히잠들고싶어요
인생선배님들 많으신거같아 조언구해요 ㅠ
40대초반 주부입니다.
사는게 너무 고달파요 매일매일힘들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해요
힘든일이 한꺼번에 닥치니 정신줄을 놓고만싶어요 영원히잠들고싶어요
인생선배님들 많으신거같아 조언구해요 ㅠ
저는 정신과를 갔어요.
약물의 힘은 진짜 놀랍습니다.
남들도 그렇겠지 ...합니다
저도 너무 힘들땐 약 먹습니다
글을 써요
일기든 뭐든
저는 일도 해야하는데 약을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게 졸리고 까부러져서
못먹겠더라구요
속된 말로… 나 죽었소…. 하고 버티는 수밖에요
그러다보면 끝이 나겠죠…
빨리 죽기를 빌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이 있는데
지나가기는하는데 기다리는것은 노화와 병으로 인한 고통뿐
거기다 경제적 문제까지
저도 자꾸 이제 그만 쉬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하루하루가 넘 버티기가 힘들땐 정말 간절하게 그 생각이 들어요.
매일 집앞 산에 올랐어요.
사람많은 오전시간만 루틴처럼 매일 걸었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렇게라도 꿋꿋하게 견디는게 최선이었어요.
더 빨리 그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면 부정적인 생각, 까칠한 마음을 이겨내세요.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알아야해요.
걸을 수 있는것도 감사한게 맞았어요
원래 내 운이 바닥일때 좋은 해결책은 떠오르지않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스스로 내운이 바닥이니 긍정적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자각도 중요해요.
병원을 바꿔보세요 만약 바꾼 병원 약도 안 맞으면 또 바꾸세요 의사에 따라 어떤 약을 쓰느냐 결정되기 때문에 계속 바꿔보세요
저랑 똑같네여~~!
오죽했으면 다니는 교회 목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하나님이 필요하신 분만 일찍 데려가신다" ? 젠장 나도 좀 데려가지 난 필요 쓸모 없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꾸역꾸역 살고 있는건가 ?.. 슬프더라고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