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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받았는데 축의금 안하고 싶어요.

텀블러는사랑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6-03-23 15:22:25

3주뒤 주말에 아들 결혼시킨다고 전 부서 동료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어요.

같은 부서에 있을때도 프로젝 팀은 달랐는데, 나이도 비슷, 자식 나이도 비슷해서 두번 정도 같이 밥먹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밥값냈어요. 참고로, 그분이 저보다 훨씬 부자임. 나이도 많음. 

밥먹고 나면 항상 나중엔 자기가 산다고 함. 심지어 밥먹자는 제안은 그 분이 했음.

 

그리고, 부서 옮긴지 10년 정도 되었고, 그동안 회사 행사에서 1-2번 봤고,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근황 묻는게 전부이고, 개인적인 연락 한번도 안하고 사는데...

오늘 갑자기 카톡이 와서 보니 아들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 보냈어요.

그러면서 와서 밥먹고 가라고..ㅎㅎ 

당연히 안갈건데, 축의금 안해도 된다고 말해주세요. 제발...

저는 항상 그분에게 뭔가 호구된 느낌이거든요.

근데 워낙에 말이 많은 분이라 저 축의금 안했다고 분명 누군가에게 씹을것 같긴해요. ㅎㅎ

앞으로 회사에서 마주칠 일은 있겠지만 뭔 상관인가 싶은 마음도 있어요. 

 

IP : 61.245.xxx.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3 3:24 PM (119.67.xxx.144)

    하지 마세요. 뭘 고민해요.
    그런 사람이랑 인연 계속 가져가봐야 별 볼일 없어요

  • 2. ...
    '26.3.23 3:25 PM (49.1.xxx.114)

    하지 마세요. 아마 이걸 기회로 그분이 연락 끊을듯 ㅎㅎㅎ 돈 안된다고^^ 좋은 기회네요

  • 3. 어휴
    '26.3.23 3:26 PM (106.101.xxx.103)

    진짜 뻔뻔하네요. 그러고 싶을까요
    절대하지마세요

  • 4. 가면
    '26.3.23 3:27 PM (58.29.xxx.96)

    호구인증
    10년이나 연락없다가 거길 왜
    그냥 전체문자보냈구나하고 잊으시면되요
    부자라는데 나안가도 많이와서 기억도 안남
    진상밥거지가

  • 5. 내지
    '26.3.23 3:27 PM (1.228.xxx.91)

    마세요.
    그분의 성격으로 보아서
    원글님에게 좋은일 있어도
    축의금 내실 분 아니네요.

  • 6. ...
    '26.3.23 3:29 PM (118.235.xxx.39)

    제가 딱 정해 드려요

    축의금 안내도 됩니다
    이후에 회사에서 만나면 평소처럼 밝게 인사하면 됩니다
    뒷담화 걱정은 접어 둬도 됩니다

  • 7. 안하면
    '26.3.23 3: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제 연락끊길거고 더 좋은거 아닌가요?
    욕하는 거야 뭐...그건 그 사람 자유니...

  • 8. 하면
    '26.3.23 3:32 P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일됩니다.그저 호구잡히는거임.

  • 9. 00
    '26.3.23 3:32 PM (61.77.xxx.38)

    그 사람 주위 사람들도 그 사람 성정을 아니 안한 님을 이해할듯
    그냥 결혼 너무 축하해요 시간되면 꼭 갈께요~~
    하고 마세요~
    시간 되면 간다 했으니 시간이 안된거죠 뭐

  • 10.
    '26.3.23 3:32 PM (180.66.xxx.208)

    안해도 되는 사이네요.

  • 11. 안해야 해요.
    '26.3.23 3:32 PM (124.56.xxx.72)

    그거하면 호구됩니다.

  • 12. wii
    '26.3.23 3:34 PM (211.196.xxx.81)

    하지 마세요. 입으로는 웃으면서 축하한다고 끝.

  • 13. 으긍
    '26.3.23 3:34 PM (61.74.xxx.243)

    하지 마세요.
    결혼식이 끝이 아니라 돌잔치도 아마 초대장만 주고 계좌번호 찍어줄 인간이네요.

  • 14. .......
    '26.3.23 3:35 PM (210.98.xxx.205)

    내시면 바부..그냥 넘어가요.
    안내셔도 됩니다.

  • 15.
    '26.3.23 3:35 PM (106.101.xxx.4)

    그런 사람은 갚지도 않아요. 저도 10년전 동료에게 청첩장 받았는데 5만원 뜯기고 호구됐죠. 우연히 마주치니 이제 볼일 없겠네 요상하게 말하던데 승진 축하한단 문자도 사전 포석이었을거고.

  • 16. ...
    '26.3.23 3:35 PM (211.218.xxx.194)

    다음에 보면
    나중에 밥한번 같이하자 하세요. ㅋㅋ

  • 17. 뒷담
    '26.3.23 3:38 PM (58.226.xxx.2)

    요즘은 누가 축의금 안했다고 욕하고 다니면 그 사람이 진상 취급 받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씹으세요

  • 18. ㅐㅐㅐㅐ
    '26.3.23 3:39 PM (61.82.xxx.146)

    안해도 됩니다

    뒷담화 해도 다들 그사람 성정 알고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 19. o o
    '26.3.23 3:41 PM (116.45.xxx.245)

    내가 받은게 있는데 안했다면 욕 먹어도 어쩔수 없죠.
    하지만 받은게 없고 앞으로 받지도 않을 계획이면 안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시절인연에 쓸데없이 돈쓰지 말자고요.
    결혼문화 부조문화 빨리 바뀌어야 해요.

  • 20. 음..
    '26.3.23 3:52 PM (223.39.xxx.132)

    가거나
    축의한다면 님은 똥멍청이

  • 21. ㅇㅇ
    '26.3.23 3:53 PM (121.178.xxx.39)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그사람이 축의금에 대해 남들에게 뭐라하면 본인만 없어보일거에요 걱정 마세요

  • 22.
    '26.3.23 4:12 PM (14.44.xxx.94)

    고민거리 1도 없음
    안한다

  • 23. ㅇㅇ
    '26.3.23 4:19 PM (222.100.xxx.11)

    그냥 안가고 안하면 됩니다.

    저런걸로 뒷담화 하는 사람이 웃길듯.

  • 24. 아이고
    '26.3.23 4:51 PM (122.254.xxx.130)

    안해도됩니다ㆍ
    내맘이 가야하죠ㆍ 완전 님 호구 셨구만

  • 25. 제발 하지말고
    '26.3.23 4:51 PM (116.41.xxx.141)

    혹 태클걸면 여기 올려주세요
    욕 한바지 퍼부어드릴게요

  • 26. ㅇㅇ
    '26.3.23 4:53 PM (122.101.xxx.144)

    해야할 이유가 없는 혼사입니다.
    제발 기준 딱 정하시고 이런 청첩은 가뿐히 쌩깝시다

  • 27. ditto
    '26.3.23 4:54 PM (39.7.xxx.197)

    부조금은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내 경조사에 이 사람을 부를 것인가.

  • 28. ㅁㅇㅇ
    '26.3.23 4:57 PM (211.186.xxx.104)

    안내도 되는 사이입니다
    부조금으로 차라리 기부를 하세요..
    그만큼 안해도 되요

  • 29. 11
    '26.3.23 6:08 PM (125.128.xxx.201)

    예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는 서울 직장인데 부산 사무소 직원과 함께 하루도 아니고 몇 시간 같이 근무 한 직원이었는데.. 근무중 전번을 물어서 아무 생각없이 알려줬더니.. 몇 달 지난 후에 문자로 자기 결혼한다고 청첩장 문자를 보내더군요. 얼굴도 기억이 안나고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부조금은 안했지만...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 30. 바닐라
    '26.3.23 6:15 PM (211.235.xxx.65)

    지나고나면 너무 아까운돈이에요
    직장 동료 시어머니상 껄그러워했는데 지금 연락도 안하고
    좋은일있어도 괴연 그사람이 할까싶네요.
    오만원했는데 옆부서직원들한테만 답례품 주더라고요.

    후회막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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