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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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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온전치 못한 남동생의 후견인 ?

갑갑 조회수 : 5,565
작성일 : 2026-03-21 07:19:42

남동생이 평생 정신과치료 받고 있습니다.

나아진 것도 없고 평생을 직장을 다닌 적도 연애를  해본 적도 사람구실을 못하고 살아요.

늙으신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보살핌 받고 있고.

시설에 보낼 중증 이런 건 아닙니다.

형제들이 용돈도 보내고주고

딩크고 전업인 언니네부부가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도 주고

또 병원 데리고 가서 약타오는 역할을 하는 여동생도 있고요.

각자 맡은바 역할을 하고 사는데

요즘에 들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다 죽으면 남동생 마지막은 자식들이 책임져야 하나요?
남동생 입장에서는 조카들이겠죠.

전 제 자식들에게 그런 부담 주고 싶지 않아요.

남동생 병원 데리고 가주고 이런 역할을 누가 마지막에 할까요>?

가끔 내 자식들에게 책임이 될까봐 답답합니다.

 

IP : 211.234.xxx.18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증
    '26.3.21 7:21 AM (118.235.xxx.80)

    맞는거 같은데요 혼자 약도 못탈정도면

  • 2. 부모님
    '26.3.21 7:25 AM (180.211.xxx.201)

    돌아가시면 시설에 보내셔야될듯.
    형제까지는 몰라도 조카들이 돌보는것은
    무리입니다.

  • 3. ,,,
    '26.3.21 7:27 AM (61.43.xxx.113)

    고민한다고 해결책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
    미리 걱정하면서 인생 답답하게 만들지 마세요
    닥치면 어떻게든 됙니다

  • 4. ..........
    '26.3.21 7:35 AM (122.37.xxx.116)

    시설에 맡겨야지요.

  • 5. 저도
    '26.3.21 7:38 AM (180.69.xxx.109)

    비슷한 여동생이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는 부모님께서 다 마련해놓으시고,
    능력이 있으셔서 저희한테 부담을 주시지는 않아요.

    하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제가 데리고 살거에요.
    그러나 제 아이한테는 부담 주지 않을 겁니다.
    제가 돌보지 못하게 되면
    시설에 보낼겁니다.

    자식이 삼촌을 책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6.
    '26.3.21 7:45 AM (221.138.xxx.92)

    나중에 나중에는 요양원같은 시설에 가야겠죠.
    정신 멀쩡한 사람도 나이들면 시설가야하는걸요.
    단 비용이 계속 들어갈테니
    형제 자매들이 십시일반 모아 두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ㅇㅇ
    '26.3.21 7:47 AM (14.48.xxx.198)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즉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스스로
    생활이 어려워지면
    동생을 시설에 보내야죠

  • 8. 보통사람들도
    '26.3.21 7:57 AM (119.207.xxx.80)

    나이들어 거동 불편하면 시설에 들어가는데 왜 그런 고민을?

  • 9. 저위에
    '26.3.21 7:59 AM (118.235.xxx.236)

    여동생 내가 돌볼거다??? 그게 자녀에게 부담이고 남편에게도 부담인데 결혼을 안했어야 했지 않나요?

  • 10.
    '26.3.21 8:03 AM (121.143.xxx.62)

    위에 시설에 보내면 된다고들 하시는데
    그러면 자식들에게 피해가 안가게 할 수 있는 건가요
    매달 시설에 대한 결제가 있을텐데 이런 건 누가 해주나요

  • 11. 음~~
    '26.3.21 8:11 AM (180.69.xxx.109)

    여동생을 데리고 산다...
    물리적으로 같은 집은 아니나 옆집? 옆동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남편도 심적으로 이해 해주고요.
    경제적으로는 남편에게 부담인 것은 없고요.

    자녀는 스스로 독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자녀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면 저도 못하겠지요.

    어려서부터 동생은 제가 돌봐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결혼할때도 전 첨부터 저의 상황을 다 이야기 하고
    이해하는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복이 많은 거지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지만 경제적인 부담은 1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 12. ...
    '26.3.21 8:14 AM (122.32.xxx.74)

    형부는 일도 안하고 애도 안키우는 마누라네 친정식구도 먹여살리네요. 이 글에서 제일 안됐음.

  • 13. ㅣㄴㅂㅇ
    '26.3.21 8:16 AM (39.7.xxx.188)

    딸이 여러모로 최고네요 부모뿐 아니라 형제도 책임지고요 이래서 다들 딸딸딸 하나봐요

  • 14. 윗님
    '26.3.21 8:18 AM (121.143.xxx.62)

    이런글에 아들 딸 나눠서 갈라치기하고 싶으세요?
    저런 형제를 둔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 15. 댓글들 보세요
    '26.3.21 8:19 AM (118.235.xxx.248)

    원글님네 원가정 형편을 아무도 모르는데 누가 답을 알려줄수 있겠어요
    그런 가정들에 선입견만 심어주지
    원글네 형편따라 거처가 정해지는거 아니겠어요?
    원글이 못하겠다면 다른 형제들 원망 들으며 사는수밖에 없는거고
    대부분은 부모가 미리 준비해 놓으시던데 그게 아니라면 부모 형제복 없는거죠
    조카들한테까지 책임이 가는경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 정도되면 정부차원에서도 지원이 있겠죠
    그정도로 후진국은 아니잖아요

  • 16. ㅇㅇ
    '26.3.21 8:19 AM (122.43.xxx.217)

    딸 셋이 아들하나를 먹여살리고 계신데요.
    그 딸 셋 중에 한둘만 크게 아파도 유지 못합니다.
    아니 안 아파도 70 80 이면 이미 실질적 부담은 자식대로 전가되지요.
    제일 연장자인 큰언니가 70 되면 시설행 고민해야지요

  • 17. Dgh
    '26.3.21 8:22 AM (222.232.xxx.109)

    딩크인데 전업은 무슨 말인지.... 멀쩡한 사람도 나이들면 시설 들어가는데 시설 보내야죠....

  • 18. ........
    '26.3.21 8:24 AM (121.141.xxx.49)

    할 수 있는데 까지 하다가 여차하면 자식들이 가끔 들여다보면 되죠. 원글님보다 남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뭐 별 문제 없는거죠. 통계적으로 지능 높고, 여자, 소득 높고, 가족 있는 사람이 오래 사니까 원글님이 더 오래 사시지 않을까요. 매년 건강검진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19.
    '26.3.21 8:29 AM (121.143.xxx.62)

    댓글들 보니 조카한테까지 피해가 안가는 방법이 없네요
    남동생을 무연고로 만드는게 현실적인 방법 같아요

  • 20.
    '26.3.21 8:29 AM (121.185.xxx.210)

    딩크고 전업인게 아니라

    애도 없는데 직장도 없는 언니인거죠.
    근데 동생 뒷바라지까지..

  • 21. 어휴
    '26.3.21 8:32 AM (222.121.xxx.96)

    내 형제면 내 업보거니 하고
    모른척은 못하겠지만
    내 기력 빠질때쯤은 내 선에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겠죠
    내 애들에게까지요?? 네버입니다

  • 22. Aaaa
    '26.3.21 8:53 AM (140.248.xxx.6)

    요즘 애둘이 하라고 하나요?
    그런걱정 안해도 될듯요

  • 23. 아이고
    '26.3.21 8:54 AM (124.50.xxx.70)

    조카들이 왜 하겠어요?
    삼촌이 무슨 내게 큰 의미도 아니고 내 가정있고 나살기 바쁜데.
    그리고 동생이 먼저갈지 누나들이 먼저갈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현실에서 내부담 없는정도만 내가 하는거고 끝.

  • 24. 미안한데
    '26.3.21 8:59 A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그 남동생 정신병은 타고났어도 형제복은 있네요. 그리고 조카들이 거두란다고 거두겠어요? 말로는 자식들 몫이 될까 답답하다 하는데 실상은 자식들 아니 조카들이 거두어주길 바라는 느낌이 들어요.

  • 25.
    '26.3.21 9:01 AM (211.211.xxx.168)

    무슨 말씀을,

  • 26. ㅁㅁ
    '26.3.21 9:04 AM (112.187.xxx.63)

    미리당겨 걱정마세요
    대체적으로 그런이들 수명이 길진않아요

  • 27. ...
    '26.3.21 9:09 AM (39.125.xxx.136)

    나이 든 부모가 온전치 못 한 외삼촌 신경 쓰고 물질적
    경제적으로 도와준다는 사실만으로 자식들에겐
    부담일 텐데요

    치매도 요양원 가는데 남동생 받아줄만한 시설이 있겠죠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 28. 대부분
    '26.3.21 9:28 AM (180.83.xxx.182)

    남자가 여자보다 10년 먼저 죽는다해요. 그때 걱정하세요

  • 29. ...
    '26.3.21 9:30 AM (114.204.xxx.203)

    형제들 죽고 없으면 나이도 많을텐데 요양원 가야죠

  • 30. ㄱㅈ
    '26.3.21 10:17 AM (218.235.xxx.73)

    형제 자매는 당연히 걱정되고 도와 주지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내 자녀의 배우자가 그런 부담이 있으면 어떻시겠나요? 원글님이나 여동생의 자녀분에게는 부담 갈까 걱정도 안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 31. dma
    '26.3.21 10:28 AM (124.49.xxx.205)

    그건 나중에 걱정해도 됩니다.

  • 32. ㅇㅇ
    '26.3.21 1:30 PM (175.199.xxx.97)

    최소한 약은 본인이 타게 하는게 좋을듯요
    같이 가거나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시설에 보내세요
    혼자 살다가 무슨일 생기면..

  • 33. 장애인할동지원사
    '26.3.21 1:41 PM (49.164.xxx.52)

    저희언니도 정신장애로 부모님이 케어하셧는데
    이젠 동생인제가 케어해요

    언니로 인해
    복지에대해 더 알게됏고
    예전엔 내 얘들키우느라 신경못썻는데
    이젠 아이들 다독립해서 동생인내가 케어하고 잇어요
    그때그때마다 상황이달라지며 힘들엇던적 많앗지만

    언니덕분에 감사한일도 생기고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꼇어요 신체적인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건강이중요함을 절실히느꼇고요 7년가까이언니케어하며 나도 더성숙해져가고
    오히려 언니도 내게 고마워하며 도움줄려고해요
    입원할때도 잇고햇지만
    지금은 운동센타등록도햇어요

    부모님이케어할때 몰랏는데
    울언니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대상자가될수잇다는걸 알게되엇고
    지금은 이용하고잇어서
    언니에게 도움도되고 저도 안심이되고잇어요
    여러가지로 언니를위해 건강한노후를 준비하게 옆에서 도와주고잇어요

    이런글을보면
    내맘같아서 글을 남기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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