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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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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30기 영철

나솔 조회수 : 5,150
작성일 : 2026-03-19 19:19:36

저 상태 뭔지 알아요. 한마디로 말해서 진짜 깨달음이거든요. 뭔가를 진정 알아차렸을 때 오는 물 밀 듯이 오는 감정의 소용돌이거든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탁 내려놨을 때 나오는 눈물이에요.

내적 자유를 찾은 느낌일 거예요.

저도 영철과 같은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아 저 사람 뭔가 내면에서 알을 깨고 나온 상황이구나.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한 시작점이구나 라는 게 딱 알아지더라고요.

 

저렇게도 깨달음이 오는구나. 도대체 깨달음이라는 건 뭔가

저는 저의 경험의 방식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할까 또는 어떤 식으로 이런 알아차림이 올까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 순간이 오면 사람이 굉장히 자유로워지고 당당해지고 담백해지고 겸허해지고 유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경험을 타인들에게 알리고 그들에게 자유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서 대체 어떤 방식으로 이 경험을 얻을 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건 말로 해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그 해답은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순간에 각자 다 다르게 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생에 다 오는 것도 아닌 거고 깨달았다고 완성형 인간이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쩌면 자기 자신을 외면하고 제대로 모르고 살아오다가 

있는 그대로의 부족한 또는 부정하고 있던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였을 때 예 그 자유로운 느낌... 그때부터가 자기 자신과 진짜 친구가 되며 살기 시작하는 시작점인 것 같더라고요.

IP : 106.101.xxx.1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지금 보는중
    '26.3.19 7:23 PM (116.127.xxx.253)

    딱 영철이 오열중입니다.
    지금 첨 봐서 그간의 서사는 모르겠지만서두~~ 유난이다~~~

  • 2. 00
    '26.3.19 7:2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근데 진정성도 안보이고 입으로만 엉엉 울다 갑자기 웃는건 무섭고 섬뜩해요
    그냥 연극성 인격장애나 나르시즘같아요
    성찰을하고 객관화를 하고싶으면 상담을 받거나 수련원에 가야죠

  • 3. ㅇㅇ
    '26.3.19 7:33 PM (121.147.xxx.130)

    그렇게 안보여요
    너무 카메라를 의식하고 뭔가 연기하는것 처럼 보여요

  • 4. ㅇㅇ
    '26.3.19 7:34 PM (121.147.xxx.130)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상철에게 그렇게 막대하나요

  • 5. ㅡㅡ
    '26.3.19 7:4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냉장고 문에 손 꼈다가 갑자기 깨달음이요?

  • 6. ..
    '26.3.19 7:47 PM (223.38.xxx.149)

    그러게요.
    어찌 냉장고에 손이 끼었다가 자신이 특이한걸 깨달았을까
    의아하던데요.

  • 7. ㅇㅇ
    '26.3.19 7:49 PM (112.149.xxx.115)

    꿈보다 해몽이 더좋네요

  • 8. 설마요
    '26.3.19 8:02 PM (221.160.xxx.24) - 삭제된댓글

    자기 성격 이상한걸 저런식으로 깨닫는다고요? ㅎㅎ
    저건 깨침이 아니라 너무 자아분열이에요

  • 9. 글쎄요
    '26.3.19 8:02 PM (220.78.xxx.213)

    연극성 인격장애나 나르시즘같아요222
    독무대 온전히 즐기고 싶었는데
    상철에게 방해 받아서 제대로 빡친걸로 보였어ㅡㅛ

  • 10. ...
    '26.3.19 8:12 PM (222.96.xxx.131)

    대성통곡하다가 자기 달래주는 상철한테
    갑자기 정색하고 가라고 화내는 것 보니
    너무 이상하고 연기 같아요.
    얼굴도 진짜 눈물 펑펑 쏟던 사람 같지 않았어요.
    놀라서 데이트까지 망친 상철 안쓰러워요.

  • 11. 뭐래
    '26.3.19 8:1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지금 방송보고있는데 영철이 울고있어요.
    근데 연기하는 것 같아요.
    울면서 저리 발음 또박하게 대사처럼 말이 나오나요?
    울다가 갑자기 상철에게 정색하면서 나가라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갑자기 뚝 그치면서 목표를 이뤘느니 해결이라느니
    혼자 모노드라마를 찍고있네요.

  • 12. 그냥
    '26.3.19 8:26 PM (182.211.xxx.204)

    수줍은 많은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갈수록 기괴하고 갑자기 돌변하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였어요.

  • 13. ㅎㅎ
    '26.3.19 8:37 P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정숙님, 공감해요,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절대 커플 안됐으면!

  • 14. ....
    '26.3.19 8:40 PM (211.202.xxx.41)

    다음 주 예고편에 정숙이 눈물 흘리던데 어찌되는건지 궁금해요

  • 15. 지금에머뭄
    '26.3.19 9:13 PM (49.174.xxx.188)

    자존감 낮고 자기 보호 본능이
    강해요 나르시시즘이라 하기엔 자기를 알고 싶어한다는 점이 차이
    가 있어요

    엄격한 부모 환경에서 착한 아이로 자라 아직
    자아가 형성이 안된 불안정한 상태라
    자기 마음 살피느라 자기가 보이는 면이 중요해서
    정작 타인의 마음 살피지 못하지 않나


    모두

    아파요

    지켜봐요 우리

  • 16. 방금
    '26.3.19 9:25 PM (1.237.xxx.190)

    재방송 봤는데요.
    아무리 깨달음이라도 위로해주는 사람한테까지
    저러는 건 인격장애예요.
    진짜로 깨달았으면 저렇게 반응할까요?
    전혀 깨닫지 못한 거예요.
    보는 사람까지 기분나쁘네요.

  • 17. ...
    '26.3.19 9:26 PM (180.70.xxx.141)

    원글님이 느끼신 감정과 저 사람 감정은
    아마 다를꺼예요

    저 사람은
    카메라에 찍히려고 연기를 하는걸
    여기 댓글만 봐도
    대부분이 알고있어요

  • 18. 째려보는
    '26.3.19 9:35 PM (121.128.xxx.105)

    눈빛 놀라서 다시 돌려봤어요.
    울때 달래주는 사람에게 누가 그런 엑소시스트 눈빛을 보여요?

  • 19. ...
    '26.3.19 9:47 PM (119.69.xxx.167)

    그 작은방에 들어간것도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는거여서 그렇다는데요;;

  • 20. 쉴드불가
    '26.3.19 9:52 PM (49.175.xxx.11)

    관종도 저런 관종이 있을까요.
    카메라 앞에서만 울부짖음ㅋ
    아 진짜 가지가지해요.
    삼십몇년동안 못깨달은걸 나솔 냉장고문짝이 득도케해줌.

  • 21. 그럴수있겠지만
    '26.3.19 10:09 PM (115.142.xxx.56)

    울다 웃고.. 그건ㅠ

  • 22.
    '26.3.19 10:40 PM (58.143.xxx.131) - 삭제된댓글

    유튜브서 본 명분석 중 하나임
    자기가 부른 3만곡 듣고 다닌다고 할때 저기애 끝판왕이라고 생각됐는데 같은 맥락으로 자기가 비련의 주인공인 다큐 찍고 자기 모습 돌려봐야 하는데 상철이 등장해서 단독샷 방해해서 빡친거라네요.

  • 23.
    '26.3.19 10:41 PM (58.143.xxx.131)

    유튜브서 본 명분석 중 하나임
    자기가 부른 3만곡 듣고 다닌다고 할때 자기애 끝판왕이라고 생각됐는데 같은 맥락으로 자기가 비련의 주인공인 다큐 찍고 자기 모습 돌려봐야 하는데 상철이 등장해서 단독샷 방해해서 빡친거라네요.

  • 24. 다떠나서
    '26.3.20 9:50 AM (218.232.xxx.225)

    냉장고 문에 손 꼈다가 갑자기 깨달음이요?

    깨달음의 순간은 각자가 다 다르다고 봐요.
    대학 때 저희 교수님은 설거지를 하면서 문득
    남편의 부재(죽음)을 제대로 깨달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지금 50대인데도 안 잊히는 말.

  • 25. 그냥
    '26.3.20 10:08 AM (211.36.xxx.6)

    관종에 나르기질 있는 정신병자 같던데..이렇게도 해석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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