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인정하고 알았다면 이제부터 어떤면이 달라질까요
막연히 알았었다면 그래서 억울한일도 많았다면, 지금은 내가 달라서 그랬구나 하고 내탓을 하게되네요 독특한 인간임을 이제야 알았어요
생각해보면 그 독특함으로 먹고살고 있긴해요
불편할뿐 우울하진 않았고요
어찌해야 할까요
인정하고 알았다면 이제부터 어떤면이 달라질까요
막연히 알았었다면 그래서 억울한일도 많았다면, 지금은 내가 달라서 그랬구나 하고 내탓을 하게되네요 독특한 인간임을 이제야 알았어요
생각해보면 그 독특함으로 먹고살고 있긴해요
불편할뿐 우울하진 않았고요
이게 나야....이게 나라구.
뭐가 달라져야 해요?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알았으면 그걸로 끝 아닌가요?
뭐라도 달려지고 싶은가요?
어쨌든 이 상태로 60년 넘게 무난히 살았잖아요 그럼 됐죠
뭘 내 탓이요 하고 그래요
내가 이상한 것인가? 하는 자책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는거죠
저는 제가 극강의 intp라는 걸 50넘어서 알았어요
그 전까지는 나 왜 이런거지?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나는 원래 그렇구나 하고 , 좀 편해요
참 미련하게 빨리도 알았네요
평범해지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겠죠?
우리 형제들 아무도 이런사람 없는데 왜 나만..
살아보니 독특하지 않은 인간이 없더군요
제각각의 독특함이 있어요
그걸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또 있겠죠
아, 이제라도 깨달았구나 하시면 될듯요
님만 남들과 다른게 아니여요
이번 나는솔로 영철이 버전에 또라이급 다름만 아니라면 뭐 문제될게 있나요....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살면 굳이 고칠 이유가 있을까요..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잘 사시면 됩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계속 성장하고
과도기를 거쳐 지금의 나로 있지만
소멸될때까지 내면은 계속 성장해야 한다 생각해요
다른말로 자아성찰이죠..
자아성찰을 멈추면 아집만 생겨요
머물지 않고 나아가고 깨우친 자체가 훌륭한거예요
타인과 같아지려고 노력했던게 덜어질듯하네요 참 바보같네요 사람은 이래야한다고 정해놓은것도 아닐텐데 오히려 개성으로 감사해야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나이는 먹었지만 이 나이까지 반성과 성찰을 멈추지는 않았던듯해요
훌륭하십니다 댓글로 또 배워요
이번 나는솔로 영철이 버전에 또라이급 다름만 아니라면 뭐 문제될게 있나요....22222
평범이란 기준은 누군가 만들어 놓은겁니다
각 개인의 아이덴티는 고유한거죠
내가 규범안에들어가는게 편한 사람은 그게 아이덴티인거지 평범한게 아닌거구요
독특함으로 먹고 사셨다면 인지하지 않으셨지만 자신을 알고 사신거죠
혹시 누군가 비난하셔서 불편하신건가요?
작성자님이 그분 혹은 그분들께 피해를 끼친게 아니라면 별 문제없으실겁니다.
전 내년에 50이 되는데 이제서야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이고 알게 되었어요..그렇다고 해서 내 생활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취약한점은 조심하면서 살아가면 되고 장점은 더 많이 드러내면서 살아가자 생각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살면서 죽을때가 되어서도 내 자신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더 늦기전에 알아서 다행이구나 하고 살아갑니다..
저도 마흔 중반..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제가 독특한 인간이란 걸,,
그리고 많이 겸손해짐과 동시에 대인기피증도 생겼어요.
달라질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좀 외롭기는 하지만 남은 인생 더 겸손해지고 조용하게 살려구요.
전 독특한 사람이고 싶은데 현실은 정말 너무나 평범해요. 아주 부럽네요
어떤 점이 독특하신 건가요?
저는 제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지금은 모두가 남들과 다 다르고 그래서 동시에 모두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원글님은 어떤 점에서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걸 인식하지 못하면
다른게 아닐듯요 즉 평범한 걸겁니다
남들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ㅡ오히려 남모르게 돕기도 하는ㅡ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그렇게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관점이 아니고요 뭔가 특이하고 독특한 면이 있다는걸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하나의 짐처럼 느껴진다고 할까 그걸 깊이 앓고 있지 않다면 그건 평범한 걸겁니다
저의 독특함은 남들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오히려 남모르게 돕기도 하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까요
남동생이 어느날 그러대요
자기는 큰 누나가 제일 불쌍하다고,
큰 누나 성격에 세상 살기가 얼마나 힘들겠냐고
세상에서 살자니 하나도 맞는게 없고,
수녀님을 하자니 그것도 사람들과 어울려야하고
스님을 하자니 새벽에 일어나는거 싫어해서 못하고,
그러니 큰 누나가 제일 불쌍하다고,
60넘으니 성격이 많이 개선 되어서 잘살아요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저는 50넘어서부터 세상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듯해요
그동안은 내자신을 색안경을 끼고 봤던거같아요
죄진것도 아니니 그럴필요가 없다는 ㅡ
인정하고나니 어느분 말씀처럼 겸손해지기도 하고 좀 자우롭고 편한걸 느낍니다
INTP 이라 공감
다채로운 사람들 속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
살아보니 독특하지 않은 인간이 없더군요
제각각의 독특함이 있어요
그걸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또 있겠죠
아, 이제라도 깨달았구나 하시면 될듯요
님만 남들과 다른게 아니여요222222
저도 제가 독특하구나 어느순간 깨달은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조용히 묻혀가려 굉장히 애쓰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살다보니 나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다들 자기들만은 독특함이 있어요
저처럼 바로바로 드러내지 않았을뿐...이라기보다는
제가 알아채지 못했을뿐...
그리고 나이들면서 굳이 바뀌지도 않아요
그리고 나이드니 좀 수그러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