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평이고 위치 좋고 호가 평균 정도에 내놨는데 몇달째 보고만 가요.
이 동네에서 가장 깨끗하고 인테리어는 주관적이지만 부동산 사장님들 와서 다들 칭찬하는 집이에요.
그냥 하는 말일 수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인테리어 잘 되어있는 집 처음본다고 집 보러 오신 분들도 다들 칭찬 한마디씩 해주고 가셨어요.
짐없고 비싼 곳에 맡겨서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습니다.
하필 집 앞에 부동산 사장님이 손님을 제일 많이 데리고 오시는데 일을 정말 못하세요.
벌써 20번은 넘게 보여줬는데 제가 봐도 안 할사람들 데리고 오고 다른 인테리어 안 되어있는 집 보고 오라고 해도 가끔 안 보여주시고 예산 되는 사람들, 본인 집 매도 된 사람들만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도 그냥 무작정 보겠다는데 어떻게 해요? 이런 식이에요.
저는 집 보여줄때마다 집 치우느라 죽겠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 컨디션에 이 시세면 저렴한 것 같은데 물론 더 낮추면 가능성도 있겠지만 보고 가서 가격 조율하는 분도 없어요.
이 사장님 오늘 또 전화와서는 20평대 팔고 저희 아파트 보려는 사람인데 본인 집 안 팔렸는데 좀 볼 수 없냐고 하네요. 이분과 거래 안하고 싶은데 이 사장님 아니면 연락도 안오니 답답해 죽을 노릇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