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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내놨는데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26-03-15 12:20:46

지방이고 작년에 내놨는데 6개월이 넘도록 안 팔리네요. 안 팔려서 가격도 두 차례나 내렸어요.

집은 실평수 40평대, 깔끔해요.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팔리지가 않네요.(여기가 오피스텔이라 대출이 1억까지 밖에 안 된대요)

여러 번 집을 보여주다 보니 이제는 보러 오는 사람이 정말 집을 살려고 보러 오는지 아님 그냥 구경하러 온 건지 현관문 열고 눈 마주치면 알 것 같아요. 

집 보러 온다고 부동산에서 연락 오면 기대하면서 집 싹 치우고 보고 가서 연락없으면 허탈하고의 반복이에요.

좀전에 집 보러 온 사람은 60대 후반 70대 초반의 사모님 스타일 여성이었는데 제가 인사했더니 고개만 까딱하더라고요. ㅎㅎ 마치 백화점 명품 매장에 쇼핑하러 온 것 마냥.

그러더니 우리집 거실이 좁다고 한 마디 하고 갔어요.

하..빨리 팔리면 좋겠네요.

IP : 39.119.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5 12:23 PM (117.111.xxx.6)

    구경하러 온 사람도 진짜 있었어요. 그러다 임자가 나타나더라고요. 오피스텔이면 아파트보단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 2. . .
    '26.3.15 12:30 PM (211.235.xxx.210)

    네 각오는 했었는데 반년이 넘게 안 팔리니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여럿 만나다 보니 반 점쟁이 된 것 같아요.

  • 3. ..
    '26.3.15 12:34 PM (118.235.xxx.129)

    작년에 수도권 40평대 팔아봐서 그 기분 알아요.
    진짜 안팔리는데 그래도 살 주인은 있더라구요.
    집 보러오면 친절하게 마시고 아주 무미건조하게 하세요

  • 4. ..
    '26.3.15 12:34 PM (223.39.xxx.221)

    서울 오피스텔 손해보고 팔았어요.
    오르지도 않고 거래도 잘 안되고
    주택으로 잡히니 세금만 많이 내서요.

  • 5. ...
    '26.3.15 12:43 PM (1.237.xxx.240)

    오피스텔은 가격 많이 낮춰야 해요

  • 6. ㅇㅇ
    '26.3.15 1:01 PM (122.153.xxx.250)

    저희도 12월에 팔았어요.
    옆집보다 5천 싸게.
    매물 거둘까봐 겁났는지,
    매수인이 중도금도 엄청 빨리 주고,
    지지난주에 등기 완료했어요.

    지금 조금 더 올라서 사실 시세보다 꽤 손해?기는 한데,
    그냥 빨리 파는게 목적이라.

    많이 싸면 무조건 팔립니다.

  • 7. 날짜
    '26.3.15 1:17 PM (124.53.xxx.50)

    집보러온다고하면 바로보여주지마세요
    일주일 두번만 보여주세요

    지나가다 볼사람은 말고
    부동산브리핑듣고 나서 생각해보고볼사람은
    예약하고옵니다

    화요일오후 토요일 오전 만 가능하다고하세요

    옆동네까지 20군데 내놓으시고 딱 이틀만
    청소 깨끗이하시고 싱크대 베란다 아무것도 없게 정리하시고 빨래도 널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에 커피하나사서
    시간될때마다 들려서 이야기해보세요
    보러온사람들이 뒷이야기를들어보면

    집이 지저분해서인지
    대출이 안나와서인지 가격이 비싸서인지를
    들을수있어요
    듣고 할수있는 방법을 하세요

    20군데 하루한곳씩 방문해서 이야기들으면
    팩트체크가 될겁니다

  • 8. ㅇㅇ
    '26.3.15 2:59 PM (172.225.xxx.239)

    집보러오는분들한테 친절할 필요없어요

  • 9. 맞아요
    '26.3.15 3:45 PM (118.218.xxx.85)

    모델하우스 보듯이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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