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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재산 알까봐 전전긍긍하는 부모도 있나요?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6-03-12 12:46:11

저희 시부모님이요

집이 굉장히 잘살았지만

자식들 생일어린이날 기념일 한번 챙겨받은적이 없대요

자식들한테 일절 지원 없구요

오로지 두분한테만 아낌없이 써요

시아버님 저희 갈때마다 나는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서 여한이 없다고 말씀하실정도

첫째아들 어려울때 시댁에 도움요청 했는데

딱 잘라 못준다해서 시숙님 형님은 거의 연 끊고살구요

남편이랑 저랑 시댁 잡일은 다 해요

저희도 어려울때가 있었는데 남편 일할 도트북이 너무 필요한데 그 돈도 없어서 남편이 끙끙앓길래

제가 아버님한테 이러이러해서 노트북하나만 사주실수 있냐 했더니 웃으시면서 니네가 알아서해라 했던분이에요

시간이 흘러 두분다 몸이 안좋으셔서

남편이랑 저랑 돌볼일이 많아졌어요

사실 저는 맘이 안가요 두분다 인간적인미가 전혀 없으신분들이라

이번에 약간의 시댁재산 정리가 되면서 건강보험료를 사벡을 내고 계시더라구요

남편이 이거 왜이러냐고 그래도 혹시나 저희가

뭐라도 알게될까 그런지 알아서 하신다고만 하고

두분이서(치매끼도 있으시고 대화도 어려워요)

공단에 가셔서 몇날몇일을 따지고 오시나봐요

그러면서 아주 세금내느라 죽겠단 말씀만 앵무새처럼 하세요

남편이 그래도 두분다 조금이라도 건강하시고 할때

나한테 오픈하고 논의하자하면 큰일나는줄 아시고

며칠동안은 연락 딱 끊어요

이런부모님도 계시나요?

어쩔때보면 남편이 짠해요

IP : 59.14.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받으셨네요
    '26.3.12 12:49 PM (118.235.xxx.98)

    생활비 안달란게 어딘가요? 본인번돈 즐기시면되죠
    아들에겐 알리지 않는집 많아요 오죽하면 노후 리스크가 아들이겠어요

  • 2.
    '26.3.12 12:52 PM (221.138.xxx.92)

    달라고만 안해도 업고 다닐 수 있어요.

  • 3. 저흰
    '26.3.12 12:58 PM (221.149.xxx.157)

    친정이 그랬어요.
    님 시부모님은 그나마 돈으로 휘두르지는 않으시네요.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양평땅 판돈 **이 주려고 하는데.. 하면서
    자식간에 이간질이나 시키고
    그렇게 사시다 가셨는데 지고 가지도 못할 돈 가지고
    어찌나 유세를 하셨는지..
    웃긴건 저희 형제들이 부모님보다 돈이 더 많았거든요.
    아무도 그 돈에 목매지도 않았는데...

  • 4. 두 분이
    '26.3.12 1:11 PM (220.78.xxx.213)

    잘 쓰고 사셨으니
    돈으로 알아서 해결하셔야죠

  • 5. 원글님
    '26.3.12 1:17 PM (112.164.xxx.155)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돈으로 해결하라고 하고 원글님네 잘 살려고 노력을 하세요
    부모에게 노트북 사달란 소리를 하지말고
    존심 상하게
    남편도 더 부자 될려고 노력해야지 부모에게 불려 다닐일인가요
    서로 윈윈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나오면 원글님에도 그렇게 하세요
    부모일에 쫒아 다니지 말고,
    나중에 상속은 형네하고 같이 받거나 덜 받을거고
    그때 그럴겁니다,
    니네가 한게 뭐 있는대
    그때 뒷목 잡지 마시고 지금 실속 챙기세요

  • 6. 글쎄요
    '26.3.12 1:43 PM (220.75.xxx.238)

    노트북 사는 것도 부담스러운 아들
    그것도 딱 자르는데 전전긍긍 뒷수발하는 동생네를 보면서 형네는 무슨생각을 할까요?
    윗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하네요

  • 7. 나비
    '26.3.12 1:51 PM (124.28.xxx.72)

    학생도 아니고
    부모님께 노트북을 사달라고 하는지 모르겠고요...

    부모님이 나를 현명하시다는 생각도 드네요.

  • 8. ...
    '26.3.12 1:59 PM (114.204.xxx.203)

    매달 의보료가 400 요?
    수백억 되나봐요
    나라면 그 많은돈 매달 아들 얼마라도 주며 돌봐달라고
    할거 같은데 ...
    어쨋든 유산이라도 받을게 있으니 다행이죠

  • 9. ..
    '26.3.12 2:05 PM (112.145.xxx.43)

    학생도 아니고
    부모님께 노트북을 사달라고 하는지 모르겠고요..2222

    부모일에 쫒아 다니지 말고,
    나중에 상속은 형네하고 같이 받거나 덜 받을거고
    그때 그럴겁니다,
    니네가 한게 뭐 있는대
    그때 뒷목 잡지 마시고 지금 실속 챙기세요222

  • 10.
    '26.3.12 2:14 PM (61.74.xxx.175)

    자식들이 상속세 많이 낼까봐 준비해주려는 부모도 있지만
    나 죽고 나면 지들끼리 알아서 하는거지라는 부모도 많대요
    준비해주겠다는 부모들도 너무 늦게 시작해서 실제로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세무사들도 미리 증여하려는 경우 많은 비율을 증여하는건 반대하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증여해주고 나면 그렇게 허전하고 허탈함을 느끼고 후회하신대요
    원래 사람은 받은건 기억을 잘못하고 더 바라게 되어 있거든요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편집되고 왜곡 되는데요
    고마워하기는 커넝 원망하는 경우도 많아요
    돈 앞에 인간이 어떻다는걸 아시는거 아닐까요
    나이 들면 자신감 떨어지고 믿는건 돈뿐이니 더 집착하는거 같아요
    인간의 뇌가 그렇게 노화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11. 34vitnara78
    '26.3.12 2:19 PM (118.235.xxx.247)

    네 많습니다 92넘고 치매 걸리니 할 수 없이 자식들이 재산규모 알게 되었어요

  • 12. 본능
    '26.3.12 3:11 PM (121.128.xxx.105)

    원래 사람은 받은건 기억을 잘못하고 더 바라게 되어 있거든요222

  • 13. ....
    '26.3.12 3:32 PM (182.226.xxx.232)

    그런 사람 우리집에도 있어요 시아버지가 그러세요
    꽁꽁 싸매고 풀지를 않죠 본인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세요
    남편은 뭐 그려러니 하고 저도 별 관심 없어요 다만 본인 필요할땐 또 찾으니 문제
    호출도 너무 자주해서 문제
    사돈 팔촌의 경조사까지 다 다니시며 아들 며느리 앞장세워서 다니는거 좋아하시고요
    제사부터 온갖 집안 일 아들이 해야한다며 의무만 있어요 징그러움

  • 14.
    '26.3.12 5:16 PM (106.101.xxx.91)

    학생도 아니고 무슨 노트북을 사달라고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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