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가 떠난후 형제가 멀어지는

ㅗㅎㄹㅇ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26-02-25 13:11:28

멀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영상에 나오는데

은근 말이 사람의 마음을 딱 꼬집어 주는데가 있네요

 

형제는 피로 묶인 사람이 아니라 필요로 묶인 사람이고 
많은 형제관계는 사랑으로 유지된게 아니라
부모라는 우산아래서만 가능했던 평화
부모가 살아계신때는 서운해도 부모님의 말한다니가 안전장치로
그냥 참고 삼

형제가 남이 되는 이유는 돈이나 재산때문인가
돈은 불을 붙이는 성냥 역할
그러나 불씨는 오래전에 쌓여있었음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숨겨둔 불만을 평생 숨길 수 ㅇ없고 기회가 없었을 뿐
숨겨져 있고 가리워져 있던것이 드러남
그러다 그 서운한 맘이 어느날 사소한 말에서 시작

왜 나만 해야해, 내가 더 했는데...너는 늘 그랬지

형제를 이해하기 보다는 자신을 지키는 방식을 익혀야 한다
왜 형제는 나이들수록 남이 되는가
표면보다 훨씬 깊은곳에 있음


중년의 마음속에는 한가지 공포가 있는데
바로 늙어서 외로워질까 두렵다
늙어서 가난해 질까 두렵다
늙어서 존중받지 못할까 두렵다

사람은 기억을 사실로 기억하지 않고 감정대로 저장한다
누구나 자신이 더 희생했다고 느낌

그리고 비교를 통해 서로 멀어기지도함
배우자, 자녀, 집 등 형제를 거울로 보기 시작하고 그 거울속에서
자신의 부족하미 보이면 상대를 깍아내려
내 마음의 평화를 찾느다

 

댓글에 형제는 본래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지게 되어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https://youtu.be/DjkFX3QW8wI?si=uUcSPu8keoeGgm_c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26.2.25 1:13 PM (221.138.xxx.92)

    반대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시가, 친정 다 반대경우요.

  • 2. 부모가
    '26.2.25 1:19 PM (203.128.xxx.74)

    다 돌아가시면 내가 또 그부모가 되어 일가를 만들고...
    유구한 인류의 돌고도는 역사같아요

  • 3. ...
    '26.2.25 1:19 PM (114.204.xxx.203)

    자기 자식도 크고 손주보니 그쪽에 신경이 가죠
    늙으니 다 귀찮기도 하고요
    한쪽이 너무 의지해도 싫어져요
    저도 양가 다 퍼주기만 하는 사람이라 누구하나 의지할데 없어요

  • 4. 제 경우는
    '26.2.25 1:41 PM (180.211.xxx.201)

    부모 돌아가시고 형제끼리 더 가까워졌어요.
    부모 살아계실때는 제가 오빠.여동생.남동생 다 싫어해서
    여기 글도 많이 썼는데요.
    아무래도 큰딸로서 힘들었던 것도 있었죠.

    지금은 모두 친하게 지내요.
    제가 형제사이에서 꼭 지키는건..
    뭐든지 어떤 경우든지 내가 돈을 더 쓴다.
    그리고 자식 자랑은 절대 하지 않는다.

    형제들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요즘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면
    늙어서인지 너무 재미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 형제는 다 60이 넘어도 너무 재미있거든요.
    모이면 진짜 다들 장난이 아니예요.
    젊을때 말로 이성 꼬시는데 다들 한가닥 했기에
    엄청 재밌어요.
    올해는 형제들끼리 크루즈여행가려고 합니다.
    각자 배우자는빼고.형제들만.

  • 5. 구심점
    '26.2.25 1:49 PM (124.53.xxx.169)

    이 없으니
    당연히 계실때 처럼 은 어렵고 또
    자기가정에 충실해야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애가 좋았다면
    마음은 여전한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 6. 부모
    '26.2.25 1:58 PM (118.235.xxx.86)

    없다고 멀어지는게 아니고 이미 멀어졌는데 부모가 잡고 있었을뿐인거죠

  • 7. ㅡㅡ
    '26.2.25 2:00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형제도 심리적 물질적으로 기브앤테이크 관계에요.

  • 8. Umm
    '26.2.25 2:00 PM (189.159.xxx.98)

    위에 k 장녀님 어떤경우든지 돈을 더쓰려면 형제중 경제적으로 제일 나아야하는데요.
    쉽지만은 않아요.
    이게 상대적인거라..
    저도 장녀. 친정에서는 경제적으로 나은집이라 제가 좀더쓰고, 또 첫째가 더쓰는것이 좋아보이기도하고요.

    그런데 남편쪽은 동생이 훨 잘버는 상황이라..
    그럼에도 첫째라 내려고하지만 좀 맞지않는부분이
    있어요.

    서로 1/n일합니다만. 생각나는게.. 비싸기만하고 맛도양도안차는 식당에 금액이 매우 불만족스럽고, 그래서 같이 만나기가 꺼려지더군요.
    돌아가면서 주최한측에서 돈을 부담한적도있는데.. 그땐 또 그냥저녁인 식당에서 모이라하더군요.
    웃긴게 저희집수준에 맞춰서 선물주고, 밥사주는느낌?
    더웃긴개 저희는 그집수준에 맞춰서 선물주고 밥사는느낌이 들어서 유쾌하지않았던.. 지금은 안본지오래되었네요

  • 9. 엄마
    '26.2.25 2:10 PM (106.101.xxx.34)

    생각해서라도 잘 지내려했는데제가
    화풀이대상이라 끝이보입니다
    부모가 가진 사고가 그대로 고착되버린상태
    우리애들한테는 제대로 된 화목한 가정을
    물려줄거예요

  • 10. ..
    '26.2.25 4:49 PM (118.235.xxx.120)

    우리도 부모님 가시고 형제끼리도 사이 안좋았던 큰오빠네 제외 5형제는 더욱 돈독하답니다. 큰언니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가고 있어요. 실은 제가 막내인데 저만 엄마가 다른 배다른 자식이예요. 큰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빠가 울엄마와 재혼하시고 저하나 낳으셨거든요. 정말 힘든 시기 엄마가 억척같이 일해서 집안 일으켜세우시고 자녀들 시집장가 다 보냈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남편쪽은 형제가 많지 않아 이런모임 없는데 저희는 형제계하고 2달에 한번씩 만나 맛난거 먹고 팬션잡아 놀러가고 그래요. 1년에 한번씩 큰행사이긴 한데 그때는 20~30명 되는 직계자녀들 다 불러서 먹고 놀고 그래요.

  • 11. ...
    '26.2.25 5:29 PM (222.236.xxx.238)

    형제는 본래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지게 되어 있다는 말이 넘 와닿네요

  • 12.
    '26.2.25 8:38 PM (118.32.xxx.104)

    형제는 부모가 같은 남이다.
    하긴 최초의 경쟁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85 이스라엘은 행한만큼 당하기를.... 02:12:42 16
1804584 김병세 미국 집 봤는데 ㅇㅇㅇ 01:45:52 472
1804583 이스라엘, 협상 비웃듯 또 레바논 공습 6 ㅇㅇ 01:43:50 427
1804582 이스라엘 한인 회장 페북 글 36 ... 01:28:31 1,053
1804581 [성명] 이스라엘. 레바론 공습,집단학살 규탄 성명 2 침묵방관하지.. 01:26:38 480
1804580 대통령사진을 왜 쓰지 말란거래요? 1 대통지우기 01:08:26 229
1804579 코메디보다 더한 민주당안산시장 예비후보 정견발표 2 Adg 00:59:48 456
1804578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성장한건지 신기해요 1 ㄱㄴㄷ 00:59:27 415
1804577 식용유도 신경안쓰고 쓰려구요 9 식용유 00:50:46 1,256
1804576 와인이 몸에 좋아요? 2 00:40:57 371
1804575 네타냐후, 또 재판 연기 신청 9 ㅇㅇ 00:40:28 1,014
1804574 남편 뜻밖에 감동 5 ㅇㅇ 00:29:38 1,236
1804573 사람들이 왜이리 몰려있나 했더니 1 후리 00:29:35 1,271
1804572 우리 부서에서 적응못하고 다른 부서에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는 팀원.. 1 eden 00:29:19 415
1804571 아까 비빔면 먹었는데 1 ㅇㅇㅇ 00:28:55 471
1804570 중국영화여배우가 살찌우면 찍은 영화 4 진주 00:27:18 1,336
1804569 대학생 의류 구입 3 초보엄마 00:25:18 486
1804568 친정모가 하는 모든 말이. 이래서 싫은거에요. 1 . . 00:21:15 778
1804567 시어머니가 흉본거 말하는 남편 3 .. 00:20:19 786
1804566 이스라엘 법원, 12일 네타냐후 재판 재개 3 ... 00:11:41 830
1804565 맘카페에 자랑글 계속 올리는 지인 10 . . 00:09:02 1,349
1804564 대통령의 트윗 6 윌리 00:01:10 915
1804563 아역배우로 잘나갔던 이민우요 11 ㅇㅁㅇ 2026/04/11 2,666
1804562 모태신앙도 아동학대? 3 학대 2026/04/11 713
1804561 된장 다담맛이 변한거 같아요 1 아니왜 2026/04/11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