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진다는데 저는 은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요
직장에서 임원 위치에 있지만 저는 제 이름으로 돌아가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정체성 상실감
직책에 맞게 책임 지고 결과치를 내야 하는 자리와 직함 버리기 오히려 좋은걸요
소득은 줄고 소비는 그대로라서 불안할수도 있겠지만
체면 때문에 하던 소비 줄이면 발란스가 맞을 것 같아요
위시리스트가 많은 건 아니지만
작은 거 하나하나 채워가며 나를 위해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시간 기다리고 있어요
은퇴 허니문이 짧게는 몇개월 길면 일년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은퇴한 선배님들 은퇴의 삶 자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