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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상한 거 알면서도 덮고 결혼하는거요

....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26-02-23 15:14:46

그냥 뻔히 남자가 좀 이상해도 결혼하고

내 눈을 내가 찔렀지 이러면서도 애 둘은 낳고

그때그때 스트레스 풀어가며 사는게 대부분이고 정상(?) 같아요

이상하다고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더 나은 신랑감이 찾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비혼 각오해야 하니까

혼자 살 자신이 없거나 하면 뻔히 예견되어 있어도 그냥 진행하는게 일반적인 거 같아요

어차피 말려봤자 아니라고 할거고

 그게 가족이면 사실 후폭풍은 나도 일부는 감당해야 하지만

 실제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안 보이는 척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더라고요

근데 본인이 불안하니 자꾸 누구 괜찮지?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미치겠어요

IP : 118.235.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3 3:44 PM (223.49.xxx.66)

    꽤 많은 사람이 그런 결혼을 하죠.
    가끔은 파혼하는 사람도 있고요.

  • 2. ㅡㅡ
    '26.2.23 3:51 PM (118.235.xxx.26)

    결혼은 눈에 뭐가 씌워야 하는거.
    파혼하신분들 대단한 분들이에요.

  • 3. ㅇㅇㅇ
    '26.2.23 4:03 PM (211.36.xxx.57)

    대부분의 남자가 멀쩡하지 않고,
    멀쩡한 사람들은 애초에 채가서 없지요..
    그냥 이상한사람 만나 살고 애낳고
    인류에 빚갚고 갑니다..
    예전 노비신분으로 태어나지않은게 어디냐면서..에궁

  • 4. ㅜㅜ
    '26.2.23 4:06 PM (118.235.xxx.146)

    결혼은 자기가 한건데 피해는 애랑 주변인까지 받는게 슬퍼요 근데 그게 그냥 하늘에서 비오는 것마냥 흔하고 자연스럽고 당연한 인간의 섭리?인가 싶을 지경

  • 5. 미칠 거 없이
    '26.2.23 4:23 PM (211.208.xxx.87)

    결혼할 사람이 결정해야지 하세요.

    정확히 보셨네요. 그래서 결혼은 여자에게 인생 최대의 모험이죠.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돈을 더 버는데 여자 미모는 늙으니까요.

    이성이 결혼하며 서로에게 최대의 가치로 삼는 거잖아요.

    안하면 만다는 각오나 남자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쉽지 않죠.

    하지만 결국 나라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 최악은 제끼고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걸 정해놓고 나머지는 놔야 결혼해요.

    연애할 때는 제정신이 아니잖아요. 그래야 결혼까지 되는 것 같고요.

    단점도 별 거 아닌 것 같고 내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앗 뜨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사실 잘 모르잖아요. 사실 누구랑 결혼해도

    결혼해서 살아봐야 알고. 무조건 싸우게 돼있잖아요.

    그래서 서로 가치관이 맞고. 다름을 맞춰나갈 인격이 돼야하는 거죠.

    청소관념이 다르면 깔끔한 하나만 계속 해요. 그럼 폭발하죠.

    그럼 청소는 그 사람이 맡고. 그 사람이 싫은 걸 다른 사람이 해야죠.

    대신 집콕이랑 모임총무 유형은 안 맞더라고요. 서로 포기하면 모를까.

    그렇게 다른데 뭘 둘이 공유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는데 결국 이혼.

    그러니 불안하다는 건.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문제인 거예요.

    사람은 각자 정해져있는데 왜 안심할 수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죠.

  • 6.
    '26.2.23 4:25 PM (211.186.xxx.7)

    다 가진 사람은 없으니 소소한 단점은 눈감고 하는거지요

  • 7. .....
    '26.2.23 4:33 PM (211.218.xxx.194)

    이상하다고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더 나은 신랑감이 찾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비혼 각오해야 하니까
    --------------------
    바보아닌이상 결혼할 나이까지 살면서

    아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를 좋다고 할 확률,
    내가 누굴 선택할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결혼을 하는게 나을지 비혼이 나을지...
    이런거 다 생각해서 배우자 선택해요.

    어떤 남자가 좋은지 다아는데 (외모와 경제력, 성품과 직업) 그걸 자기나름대론 다 재보고 하는거죠. 내가 이것밖에 안되서 이정도밖에 못만난다...입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말만은 안하는 사람도 있을 뿐.

  • 8. 자기선택기준
    '26.2.23 4:35 PM (123.214.xxx.145)

    우선순위가 있을 테고 거기에 의거해서 남자를 고른거죠.
    최고학벌인데 생활지능은 없다고 불만.
    학벌을 본거잖아요. 생활지능은 몇번 만나보면 바로 드러날텐데
    결혼 다 하고 살아보니 답답하다고 하는 사람들 좀 답답하더라고요.
    무슨 결혼을 그렇게 허술하게 하는지 놀랄 때가 많아요.

  • 9. ㅌㅂㅇ
    '26.2.23 4:55 PM (182.215.xxx.32)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내가 그 남자 피해도 누군가는 또 그 남자와 연결돼서 어차피 결혼할 것이기도 하고
    뭐 인생이 그런 거죠

  • 10. ...
    '26.2.23 5:03 PM (118.235.xxx.86)

    사실 저희 엄마가 평생을 니 아빠랑 결혼 후회한다는 식이었는데 제가 정말 힘들었어요... 저희 엄만 경제력도 좋은 편이었는데. 아무튼 둘이 사는 건 제가 알바 아니고 애만 안 낳으면 좋겠는데 저런 사람들 자기도 사실 알면서 결혼 구색은 맞춰야 하니 애 낳고 애한테 징징대는 걸 조금이라도 보면 너무너무 괴로워요

  • 11. 여자도 마찬가지
    '26.2.23 5:41 PM (223.38.xxx.193)

    "대부분의 남자가 멀쩡하지 않고,
    멀쩡한 사람들은 애초에 채가서 없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도 마찬가지...
    괜찮은 남녀들은 소수죠
    괜찮은 여자들도 애초에 채가서 없는건 마찬가지죠
    끼리끼리 만나죠
    괜찮은 남자는 괜찮은 여자를 만나니까요

  • 12. ㅜㅜ
    '26.2.23 6:04 PM (118.235.xxx.86)

    윗님 그건 다 아는 사실이예요 새삼스럽게......

  • 13. ...
    '26.2.23 6:37 PM (118.37.xxx.223)

    대부분의 남자는 성매매충임

  • 14. 여자들은 다 멀쩡?
    '26.2.23 7:04 PM (223.38.xxx.224)

    대부분의 남자가 멀쩡하지 않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툭하면 시어머니 시누이 비난하고 욕하는 여기에서
    여자들 인성은 다 멀쩡하다구요?

    멀쩡한 사람들은 애초에 채가서 없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인기있는 여자들도 애초에 채가서 없지요

    솔직히 거의 다 갖춘 인기있는 남자는 내 차지가 못되는 거잖아요 그런 남자는 그만큼 거의 다 갖춘 괜찮은 여자를 만나니까요

  • 15. 맞아요
    '26.2.23 7:08 PM (180.71.xxx.214)

    눈에 뭐가 씌여야 하는게 결혼 222

    제주변 정말 잘한 애들도. ( 흠잡을 때 없는)
    결혼 생활은 또 알 수 없음
    어디로 튈지 어떤 불량을 마주하게 될지 알 수가 없음
    랜덤 같다는 생각도

  • 16. 현실에 타협
    '26.2.23 7:10 PM (223.38.xxx.157)

    하는거잖아요
    어차피 나도 다 갖추질 못했으니...

    내가 원하는 괜찮은 사람이 나도 좋아해줘야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거죠
    내가 원한다고 원하는대로 고루 갖춘 잘난 사람이 내 차지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 17. ........
    '26.2.23 8:33 PM (121.141.xxx.49)

    혼자사는 것보다 좀 부족해도 다른 사람과 같이 살면서 함께 자식 키우는 즐거움과 고통을 느껴보기로 선택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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