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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끊은 시모 전화왔어요

... 조회수 : 9,429
작성일 : 2026-02-18 09:19:20

이제 한 5년 됐으려나요. 

 

시모가 몰래 한 아들에게만 돈주다 걸려서

며느리들끼리 조용히 얘기하고 연 끊었는데, 

얼마전에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시가에 택배 보낸거 잘 받았고, 

남편에게 전화하니 안받아서 저한테 했다고 합니다. 

시모 전번 지운지라, 누군지도 모르고 받았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대화 이어가던 시모.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래, 시모가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

좋은 축에 속했고, 

고생도 많이 하신 분이고, 

시부도 돌아가시고 홀로되니 얼마나 외로우실까. 

 

시모는 며느리가 연 끊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을거예요. 

 

시모 입장에서는 그 정도 행동은 할 수 있는것이고, 

잘못된 행동이라 해도, 

서로 잘 얘기해서 사과하고 도닥거리면 

될거라고 생각했겠죠. 

 

그러니까 그런 행동을 했겠죠. 

 

며느리가 연 끊었으니

시모입장에서도 벼락 맞은 느낌이고 

억울했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모를 이해하면서도

다시 인연 이어가기는 싫었어요

 

이후 다시 시모 전화가 왔는데, 안받았고요. 

 

시모를 이해하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고, 

아무 일도 없다는듯 넘어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한 듯 합니다. 

 

시모가 좋은 사람인것과

나의 상처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돈 받은 며느리도 그 이후로 발 끊었다고 하고, 

명절이면 북적이던 집안도 반토막이 되었다고 합니다. 

 

(댓글보고 첨가합니다)

시모 - 어렵다고 생활비 달라고 푸시 자주 함.
나 - 어려운 형편에 매달 용돈 드림.
받은 며느리 - 부부가 외제차, 아이 예체능. 내가 보기에는 부족함 없음. 

시모도 넉넉치 않은데, 힘들다고 징징대는 며느리에게 큰 돈 보냄.
내가 돈 보낸거 눈치채고 물었는데, 안보냈다고 거짓말.

나는 그 거짓말을 믿었음. 

받은 며느리가 실수로 얘기하는 바람에 들통남.

 

(댓글보고 또 첨가)

며느리들끼리 대동단결 아님.

며느리들 불러서 상황설명하고 난 이제 연끊는다

얘기했음.

다른 며느리들 가고말고는 내 알바 아님.

가는 며느리도 있음.

IP : 106.101.xxx.6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9:21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부족한자식이었나요

  • 2. ...
    '26.2.18 9:22 AM (114.204.xxx.203)

    친정도 구러니 정이 뚝
    전화도 방문도 다 줄였어요

  • 3. ...
    '26.2.18 9:22 AM (121.133.xxx.158)

    모르는 번호 받지 마세요. 전 전화 번호 몰라서 안 받았더니 문자도 보내더라구요. 문자 바로 삭제
    나이 들면 예의라는 것도 없어지나봐요.

  • 4. ...
    '26.2.18 9:23 AM (211.51.xxx.3) - 삭제된댓글

    부족한 자식이었다면 이해했을 거예요. 저희보다 잘 사는 집이었거든요

  • 5. ..
    '26.2.18 9:23 AM (59.20.xxx.246)

    한 아들에게만 돈주다 알게됐다고 며느리들이 연을 끊는다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다른 사연이 더 있는건가요?
    시모돈인데 며느리들이 왜 상처받는건가요?

  • 6. 돈때문에
    '26.2.18 9:25 AM (112.151.xxx.218)

    연끊었다니
    것도 며느리가..
    엄청 무례한 사연이라면?모를까
    아들이 연 끊을순 있지만

  • 7. ㅇㅇ
    '26.2.18 9:25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은 시가 재산에 왜그리 관심이 많은지

  • 8. ㅇㅇ
    '26.2.18 9:27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은 시가 재산에 왜그리 관심이 많은지
    사위가 저러면 욕심 많다고 친정재산에 왜 입대냐 할텐데

  • 9. 응?
    '26.2.18 9:27 AM (14.55.xxx.159)

    남편과 한 팀이니까요.
    물론 남편부모지 내부모 하는 분들은 또 다른 분들이고요
    잣대가 똑같지는 않지요

  • 10. ㅇㅇㅂ
    '26.2.18 9:28 AM (218.39.xxx.136)

    며느리들은 시가 재산에 왜그리 관심이 많은지
    사위가 저러면 욕심 많다고 친정재산에 왜 입대냐 할텐데
    돈 맡겨뒀나요

  • 11. ...
    '26.2.18 9:29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만 연끊은건 아니겠지요
    아니면 그돈이 십억쯤하고 나머지는 땡전한푼없고
    뭐 그정도인건지

  • 12. ...ㅁ
    '26.2.18 9:30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다들
    친정이나 시부모가 몰래 ..한 자식에게 재산 다 줘도
    아무렇지 않은가봐요
    그러며 자식 도리는 바라고요 ?
    차별이 얼마나 기분 나쁜대요

  • 13. ??
    '26.2.18 9:30 AM (39.7.xxx.119)

    희한한 집이네요. 남편은 택배를 보내고 자시고 했다는 것보면 자기 부모랑 연 끊은 거 아니잖아요. 뭔 며느리들이 다른 것도 아니고 한집에 돈 준다고 연을 끊어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바꿔서 장모가 한집에만 돈 준다고 사위들이 연끊는다해도 이상한 거 맞잖아요.

    연을 끊어도 친자식인 남편이 끊어야죠.

  • 14.
    '26.2.18 9:31 AM (175.196.xxx.234)

    한 자식에게만 재산 주는 거 시모 마음이면
    그걸로 맘 상한 자식들 연 끊는 건 자식 마음이죠.

  • 15. ㅎㅎ
    '26.2.18 9:31 AM (211.60.xxx.139)

    돈 똑같이 안 주는 게
    시부모와 연 끊을 이유가 된다면
    며느리들 대부분 연 끊어야 할 듯

  • 16. ....
    '26.2.18 9:31 AM (211.51.xxx.3)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말하기는 어렵지만, 발 끊는거에 남편도 동의하고, 시모도 아무말 못하는거 보면 저보다는 시모가 더 잘못하지 않았을까요.

  • 17. ......
    '26.2.18 9:31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만약에 그 시모자리가 친정엄마였고
    그 돈 준 사람인 내 형제였을 경우
    원글님 말씀대로 그래도 좋은 엄마였다면
    끊기 전에 대화 정도는 해보지 않았을까요
    그 자리가 시모였기에 며느리들이 조용히 대화 후 끊었을겁니다
    왜냐면 내 엄마면 일단 서운한 감정에 따지고 물었겠지만
    시모니 그렇게까지 하고 소모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겠지요
    하여간 돈문제는 공평해야 자식들 사이 벌어지지 않는 거네요
    다 잘해도 이부분에서 틀어지는 일 많잖아요

  • 18. ....
    '26.2.18 9:32 AM (1.241.xxx.216)

    만약에 그 시모자리가 친정엄마였고
    그 돈 준 사람인 내 형제였을 경우
    원글님 말씀대로 그래도 좋은 엄마였다면
    끊기 전에 대화 정도는 해보지 않았을까요
    그 자리가 시모였기에 며느리들이 조용히 대화 후 끊었을겁니다
    왜냐면 내 엄마면 일단 서운한 감정에 따지고 물었겠지만
    시모니 그렇게까지 하면서 소모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겠지요
    하여간 돈문제는 공평해야 자식들 사이 벌어지지 않는 거네요
    다 잘해도 이부분에서 틀어지는 일 많잖아요

  • 19. ...
    '26.2.18 9:32 AM (175.223.xxx.60)

    다른 사연이 더 있던가
    편애가 심해서였던가
    그런거겠죠
    더줬다해도 그자식이 좀 부족한자식이었다면 다른자식며느리도 이해하는집 많구요
    여튼 안쓰신게 있는듯

  • 20. 몰빵
    '26.2.18 9:32 AM (180.65.xxx.21)

    해서 주셨나?
    그나저나 돈 받고 먹튀한 아들놈이 젤 나쁜 놈일세

  • 21. ㅇㅇ
    '26.2.18 9:34 AM (218.39.xxx.136)

    돈 안줬다고 연 끊은 인성인 줄 아니 말 못하나 보조
    돈은 님 친정에 달라하세요
    귀한딸 좀 챙겨달라고
    왜 남의 부모한테 당당인지

  • 22. ??
    '26.2.18 9:38 AM (1.241.xxx.245)

    자기돈 자기가 주는데도 연까지 끊겨야되는거에요??
    여기서 돈 받아 저기 주는것돚아니고..전재산 몰빵인가요?

  • 23. ...
    '26.2.18 9:40 AM (118.38.xxx.200)

    저 상황만 보고는 이해가 안가네요.
    반대로 친정엄마가 내게 사위들에게 말안하고 몰래 돈 준다고 인연 끊나요?
    자기돈 자기자식 주는데 왜 문제가 되져?
    자식이 몰래 부모에게 며느리 모르게 용돈주는것도 아니고.

  • 24. ...
    '26.2.18 9:41 AM (115.138.xxx.39)

    친정은 남동생 오빠한테만 집해주고 딸인 나한테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연 안끊고 잘만 다니잖아요
    진짜 연 끊어야 될껀 아들만 주는 친정 아닌가?

  • 25. ㅇㅇ
    '26.2.18 9:41 AM (218.39.xxx.136)

    남의 부모한테 돈바라는거
    아니다 해도
    참학습이 안되네요

  • 26. ...
    '26.2.18 9:41 AM (118.38.xxx.200)

    그리고 내돈인데 내맘대로 못 주나요?
    더 어려운 자식을 줄수도 있지.
    그게 섭섭할일이지.며느리들 끼리 인연을 끊는다구요?
    참 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 무섭네요.
    전화가 와도 안 받는다구요?

  • 27. ...
    '26.2.18 9:46 AM (211.51.xxx.3) - 삭제된댓글

    시모 - 어렵다고 생활비 달라고 푸시 자주 함.
    나 - 어려운 형편에 매달 용돈 드림.
    받은 며느리 - 외제차, 아이 예체능. 내가 보기에는 부족함 없음.

    시모도 넉넉치 않은데, 힘들다고 징징대는 며느리에게 큰 돈 보냄.
    내게 돈 보낸거 눈치채고 물었는데, 안보냈다고 거짓말.

    받은 며느리가 실수로 얘기하는 바람에 들통남.

  • 28. ...
    '26.2.18 9:48 AM (211.51.xxx.3) - 삭제된댓글

    시모 - 어렵다고 생활비 달라고 푸시 자주 함.
    나 - 어려운 형편에 매달 용돈 드림.
    받은 며느리 - 외제차, 아이 예체능. 내가 보기에는 부족함 없음.

    시모도 넉넉치 않은데, 힘들다고 징징대는 며느리에게 큰 돈 보냄.
    내가 돈 보낸거 눈치채고 물었는데, 안보냈다고 거짓말.

    받은 며느리가 실수로 얘기하는 바람에 들통남.

  • 29. 시부모노릇
    '26.2.18 9:48 A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하기가 더 어려운 시대네요
    며늘들끼리 편먹고 에휴...

  • 30. 돈받은 며늘은
    '26.2.18 9:50 A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돈 다 토해내고 끊던가요. 돈은 받고? 못됐다.

  • 31. 열받을
    '26.2.18 9:50 AM (61.81.xxx.191)

    충분히 연 락 끊을 만한 상황이네요...
    이건 연끊은정도는 아닌듯.. 아들이 왕래하니까..
    며느리들이 연락 끊은정도..

  • 32. 못다한
    '26.2.18 9:50 AM (121.163.xxx.115)

    얘기가 있는건지 이글만보면 왜 인연을 끊은건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어머니와 연락 하는거 같고 며느리들만 끊은거 같은데
    며느리들 자유긴 하죠.본인들이 연락하기 싫다는데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인연 끊거나 말거나 아무것도 안 줄래요.
    근데 이댁 시어머니는 돈주고도 인연이 끊겼다니 현명한 분은 아닐것
    같긴 합니다.

  • 33. ...
    '26.2.18 9:53 AM (106.101.xxx.21)

    시가든 친정이든 돈으로 자식 차별하면 결국 풍비박산 나네요
    아예 아무도 안주던가 줄려면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공평하게 나누던가
    이자식꺼 받아 저자식꺼 메꾸고 한자식 몰래 다른자식 더주고
    나도 자식키우지만 노인네들 정말 멍청해요
    스스로 고립과 외로움을 자처해요
    부모인 내 마음가는대로 줬는데 자식인 니가 무슨상관이냐하면
    자식인 내 마음이 상해 안보고 살겠다는데 부모인 니가 무슨상관이냐가 될수밖에요

  • 34. ..
    '26.2.18 9:58 AM (27.125.xxx.215)

    시모돈 시모 마음으로 한 자식에게 몰빵한게 문제 없다면 며느리 마음으로 시어머니 안 보고 싶은 것도 문제 없는 것 아닌가요?

    그게 문제냐고 댓글 쓰신분들 원글같은 상황이어도 상처 안받으시나요?
    내가 드린 선물 다른 형제에게 말없이 나눠줘도 전 상처 받던데요.
    물론 똑같이 엔분의 일로 나눠달라는게 아니쟎아요. 부모가 적당히 중간에서 현명하게 행동하면 이런 사태 안 오는데 어리석은 행동으로 받은 자식 못 받은 자식 다 멀어지게 만들쟎아요.

  • 35. ㅇㅈㅇ
    '26.2.18 9:59 AM (218.39.xxx.136)

    자식은 본다는데 며느리가 입댈일은 아니죠
    어짜피 며느리는 시모가 뭘해도
    연끊게 되어있음

  • 36. ㅇㅇ
    '26.2.18 10:02 AM (169.213.xxx.75)

    며느리가 나서서 부모자식 간의 연을 끊도록 종용한 것도 아니고
    아들은 왕래하게 두고 본인만 안 가는게 뭐 어때서요.
    돈 어느집에 주는거는 시모 마음,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거도 원글 마음이죠. 시모

  • 37. ..
    '26.2.18 10:03 AM (59.20.xxx.246) - 삭제된댓글

    시모가 자기자식한테 돈준건데
    며느리가 상처 받았다는건 이상해요.

  • 38. ..
    '26.2.18 10:04 AM (59.20.xxx.246)

    어려운 형편에 매달 생활비 보내셨군요.
    그럼 이해가 되네요. 저라도 열받았을 것 같아요.

  • 39. 시모
    '26.2.18 10:06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시모돈 시모가 쓰는것도 며느리들의 눈치 봐야하네요

    저들중 제일 바보는 아들들

  • 40. ㅇㅇ
    '26.2.18 10:14 AM (169.213.xxx.75) - 삭제된댓글

    돈 받고 인연 끊는 아들, 며느리도 있는데
    뭔 원글만 탓하나요 ㅋ

  • 41. ㅇㅇ
    '26.2.18 10:15 AM (169.213.xxx.75)

    돈 받고 인연 끊는 아들, 며느리도 있는데
    뭔 원글만 탓하나요 ㅋ
    돈으로 차별하는 친정 엄마 이야기 나오면 인연 끊으라고 댓글들 달면서 며느리는 그래도 봉사해야 하나?

  • 42. ..
    '26.2.18 10:15 AM (14.55.xxx.159)

    앞으로 귀찮을 일만 있는데 이벤트가 속상할 이벤트가 있으니대동단결이 쉽지요
    더 잘한 자식 몰라라하고 공평하게 한들 불만있고요
    못한 자식 공평히 줘봐야 맘바꿔 하는척 하지도 않아요
    줄 거 없으면 팽당하니 죽을 때까지 돈이라도 붙들고 있는거고요.
    그러고보면 어디서나 바른 인품 의리 헌신 이런 인품이 특히 자식들의 인품이 정말 귀하죠

  • 43. ㅇㅇ
    '26.2.18 10:17 AM (218.39.xxx.136)

    시모들이 안타까운게 돈을 줘도 안줘도
    며느리는 남의 딸인지라 고마워 하질 않아요
    그 돈으로 본인한테 쓰시고 유산 남겨주지 마세요
    그래야 싸움도 안나고 돈 쓴 보람이라도 있어요

  • 44. 좀 웃기는게
    '26.2.18 10:20 AM (211.114.xxx.199)

    보통 연을 끊을 때에는 혼자 일방적으로 희생하거나 당하거나 해서
    연을 끊는데

    며느리들끼리 의논하고 연을 끊었다는게.....

    그건 항의해서 교통정리를 할 일이지 연을 끊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연을 끊으려면 돈받아 처먹은 아들네랑도 연을 끊어야죠. 그 사람들이 제일 나쁨

  • 45. .......
    '26.2.18 10:22 AM (211.118.xxx.170)

    이게 연 끊을 일인지 전 잘 모르겠어요.
    뭔가 천지를 주재하는 천지신명이 살아있다면 벌 받을 것 같은 느낌...

    이제껏 고생해서 자식들 키운 부모가 상습적인 것도 아니고 한번의 판단 미스로 한 자식에게만 돈 주었다는 건데....
    이게 받은 자식까지 연 끊을 일인지...
    물론 큰 돈이겠지만 못 받은 자식이 그 돈 없으면 못 살 형편인건지....
    못 받은 건 충분히 속 상한 일이지만 부모자식간의 천륜을 끊을만한 일인건지....

  • 46. ㅇㅇ
    '26.2.18 10:26 AM (14.48.xxx.198)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아직은 시모와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할만큼 마음이
    안풀어졌단거죠
    남편인 아들은 어머니와 왕래해도 상관없고요

    힘들게 살면서 매달 돈보낸건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의
    표시였는데
    시어머니가 한 행동에 배신감 느낀건 그럴만해요

    실수 깨닫고 사과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거짓말까지 하니
    사람을 우습게 아나 싶잖아요

    이상한 댓글들엔 신경쓰지 마세요
    매달 돈보낸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안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 47. ---
    '26.2.18 10:47 AM (211.215.xxx.235)

    사실.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가 감당이 안될것 같아 연끊은걸거예요. 왜냐면 시모는 변하지 않을 거니까. 난 없는 형편에 보낸 돈, 그 돈은 시모통해 다른 아들에게 흘러감.

  • 48. 뭐래요
    '26.2.18 10:47 AM (49.175.xxx.199)

    부모자식 사이도 크게 보면 인간관계의 일종이고 한 쪽이 지속적으로 선을 넘으면 연을 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물며 고부 사이는 배우자의 부모님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인데 더 쉽게 완전 남남 될 수 있죠.
    원글님이 매달 어려운 형편에 시모에게 용돈을 보내드렸는데 그 돈이 형편이 어려운 것고 아니면서 우는 소리 하는 다른 자식(과 며느리)에게 흘러들어갔고, 심증이 생겨서 확인했더니 거짓말로 대응.
    인간적인 실망과 배신감 때문에라도 정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남편분이 왕래를 하든 연락을 하고 지내든 그건 원글님이 굳이 간섭할 필요 없고 원글님은 시어머니에게 어떤 의무도, 책임도 없으니 흘러가는 대로 두세요.
    나중에 마음이 더 풀려 노인에 대한 연민이 현재까지의 정뚝떨 상태보다 크면 가끔씩 왕래하고 연락하며 지낼 수도 있고 뭐 앞일을 미리 확정해두지 않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시면 되죠.

  • 49. ㅇㅇ
    '26.2.18 11:08 AM (14.48.xxx.198)

    차별은 돈보다 마음의 상처 문제인데
    이 쉬운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무관계도 아닌 사람한테 차별받는것도 기분 나쁜데
    내가 마음준 사람 내가 정성쏟은 사람한테 차별 받으면
    그 배신감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죠
    그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요

    그깟 돈가지고 뭘그러냐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해 뭔가를 해본적이 없나봐요

  • 50. ㅣㄴㅂㅇ
    '26.2.18 11:11 AM (221.147.xxx.20)

    친정엄마라도 연끊나요
    좀 이상하네요
    그돈 내돈인데 싶은건가

  • 51. 글만 봐서는
    '26.2.18 11:13 AM (221.138.xxx.252)

    연을 끊을만큼 뼈에 사무치는 차별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시어머니가 원글님네 좋은 맘으로 주신 용돈 잘 두셨다가, 잘 사는 형제네 줬다는게 연을 끊고,
    그동안 사람은 좋았다 느낄 정도의 시어머니랑 연 끊을 정도인가요?
    저희 남동생네가 떠올라 화가 나네요.
    사람이 참 그런게... 자기가 받은건 생각도 않고, 내가 못받은거 내가 잘 했던것만 기억하는 거 같아요.
    걔들도 말 없이 연 끊은지 반년이 되어갑니다.
    받을거 다 받고도 자기들이 못 받은거에 대해서만 화를 내고 섭섭해하고....

  • 52. ㅎㅎ
    '26.2.18 11:22 AM (211.235.xxx.122)

    이글속에도
    본인 일이다싶으니
    시모들이 몇명인지 너무 웃기네요
    엄청들 찔리나봅니다ㅎ

  • 53. ㅎㅎ
    '26.2.18 11:33 AM (59.14.xxx.46)

    뒤늦게 추가한 내용은 그닥 신빙성이 안가네요

    시모가 자기돈 조금 더 예쁜자식 준걸로 며느리들이 대동단결해서 연 끊다니..
    대단하네요..

  • 54. ㅎㅎ
    '26.2.18 11:34 AM (211.235.xxx.122) - 삭제된댓글

    역시 명절이라 시모들 안나타날수없죠ㅎㅎ
    부들부들

  • 55. 상황설명이부족
    '26.2.18 11:34 AM (221.138.xxx.92)

    연까지 끊을일인가 싶네요...
    트러블은 생길수 있지만요.

  • 56. ㅇㅇㅇㅇㅇ
    '26.2.18 11:47 AM (175.199.xxx.97)

    아니 본인이 끊을만 하니 끊었겠죠
    잘했음
    참다가 골병드는거보다 나음
    가는며느리도 있다면서요
    다들 각자 알아서 하겠죠

  • 57. 그럼여기
    '26.2.18 11:52 AM (121.163.xxx.115)

    인연끊은거 잘한일이다 머느리vs이게 인연 끊을 일이냐 에 시어머니
    대결처럼 비아냥대는 댓글 참 한심

  • 58. ㅎㅎ
    '26.2.18 11:58 AM (211.235.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큰고생하셨어요
    반대말하는 사람들은 찔리는 시모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뿐히 무시하세요

  • 59. ㅎㅎ
    '26.2.18 11:58 AM (211.235.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일이라 찔려서 미치겠으니까 아무말대잔치하고들 있잖아요ㅜ

  • 60. 세상에
    '26.2.18 12:04 PM (218.54.xxx.75)

    시모가 자기 돈 맘대로 쓸수 있지
    그게 님은 왜 상처에요?

  • 61. ㅇㅇ
    '26.2.18 12:34 PM (14.48.xxx.230)


    자기돈 이라고 하려면 자식돈을 받지 말아야죠
    받은돈 돌려주던가요

    돈없다고 징징대서 자식이 힘든상황에서도 매달 드린돈을
    모아서 큰돈 만들어 다른 자식 홀랑주는게 잘한거에요?
    님은 돈가는데 마음간다는 말도 모르나요
    그게 왜 상처라고 묻다니

  • 62. 이상하네요
    '26.2.18 1:14 PM (121.182.xxx.113)

    전 원글님 이해됩니다
    원글님네한테 용돈 받고
    큰 돈은 다른자식에게 줬다
    이게 왜 상처가 안될까요?
    친정도 아들에게만 돈을 줬다.
    딸이 친정에 용돈을 드렸다하면 사위도 연끊고
    상처 됩니다
    이상한 논리도 원글에게 부모돈이지 니돈이냐
    말하는 사람 웃겨요
    그 부모 돈에 원글님부부 드린 생활비가 녹아있어요

  • 63. .....
    '26.2.18 1:57 PM (211.118.xxx.170)

    꼬투리 잡아 연 끊고 편하게 살려는 마음이 저 밑에 깔려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화나고 화낼 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연 끊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여기서 개꿀은 돈 받고 연끊은 며느리...

    저라면 상습 아니고 한번이라면 따지고 속상한 것 말하고 넘어갑니다.

    이런 관계라면, 자식들 성인되어 나도 그들에게 뭔지 몰라도 아픈 실수할 일 있을텐데 그 땐 자식들이 연 끊겠죠.

  • 64. .....
    '26.2.18 2:00 PM (211.118.xxx.170)

    시부 돌아가신 후 시모에게 모질게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는 것 같아요.
    속상한 것은 말하고 앞으로는 그리하지 마시라고 분명 이야기하더라도요.
    용서는 선순환같습니다.

    부모가 되어 며느리도 자식인데, 연끊음을 당하는 심정은 상상이 안 되네요

  • 65. .....
    '26.2.18 2:07 PM (211.118.xxx.170)

    시모가 다른 며늘에게 준 돈이 원글님네 돈을 받아서 모아 준 거라는 생각 안 들어요. 그 돈은 생활비로 달달이 쓰지 않았을까요.
    시모에게도 옛날의 비상금이 있었을테고 그것을 어렵다고 징징거리는 자식에게 풀었겠죠.

    그돈 있는데 내가 주는 생활비는 왜 받았냐....
    비상금은 생활비로 못 쓰실 수도 있죠. 저도 좀...

    시모한테 어렵다고 징징거려서 돈 받아내고 시모랑 연까지 끊는 며느리 즉 동서가 가장 나쁜 사람같은데 그 사람한테는 찍 소리도 못하고 연도 안 끊고, 만만하고 인생에서 없으면 더 좋을법한 늙은 시모에게만 가학적으로 구네요

    이래서 사람은 강약약강같아요

  • 66. ㅡㅡ
    '26.2.18 3:08 PM (112.156.xxx.57)

    계속 연락받으면 호구인정.

  • 67. ㅇㅇ
    '26.2.18 3:11 PM (218.39.xxx.136)

    시모가 돈이 없으니 딱 끊죠
    저위에 남편 사별해도 시모가 돈 있으니
    찾아간다잖아요
    이러니 저러니 돈줄 꽉 쥐고 사세요

  • 68. 결론은 하나
    '26.2.18 3:22 PM (39.123.xxx.24)

    시부모가 돈이 없으면
    온갖 핑계를 만들어서 연을 끊고 싶어하는 마음은
    내 본심의 악한 마음이라는 것만 기억하세요
    제 주위에 시가에서 나올 돈 없는 며느리들
    인연 끊고 싶은 핑계거리에 혈안 ㅎ
    결국은 돈이더군요
    말로는 전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다 보입니다

  • 69. ....
    '26.2.18 3:38 PM (211.235.xxx.224)

    여전히 온갖 단어로 시모를 편드는 사람들은 왜그런걸까요
    똑같은 일을 벌이고있고 벌였었던 그래서 더 찔리는 시모들일까요
    나이든 사람들은 무슨짓을 해도 용서 라는 단어로 감싸야한다는뜻인가요?ㅜ
    젊은 사람들은 부모를 무조건 용서해주고 이해해드려야 한다는 말?

  • 70. ...
    '26.2.18 3:45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동서한테 찍소리 못하고 연 안끊었다
    시모가 돈이 없으니 끊었다
    내 본심의 악한 마음이다....

    동서한테 다 말했어요. 원래도 명절에만 만난 사이라 다시 본적 없습니다.

    뒤늦게 시모 재산이 꽤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시모가 재산이 있으면서도 제게 생활비 받은것이죠.

    저는 발 끊었지만 남편과 아이는 갑니다. 전보다는 줄었지만 돈도 좀 들어가요. 이번 설에도 100만원 드렸대요. 얼마를 드리든 저는 상관 안해요

  • 71. ...
    '26.2.18 3:46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동서한테 찍소리 못하고 연 안끊었다
    시모가 돈이 없으니 끊었다
    내 본심의 악한 마음이다....

    동서한테 다 말했어요. 원래도 명절에만 만난 사이라 다시 본적 없습니다.

    뒤늦게 시모 재산이 꽤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시모가 재산이 있으면서도 제게 생활비 받은것이죠.

    저는 발 끊었지만 남편과 아이는 갑니다. 전보다는 줄었지만 돈도 좀 들어가요. 이번 설에도 100만원 드렸대요. 얼마를 드리든 저는 상관 안해요. 시모 재산 관심 없습니다.

  • 72. 릴리사랑
    '26.2.18 3:49 PM (121.182.xxx.113) - 삭제된댓글

    시모가 다른 며늘에게 준 돈이 원글님네 돈을 받아서 모아 준 거라는 생각 안 들어요.
    그 돈은 생활비로 달달이 쓰지 않았을까요.
    시모에게도 옛날의 비상금이 있었을테고 그것을 어렵다고 징징거리는 자식에게 풀었겠죠.

    그돈 있는데 내가 주는 생활비는 왜 받았냐....
    비상금은 생활비로 못 쓰실 수도 있죠. 저도 좀...

    이 글보면 ---
    원글님이 생활비를 드렸으니 비상금은 다른아들 입으로 들어간겁니다
    안드렸음 비상금으로 생활비 사용하셨겠죠.
    부모가 돈을 자식에게 줄 생각였음
    자식이 여럿이면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엇비슷하게는
    아들에게 줘야하고 , 더군다나 몰래 줬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내돈 매맘대로 몰래주거나 말거나 뭔 상관.
    이렇게 말하면 대화를 하지말자 얘기죠.
    존경받고 대접받을려면 어른짓을 해야죠

  • 73. 결론
    '26.2.18 4:14 PM (112.151.xxx.218)

    돈없음 에 더불어
    병걸리면
    온갖 핑계대고 연끊습디다
    돈나올때 되거나
    집안결혼때 아무도 없으면 망신이라고 생각하면
    가족모임 참석
    제 경험이요

  • 74. 제일 악질이
    '26.2.18 6:49 PM (1.228.xxx.91)

    시어머님한테서 돈 받고도
    대동단결(?)해서 연 끊은 며느리..
    자신이 나서서 처음부터 돈을
    돌려주든가 해야 옳지 않을까요.

    시어머님이 누구한테서
    생활비 타 쓰는건지 잘 알텐데
    아무리 자기가 어려워도 일단 거절해야지요.

    시어머니 보다 더 젊은 사람이
    뭔 일인들 못할까요?
    시어머니는 그 못된 며느리를
    도와주고도 욕먹는 처지..

    다른 며느리들도 돈 타 쓰는 동서에게
    한 마디쯤은 하셔야지요..
    시어머니가 잘했다는 소리는 절대로 아니구요
    제일 안된 자식이 늘 안쓰러우신 마음은
    누구나 다 있지 않을까요?????

  • 75. 흠 글쎄
    '26.2.18 6:49 PM (211.234.xxx.29)

    돈을 얼마나 크게 해준건지 모르지만
    ...
    돈을 얼마나 해준거냐가 문제.
    전재산 몰빵수준인지....
    많은 인간에겐 돈이 다네요 이런거보면..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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